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책 지름신이 내렸습니다.
1. 사기열전(1~4)
애니메이션 킹덤 시즌4를 보고 있는 중이라 전국시대 천하대장군으로 활약하던 염파, 몽염 등을 사기에서 어떻게 기록했는지
제대로 읽고 싶어졌었습니다. 물론 민음사에서 예전에 출판된 벽돌책은 책장에 꽂혀 있네요.
2. 찻집(라오서)
희곡입니다. 루쉰, 바진과 함께 중국 3대 문호로 불리는 라오서의 걸작이라네요.
2021년 현재까지 700회 이상 무대에 올랐다니. <찻집>현상이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읽어보고 싶습니다.
3. 달려라 메로스(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사양>을 읽고 이 작가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에는 현재 <만년>과 함께 총 4종이 발간되었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에는 <쓰가루,석별,이별이야기>1종이 출간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이 작품을 구매하고 다 모으게 되었습니다.
4. 그 외 아버지의 해방일지, 낙원, 그 남자네 집, 바람의 넋,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