주식 생존의 법칙 - 세계 전쟁사에서 배우는 20가지 생존 투자전략
임용한.전인구 지음 / 생각정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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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미디어를 통해 책의 저자를 먼저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인구 소장님은 유튜브에서 논리적이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주식 시장을 조망하는 모습에 신뢰가 갔습니다. 임용한 대표님은 <차이나는 클라스>의 전쟁사 강연을 재미있게 보며 얼굴을 익혔지요.


이 책은 두 저자가 유튜브 채널 <전인구경제연구소>의 '수요인문학'을 함께 진행한 내용을 토대로 엮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유튜브 방송을 보았는데, 실제 수행된 전략에서 핵심을 뽑아내어 투자 전략과 연결하니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책은 유튜브의 내용을 보다 심화하고 정리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나는 왜 전쟁을 하는가,

나는 왜 투자를 하는가, 

대원칙을 잊지 마라  (p.11)



방송에서 임용한 대표는 전쟁과 주식 투자의 공통점을 일생을 걸고, 자신이 아닌 가족과 미래를 위해 행하는 것으로 설명하시더군요. 이 책에서는 전쟁의 불확실성에서 승리를 이끌어낸 명장들의 전략을 통해, 투자자에게 경제 위기를 넘길 수 있는 통찰과 지혜를 전하고자 합니다.


책에서는 명장들의 평정심을 유지하는 법과 냉철한 판단과 전략, 두 부로 나누어 20가지의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각 챕터는 전쟁사의 한 장면을 서술하고 거기서 배울 바를 밝혀, 투자 전략으로 전환하는 형식으로 쓰였습니다. 역사 이야기도 무척 재미있는데다가, 주식 투자로 연결하는 것도 매끄러워 페이지가 술술 넘어갔습니다.


예를 들어 <롬멜식으로 사고하라 - 성장주 vs 가치주> (p.179~193)에서는 롬멜 장군의 발상을 보여줍니다. 흔히 롬멜이 역발상의 귀재라고 하지만, 저자는 롬멜은 '적군이라면 어떻게 할까?'하고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다들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프랑스의 항구를 요새화할 때, 롬멜은 연합군이 노르망디 해변으로 상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합니다. 평소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자신과 구성원의 역량을 늘 체크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도요. 


책에서는 주식 시장에서도 이와 같이 남들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가치주의 성장성을 보고 투자할 수 있어야 진정한 역발상 투자라고합니다. 소외된 주식에서 가치주를 발견하면 시간이 지나 대중의 관심을 받을 때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고요.



이 책은 2020년 상승장에 뛰어들어 2022년 주식 시장의 하락을 그대로 받아낸 투자자들에게 <강인한 마인드>와 <현명한 지혜>를 전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지략가들에게서 배우는 투자 전략을 읽으며 심기일전, 마음을 다스리고 앞으로의 투자를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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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생존의 법칙 - 세계 전쟁사에서 배우는 20가지 생존 투자전략
임용한.전인구 지음 / 생각정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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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전쟁사와 거기서 배울 수 있는 주식 투자 전략을 함께 배치해 더욱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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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사회 선생님의 역사가 지리네요 - 10대를 위한 어마어마한 역사×지리 수업 우리학교 사회 읽는 시간
권재원 지음 / 우리학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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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았습니다. 이 책, 가벼울 것만 같은 표지로 저를 꼬드기더니만. 내용은 깊이가 이를 데 없네요. 그러고 보니, 표지에 어마어마한 역사*지리 수업이라 적혀 있었군요.^^;


이 책은 사회 선생님이 되려는 대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선생님께서 쓰신 책입니다. 표지에 적힌 사뭇 가벼워 보이는 프로필과는 달리, 책에서는 진지한 공부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10개의 장으로 나누어 지리와 함께 생각해보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역사 속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3차원적인 지리를 함께 고려해 보면, 의아한 부분을 이해하게 되고, 역사 속 인물이 바보라서 그런 선택을 했던 게 아님을 알게 됩니다(4,5장). 사료만 생각해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해석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이지요. 






예를 들자면, 저자는 한국사를 배우며 누구나 의아해 하는 부분인 신라에 의한 삼국통일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만주벌판까지 드넓게 펼쳐진 고구려의 영토는 잦은 유목민족의 이동으로 완전히 고구려의 통치에 있지는 못했을 것이고, 한반도 북부의 높은 산맥때문에 고구려는 곳곳에 뿌리내린 정치 집단의 연합체였을 것이라고 합니다. 높은 산맥으로 막혀 안정적으로 세력을 키울 수 있었던 사로국은 주변 국가를 병합하며 힘을 키웠고, 결코 허약체는 아니었다고요. 험준한 산맥과 강줄기, 평야를 함께 생각해보는 삼국의 흥망이 꽤 그럴 듯 합니다.  

