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대 입시의 신 - ‘불확실함’을 ‘확고한 믿음’으로
김민중 지음 / 라온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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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의 직업의 존재, 어쩌면 예전보다 더 치열해진 진학이나 대입, 입시 등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가이드북이다. 또한 부모의 입장에서도 자녀교육과 진로, 진학은 절대적인 영역이라 어떤 형태로든 더 나은 방향으로 직업선택이나 진로탐색을 할 수 있다면 그 방법론을 배우며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예전의 체대의 경우에는 실기의 비중이 절대적인 의미를 가졌고 타고난 운동신경이나 뚜렷한 직업관, 특정 업을 갖겠다는 분들이 주로 선택했던 분야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른 형태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고 체대를 가더라도 무조건 체육 계열에만 종사하는 것도 아닌 시대에서 또 다른 대안적인 의미로도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남들과는 다른 차별적인 전략이나 대입, 입시, 수시, 정시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한 점에서 또 다른 기회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취지에서 부모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체대 입시 정보와 당사자가 되는 청소년들도 체대 입시를 바란다면 어떤 준비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이를 핵심적인 부분만 요약적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괜찮은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다양한 전형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통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론과 입시전략이 무엇인지, 이를 구체화 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또한 실기 부분의 경우 일정한 메뉴얼이 존재하는 만큼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고 어쩌면 더 현실적으로 그리고 빠르게 진학이나 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을 것이다. 해당 분야의 경우 아는 사람은 최대한의 정보를 활용해서 철저한 대응이 가능하지만, 잘 모르는 분들의 경우 어떤 형태로 해야 하는지, 접근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아, 다른 분야에 비해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는 점에서 제대로 알고 준비하는 자세가 우선일 것이다.


부모의 입장에서나 아이들의 입장에서도 절대적이며 중요한 진로와 직업에 대한 탐색, 그리고 현실에서 활용 가능한 입시전략, 대입, 수시, 정시 등의 유형에 대한 분석과 대응, <체대 입시의 신> 을 통해 배우며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급변하는 세상 만큼이나 체대 입시 준비도 약간의 변형된 모습과 전략이 존재하고 있어서, 기존의 방법으로는 한계를 느끼게 된다. 물론 일정한 경쟁도 각오해야 하며 여전히 직업 자체가 유망할까? 하는 의문도 들겠지만, 관심있는 분들에겐 이 책 만한 가이드북도 없을 것이다. 나를 위한 진로탐색, 직업선택, 또는 자녀교육과 학습을 위한 책으로도 괜찮은 의미를 갖고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읽으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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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내공 - 일보다 사람이 힘든 당신에게 필요한 힘
유세미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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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관계부터 작은 단위의 소모임, 또는 일상적인 관계, 그리고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 친구관계 등 우리는 항상 사람관계에 대해 경험하거나 판단하며 삶을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이로 인해 좋은 영향력과 경험을 접하는 분들도 있지만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과의 억지스러운 관계는 나를 병들게 하며 내가 하고 있는 일이나 하고자 하는 방향성 자체를 잃어버리게 할 만큼 이미 우리는 모든 관계에 있어서 중독과도 같은 그런 긍정과 부정의 기운을 모두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이런 관계의 심리학, 그리고 어려움에 대해 소개하며 어떻게 하면 나쁜 관계를 청산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관계를 유지하거나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나를 위한 관계를 재정립 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해 조언하고 있는 책이다. 일이 힘들어도 사람관계가 좋으면 그 어떤 일도 버틸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다양한 형태의 사람들 속에서 관계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다. 물론 객관적인 지표로 나타내기 어렵고 주관적인 생각이나 요소가 많이 반영되는 부분이 바로 관계에 대한 평가와 언급인 만큼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갑자기 인간관계가 달라지진 않을 것이다. 









다만 저자는 책을 통해 더 나은 관계술과 대처법에 대해 조언하며 지금보다 나은 방식으로 나를 지키면서 인간관계도 유지할 수 있는 그 패턴과 전략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사회문제로까지 부각되며 왕따논란, 태움현상, 직장내 따돌림 문제 등으로 인해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거의 모든 이들이 관계로 인해 심적 고통을 호소하거나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물론 가해자를 옹호하는 취지는 아니지만, 분명 자신의 행동을 먼저 진단하며 필요하다면 전혀 다른 방법으로 사람을 대하거나 마주하려는 변화의 자세가 왜 필요한지, 이 책을 통해 판단해 보게 된다.


