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소년같은 담백한 필치로 모국의 역사를 담아낸 앙드레모루아.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고 작품속 등장인물인 ‘사강‘을 자신의 필명으로 삼은 프랑수아즈 사강.우연히 프랑스의 역사가와 소설가가 대한민국 어느 카페에서 페퍼민트차와 함께 만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