  

또한 저자는 역사와 지리를 함께 공부할 때,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지리의 힘을 제대로 이해한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의 명멸(7,8장), 지도와 함께 보면 아찔한 일제강점기의 국토 개발과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침공 작전(9장)의 이야기를 읽으면 지리에 대한 이해는 앞으로도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을 쓴 이유를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역사적 사건에 지리적 사실을 보태면, 혹은 지리적 사건에 역사적 사실을 입히면 얼마나 입체적이고 생생한 이야기가 되살아나는지 경험할 수 있도록 그 맛을 나누고 싶었다, 일단 맛보고 나면 밋밋했던 지리 혹은 역사 지식과 정보를 입체적인 이야기로 재구성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p.7)


학교에서 역사와 지리를 배울 때는 모르지만, 세상을 살아가며 역사와 지리에 관한 지식이 얼마나 중요하고 꼭 필요한 공부인지 실감하게 됩니다. 또한 암기한 정보는 많았는데, 정작 필요한 만큼은 몰라서 매번 다시 들여다보게 됩니다. 단편적인 암기로는 내 안의 지식이 되지 않지요. 이렇게 역사와 지리를 함께 구성하여, 자연스러운 인과 관계를 생각하면 인문 지식이 깊어질 수 밖에 없겠습니다.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이유는 이런 식으로 깊이있게 공부하는 것을 주문하려 함이겠지요. 저는 한국사와 세계사의 전 영역을 이렇게 살펴주는 책이 나오면 참 좋겠다는 욕심을 가져봅니다.^^ 역사가 암기과목으로 느껴지는 친구들이 읽으면 새로이 배울 게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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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신 인생 한 그릇 나왔습니다 - 인생 밑바닥에서 단돈 350만 원으로 창업해 인생 역전을 이루기까지
임성주 지음 / 아이콤마(주)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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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슴아픈 이야기가 싫습니다. 주인공이 힘든 이야기도, 중병에 걸린 이야기도. 안 그래도 우울한 일이 많은 인생 뭐 하러 눈물 짓는 이야기를 읽고, 영화를 보나 생각합니다. 350만원으로 시작하여 인생역전했다는 작가의 이야기가 무척 궁금하면서도 쉽게 손대지 못한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기우였네요. 읽으면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책이었습니다. 작가는 소자본으로 작은 점포를 시작했을 뿐, 이미 완성된 요리 솜씨와 취향을 가지고 마케팅도 잘 알고 있는 사업가였습니다. 이렇게 당당한 경험을 담은 책, 너무 좋습니다~^^








창업 지침서인가, 에세이인가



임성주 작가는 작은 식당을 창업해서 조금씩 키워가며 새로운 영역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작가가 덮밥집 <림꼬또>를 시작한 것이 2016년이고 아직 작가의 발전은 진행 중입니다. 작가의 식당이 궁금해서 책을 다 읽기도 전에 구글링해 보았지요. 언제 성복동에 가보아야겠습니다.^^  


이 책은 관심을 가지고 보는 부분에 따라 달리 보일 책입니다. 지금 당장요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분께는 기본적으로 요리 실력을 갈고 닦을 것, 그 후 입지와 고객의 니즈에 대한 관점을 가질 것, 일하는 시간만큼 중요한 충전과 공부의 시간 등에 대한 내용이 와닿을 겁니다. 창업과 브랜딩에 관심 있으신 분은 작가가 가게를 운영하며 훈련하는 부분, 전수하는 부분, 절대 놓치치 않으려는 브랜딩이 눈에 콕 박힐 테고요. 그냥 한 사람의 인생의 한 장을 잘 정리하는 책으로도 흥미롭습니다.





열심히 장사하지 않는다는 말



작가는 분명 문을 열고, 고객을 응대하는 시간은 짧습니다. 몇 번의 식당 영업 기간 중, 하루 5~6시간, 한 달 20일 이내로 근무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외의 시간 동안 놀기만 했을까요? 


작가는 이미 훌륭한 요리 솜씨와 미각을 가지고 있어 요식업에 뛰어들면서도 성공을 자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가는 새로운 식당을 열 때마다 기존의 메뉴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메뉴를 시도하며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개폐업 주기가 7개월~2년으로 짧은 기간이었는데도, 계속 다른 메뉴를 낼 수 있었다면 그동안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훈련이 있었을 겁니다. 또한 장사를 하며 체득한 숙성 기술과 냉동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p.238) 6년이라는 창업 기간 동안 결코 놀지 않았던 게지요.


작가는 하루 중 고객을 응대하는 시간이 짧았을 뿐, 효율적인 매장 관리와 마케팅, 요리 연구에 많은 노력을 할애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작가가 노력했기 때문에 창업하려는 사람들에게 요리를 제대로 공부할 것을 주문할 수 있고요.




창업 꿈나무에게 주는 소중한 조언


전 손이 느려 요식업 창업은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이 책을 읽으며 섬세하게 계획하면 가능할까 생각했습니다. 매일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팔자, 버틸 시간이 없다면 오피스존에서 오픈하라, 돈이 없으면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도 끝없이 하자, 작은 가게라면 수익은 최단 기간에 내야 한다 등 목차만으로도 창업하며 챙겨야 할 많은 내용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요리에 대한 내용 외에도, 매장 관리와 상권 분석, 직원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조언을 담고 있어서 요식업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께는 크게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간간이 보이는 작가의 마음가짐이 시작을 두려워 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될 것도 같고요.




