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소년같은 담백한 필치로 모국의 역사를 담아낸 앙드레모루아.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고
작품속 등장인물인 ‘사강‘을 자신의 필명으로 삼은 프랑수아즈 사강.

우연히
프랑스의 역사가와 소설가가
대한민국 어느 카페에서 페퍼민트차와 함께 만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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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8-03-28 08:3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 북프리쿠키님께서 주선하셨으니만큼 의미있는 시간되셨을 것 같네요

북프리쿠키 2018-03-28 10:17   좋아요 2 | URL
동시대를 살아온 두분의 소개팅 자리였는데 아쉽게도 50살 정도 차이가 나네요~
그래서 좋은 선후배사이로 남기로 했다는 ㅎㅎ

2018-03-28 09: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3-28 1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8-03-28 11: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북플에 ‘별점 평가‘한 것을 삭제하는 바람에 북프리쿠키님의 댓글도 삭제되었네요. 죄송해요.

모든 《1984》 번역본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은 건 아니에요. 부록만 살펴 봤습니다.. ^^;;

2018-03-29 23:5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