그리고 원래 인간관계는 적당한 선의 유지, 나를 지키는 만큼 상대를 존중하는 상호작용과 상대성을 바탕으로 대하는 순간, 많은 불화나 부정적인 요소를 희석시킬 수 있고 나아가 사람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갖게 되며, 이런 과정을 통해 사회생활에서도 더 나은 형태의 인간관계를 유지하거나 재정립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관계의 내공> 어떤 부분에 주목하며 일상에서부터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은 무엇인지 책을 통해 배워 보자.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인간관계로 인해 너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요즘, 많은 분들이 읽으며 공감하거나 배우며 활용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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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얻는 10가지 질문법 - 10 Questions
알렉산드라 카터 지음, 한재호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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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개인이 생각하는 관점과 경험에 의해 모든 것을 판단하기 마련이다. 이는 나라는 존재인식에 대해서도 비슷한 흐름이며 상대방을 이해하거나, 상대의 입장에서도 어떤 현상이나 변화, 또는 더 나은 성과달성을 위해서도 필요한 과정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다른 입장차이나 때에 따라서 상대를 설득해서 더 나은 성과나 결과를 얻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우리는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은 이런 관계의 심리학에 대해 풀이하며, 어떻게 해야 원하는 것을 얻거나 이룰 수 있는지, 이에 대해 조언하고 있는 가이드북이다.