  



작가는 요식업 창업 이후를 정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이 책을 썼습니다. 당장 생존이 걸린 시간에도,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책 전반에 깔려 있습니다. 이 책은 작가 개인에게는 <인생의 한 챕터를 정리하고 다음 장을 시작하는>, 읽는 사람들에게는 <현실이 막막해도 용기를 내어 부딪혀 보라 격려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는 해제되겠지만, 더 힘든 경기침체가 올 거 같습니다. 이런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는 책이 많이 출간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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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슈 하이라이트 Vol.04 퓨처 모빌리티 과학이슈 하이라이트 4
김정훈 지음 / 동아엠앤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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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선 좀 바꿔! 이러다가 부산 가겠다!"


운전 초보 시절, 유난히 차선 변경이 어려웠습니다. 그때는 어서 '키트' 같은 차가 나와서 운전 좀 안 했으면 했지요. 그러고도 20여 년이 흘렀네요. 완전 자율주행은 과연 언제쯤 실현될까요?


최신 과학의 동향을 살펴보는 과학이슈 하이라이트 Vol.4의 주제는 <미래의 모빌리티>입니다. 최근 들어보기는 했으나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는 '모빌리티'... 


'인터넷 한경'에서 한 구절 가져와 봅니다.



한 ‘모빌리티 스타트업’ 대표는 굳이 이 단어(모빌리티)를 선택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핵심은 전통적인 교통 수단에 IT를 결합해 효율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겁니다. 새로운 개념을 적확하게 담아내는 용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스마트폰이 발명된 전과 후, 일상의 모습은 확연하게 달라졌습니다. 자율 주행과 IT가 접목될 미래의 운송수단은 우리의 삶에 스마트폰보다 더 큰 변화를 가져오겠지요. 이 책은 미래의 교통수단, 특히 자동차의 발전과 그에 따른 사회상의 변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김정훈님은 동아사이언스 기자를 거쳐 지금은 디지털 교육 분야에 몸담고 있다고 합니다. 다방면의 정보를 담았어도 글의 얼개를 잘 짜, 잘 모르는 기술에 관한 글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장밋빛 미래뿐 아니라, 일어날 갈등과 사회적 합의, 법규의 정비가 필요한 부분까지 깊이있게 담아내었습니다.



    




이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은 미래의 자동차가 변화할 방향에 대해 세 가지 키워드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미래 자동차는 <친환경으로 더 깨끗하고, 자율주행으로 더 편리하며, 서로 공유하고 조화롭게 연결하는 자동차>로 계속 나아가고 있다고 하네요.(p.25)


2장~4장은 각 키워드를 주제로, 지금까지의 발전상을 살펴보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와 달라질 사회상을 조명합니다. 기술의 발전도 많이 필요하고 관련 법규의 정비와 기존 사업자와의 사회적 합의 또한 쉬운 문제가 아니네요. 그러나 기후 위기, 인터넷과 IT의 발달로 인해 모빌리티의 변화는 결국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요. 그러니 이러한 정보를 살펴보고, 준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 책은 모빌리티 변화의 배경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2장에서 친환경 자동차를 추구하게 되는 배경으로 기후 위기를 들어 지구 평균 기온 상승 시나리오별 기후 변화, 국내 온실가스별 연간 배출량, 산업 분야별 온실가스 배출 비율, 운송 분야가 온실가스 배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4% 정도인데 타 분야보다 철저하게 규제되는 듯한 이유 등을 도표와 역사적 맥락을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p.32~39)  



그리고 이 책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특히 깊이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2,4장은 키워드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면, 3장은 자율주행 한 가지 주제로 지금껏 도달한 기술 내용과 각 기업의 자율주행 접근법, 기술적, 사회적 허들, 자율주행이 발전함에 따라 변화될 사회의 좋은 점과 갈등을 조목조목 짚어봅니다.



4장에서 다루고 있는 '연결'과 '공유'의 문제는 어느 정도는 우리 가까이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카카오택시를 이용하고, 전동킥보드를 빌려 타니까요. 핀란드의 <휨> 서비스에서 보여지듯, 사회적 합의만 가능하다면, 지금의 기술로도 부산에서 서울까지 논스톱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타다'와 '우버' 서비스에 얽힌 갈등을 기억해 보면, 기존 법령이 기술 변화를 담아내는 것도, 막상 생존의 문제에 당면한 기존 사업을 보호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은 걸 알 수 있습니다. 책에서도 지금까지의 경과를 밝히고 사회적 합의에 더 큰 노력이 필요할 수 있다고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던 미래 자동차와 모빌리티 서비스에 관한 지식을 한 축으로 꿸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방대한 리서치로 정리한 내용에 도표, 사진 자료 등을 함께 실어 이해를 돕습니다. 막연히 꿈꾸던 미래의 모빌리티가 현실화되려면 해결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도 알립니다. 


과학 지식책이 주로 청소년과 특정 취향의 성인들에게 권해지지만, 이 책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주제를 다루므로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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