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델스존의 음악과
샤갈의 그림이 이 작품을 재현해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작품인데요.
이제서야 읽어봅니다. ^^;
초반부 반가운 인물들이 나오네요
테세우스와 아마존 여왕의 히폴리테가 약혼식을 하며 등장하는데~
흥미를 끕니다.
표지그림은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의
<잠에서 깨어나는 아도니스>란 작품입니다.
아프로디테가 가장 사랑한 아도니스는
죽어서 <아네모네>란 꽃이 되었는데요.
그림속 바로 저 꽃입니다.
민음사판 표지는 가끔씩 명화도 알아가는 맛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