책에서는 기본적으로 나라는 존재에 대한 냉정한 판단과 객관적인 평가, 그리고 이어지는 상대방을 이해하는 태도와 자세, 상대가 원하는 것을 어떤 형태로 맞추거나 내가 원하는 방향이나 결과를 상대에게 제대로 인식시킬 수 있는지, 이에 대해 소개한다. 기본적인 대화법이나 설득의 기술, 또는 협상의 과정에서 서로 다른 입장차이를 줄이는 노하우와 방법론에 대해 말하며 일상에서부터 사회생활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반드시 거치게 되는 과정의 필요성과 중요성, 그리고 이어지는 뚜렷한 목적지향적인 관계술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성공한 협상가나 비즈니스 상황에서 계속되는 성과달성을 이루는 사람들의 경우 비슷한 공통점이 존재한다.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상대가 원하는 것을 잘 파악하는 능력, 그리고 이에 내가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의 제시, 내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상대가 원하는 것도 들어주며 함께 한다는 믿음과 이미지를 심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는 비즈니스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이지만 개인의 관점에서는 이 자체가 또 다른 스트레스이자 어려운 처세술로 통용되기도 한다. 이런 과정을 잘 해결하기 위해선 자기 자신이 어떤 것을 지향하며 목표로 하는지, 이에 대해 보다 구체화 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이성적인 판단이 우선인지, 아니면 감성을 활용한 긍정적인 효과를 낳을 것인지, 적절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나에게 맞는 방식이나 전략을 선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자본주의 사회, 그리고 협업의 가치에 대해 잘 경험하고 있지만 막상 결정적인 순간 필요한 협상력에 대해선 여전히 무감각하거나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원하는 것을 얻는 10가지 질문법>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방식이나 전략에 대해 돌아보며, 배울 수 있는 장점의 경우 확실히 모방하며 나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해서 활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책을 통해 협상에 필요한 마인드 리셋, 대화법이 무엇인지 배우면서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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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숏폼으로 브랜딩하다 - MZ 세대를 사로잡는 숏폼 콘텐츠의 성공 법칙
김가현 외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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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어필하는 시대, 어떤 형태로든 더 나은 성장이나 성공, 그리고 결과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들이 존재한다. 책에서 언급되는 틱톡 숏폼 마케팅의 경우 이미 알만한 분들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가 흔히 접하는 유튜브 못지않게 짧은 영상을 제작하거나 올리면서 다양한 형태로 광고 및 홍보효과를 거두기 위해 활용되는 콘텐츠 중 하나이다. 책에서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틱톡 마케팅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개인이 할 수 있는 영역과 그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진단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새로운 세대로 인정받는 MZ세대의 경우 틱톡 마케팅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거나 취미생활로의 활용, 나아가 소셜미디어, 그 이상의 기능을 통해 나라는 존재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가볍게 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오히려 새로운 대체 플랫폼이자 수단, 수익창출 및 성공 등을 그리는 하나의 세일즈화 작업, 브랜등 효과가 가져다 주는 긍정적인 결과는 어떤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지, 이를 활용하거나 분석해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런 현상에 대해 조명해 볼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 또는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플랫폼, 철저히 독자나 고객의 관점에서 원하는 영상을 제공하는 점 등 확실한 장점이 존재하는 콘텐츠이며, 예전에 비해 그 성장세 또한 계속해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여전히 취미생활로 활용하는 분들이 더 많고, 자신이 속한 업이나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알아보는 도구, 나아가 사람들과의 연결, 그 자체에 의미를 더해 틱톡 마케팅을 선호하거나 활용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이라 <틱톡 숏폼으로 브랜딩하다> 라는 책을 통해 잘 모르는 분들도 한 번 쯤은 읽으며 판단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더욱 진화한 소셜미디어의 한 갈래로 볼 수 있고, 나이나 세대, 성별이나 국적 등을 초월한 개념으로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더 나은 가치와 결과를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많은 마케팅 및 브랜등 분야로 볼 수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의 흐름이나 더욱 빠른 속도감을 원하는 사람들의 존재,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당 콘텐츠를 활용해 어떤 점을 어필하며 소통하거나 공감할 것인지, 그리고 숏폼 콘텐츠가 주는 유무형의 가치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배우며 이해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 및 수익창출, 광고효과 및 홍보전략, 철저한 마케팅의 영역으로도 볼 수 있는 틱톡을 활용한 숏폼 브랜딩화 전략, 책을 통해 읽으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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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이론 - 인류 역사를 관통하는 거대한 유산
윤성철 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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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복잡한 세상의 존재, 발전 만을 추구하는 방향성과 전략이 난무하는 시대에 읽으면 괜찮을 책일 것이다. 한 개인의 관점이나 주장, 논리가 아니며 다양한 학자들이 미래를 바라보는 자세, 그리고 지난 과거와 현재를 통해 어떤 삶과 인간학 자체에 대해 평가하고 있는지,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한 언급과 예시, 그리고 이어지는 역사적 평가나 판단 등을 통해 인간이 걸어온 길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이라 다양한 분야에서 접목시켜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항상 사람들은 바쁘게 살아가며 무엇이든 배워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에 사로잡혀 있다. 이는 경쟁사회가 낳은 폐해로 볼 수 있고, 자본주의적 가치가 거의 모든 것을 지배하게 되면서 생겨난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어떤 의미든 관계없이 책에서는 우리가 걸어온 과거와 시간에 대한 언급을 통해 인류학의 근원이 되는 영역에 대해 언급하며 앞으로 닥칠 미래를 어떤 기준으로 바라보며 평가해야 하는지, 이에 대해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물론 책에서는 다음 세대나 미래가치를 지향하면서도 인간 본연의 가치나 기본적인 덕목과 자질, 조건 등에 대해서도 말한다. 










지난 세월을 돌아봐도 우린 너무 빠른 속도로 세상변화를 경험했고 이로 인해 새롭게 기회를 잡은 개인이나 주체들도 있지만, 반대로 도태된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항상 승자와 패자의 규정, 성공과 실패의 비교라는 잣대에서 자유롭진 못하지만 때로는 인문학적 가치를 통해 미래를 대응하거나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불변하지 않는 영역, 가치에 대해 종합적으로 언급하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어떤 형태의 대응과 통찰력이 밑바탕에 있어야 하는지, 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진화론이나 인류학의 발전사, 철학적인 의미로 인해 책 자체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지루한 느낌을 받는 분들도 있겠지만, 항상 성공한 사람이나 기업들을 보라, 사람들이 간과했던 영역에서 아이디어를 얻었고 이를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 재조명 시키는 방법을 통해 "혁신" 이라는 결과로 만들어 낸 것이다. <단 하나의 이론> 어쩌면 현실을 읽으며 과거와 미래를 폭넓게 바라보며 일정한 정보와 지식까지 제공하고 있는 이 책은 개인들에게 어떤 형태의 삶과 사회변화를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괜찮은 의미를 답습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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