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스킨케어 마법 비누.화장품.팩 만들기 - 효과만점 레서피로 소문난 신정은의
신정은 지음 / 애플비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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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스킨케어 마법 ]  비누. 화장품. 팩만들기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주변에 비누나 화장품을 만들어 쓰는 분들을 보면서  그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만들어보고 싶다 생각만 하다가 이웃에 아는 분이  아토피로 가려워하는 아이를 보더니   그 분도 자신의  딸아이를 위해 배우기 시작했다면서  천연재료로 만든 비누를 선물해 주셨다.  감사한 마음으로 처음으로 수제비누를  아이에게 써보면서  시중에서 파는 제품에 비해 조금 무르기는 하지만, 기분부터  안심이  되는 느낌이었고, 아토피에도 도움이 되었다.  다시 한 번 기회가 되면 꼭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우연히  집 근처의 문화센터에서 비누만들기 단기 강좌가 있어 몇 가지  비누만들기를 배우게 되었다. 

 

     사실 배우기 전에 선물로 받아 사용할 때는 내가 만들 수 있을까,  어렵지 않을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되기는 할까. 이런 저런 걱정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직접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주변에 선물하기에도 너무 좋았다.  이렇게 한참   비누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있다가 우연히 이번에  관련된 책의 출간소식을 알게 되었다.   새로 출간된 비누, 화장품, 팩만들기를 담은 [천연스킨케어 마법]이라는 이 책을 접하게 되면서  다시 비누 만들기부터 급 호감이 갔다.  워낙 손으로 꼼지락 거리면서 만들기를 좋아해서 바느질이나  요리 등은  열심히 배우기도 했지만,  비누가  아니라 화장품까지 만들 수 있다니  기대가 되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제법 두께가 있는 책은 모두 네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초보자부터 쉽게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재료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누구나 시도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다.  나의 경우도 몇 가지 비누 만들기를 배우기는 했지만, 아직 재료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도구에 대해서도 처음 본 것도 많았고,  생소하기만 해서  많은  공부가 된다.  기본적인  도구에서부터  실패하게 되는 원인에 대해서도  알 수 있도록  상세한 팁들을 다루고 있어 당장  비누뿐 아니라  소개된 화장수나 팩 만들기에도 도전하고 싶어졌다.  간혹 잡지 등을 보면  직접 자신의  화장품을 만들어 쓰는 분들이 소개될 때마다,  특별한 공부를 했거나  그 분야에 전문가라고만 생각했는데,  몇 가지 재료만 갖춘다면 충분히 만들어 쓸 수 있을 것 같다.

 

   워낙 다양한  만들기를 다루고 있고,  예쁘고  귀한  품목이 많아  당장 따라해 보고 싶었지만, 특히 아이들을 위한 물티슈나 아기용 전용 물비누 등도 만들 수 있다는게   가장   마음에 든다.   간혹 물티슈의 경우도  물로만 만들어지지 않았을텐데, 어떤 것들이 첨가되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었기에 너무 반가운  물건이었다.   아직  서툴겠지만   재료가 간단하고 쉬운 것부터 한 가지씩   공부하는 마음으로 도전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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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가구 만들기 - 4, 5, 6세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이시쿠라 히로유키 지음, 윤은혜 옮김 / 위즈덤스타일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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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가구 만들기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들기나 종이접기,  요리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면서  화려하고 비싼 장난감보다,  전문적으로 공부를 하신 선생님이  가르치는 학원보다,  많이 부족하고 서툴기는 하지만 엄마와 함께 하는 그 시간들이 아이들에게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트에 가거나  아이의  생일, 어린이날 등의 기념일이면 이런 저런 유행하는 장난감을 구입해주기도 하지만,  그런 시판 장난감은 몇 번 가지고 놀면 금방 실증을 내곤 한다.  그에 비해서  아이들이 진짜 좋아하는 놀이는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이다.  값비싼 장난감보다 자신이 만든 비툴비툴 하고 서툰 그림을  그린 스케치북이나,  종이접기 물고기 한 마리를 더 소중하게 간직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더 절실히 그런 마음을 실감하곤 한다.

 

   여러가지 이유로 나름 종이접기나 미술활동 등 여러가지 책을 많이 구입하게 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   나름  그 부분에서는  여러가지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아이와 함께  많은  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이 번에 만난 [골판지 가구 만들기]는 처음 접하는 책이었다.   골판지로 만들기 라는 분야는 그동안 종이접기 등의 책 속에 한 두 가지씩  여러가지 색깔의 골판지 종이를 이용한 소품 만들기는 본 적이 있었지만,  골판지로  가구 만들기를 한다는 것은  책의 내용을  직접 보기  전까지는 감이 오지 않았다.  

 

    [골판지 가구 만들기]는 우리가 쉽게  만나게 되는 택배 상자나 물건 포장 등의 큰 골판지 상자를 이용해   만들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직접 아이와  함께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가구를 만들 수 있다니 책을 만나기 전부터 기대가 많이 되었다.  책을 접하는 순간  그저 허접하고 한 두 번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 아니라,  한 가지씩 책에 나온 설명대로 만들면  한 동안 아이가  사용할 수 있는 가구가  될 수 있는 실제 사이즈의 만들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선 책 속에 소개된 모든 만들기는  따로 도면이 있어,  도면에 나오는 방법대로  잘라서  풀로 붙이거나 끼워서  튼튼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가구 만들기가 가능하다.  워낙 큰 사이즈로 만들어야  하고 골판지 상자를 한 겹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여러 겹으로  풀칠을 해 두껍게 만들고 그 종이를 이용해서  다시  가구 만들기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훨씬 튼튼한 가구가  된다.  늘  물건등을 담은 상자를 폐지로 버리면서 그냥 버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이제 그런 골판지 상자들이  모두 아이와 함께 만들 수 있는  재활용품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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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태교 - 핸드메이드 오가닉 코튼 아기 옷·장난감·임신복 50
이은하.박현주 지음 / 미디어윌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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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태교

 

 

   처음 바느질을 시작한 시기가 딸아이를 임신하고 집 근처에서 퀼트 학원을 발견하고 였다. 사실 입덧도 심하고, 이전에 유산을 하기도 해서 많이 예민하기도 하고 마음이 불안한 시기였다. 그래도 임신 전부터 워낙 배우고 싶었던 바느질이라 태교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우선 시작해보기로 결심을 했다. 제일 먼저 작은 턱받이를 시작으로 아기용품이나 놀이용 인형등을 하나 둘 만들면서  하루 하루가 참 알차게 흘러갔다. 그리고 어느 순간 유산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고,  바느질을 하면서 마음도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따로 별다른 태교를 하지 않고, 손으로 꼼지락 거리며 이것 저것 참 열심히 만들다 보니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다.  이제 주변에  동생이나 지인을 만나면  손바느질이 태교에 얼마나 좋은지 여기저기 자랑처럼 추천하곤 한다.

 

   우연히 새롭게 출간한 [바느질 태교]라는 이 책을 접하면서 예전에 아이를 임신하고 열심히 바느질을 하던 생각도 나고, 주변에  임신한 지인에게 선물도 하고 권하고 싶어  내용에 호감이 가기 시작했다. 책을 손에 들고 한 장씩 책장을 넘기면서  내가 이전에 만들었던 아기용품보다 더 앙증맞고 예쁜 아기 소품들이 가득해서 마냥 흐뭇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아이가 태어나고  엄마가 만들어 준  아기용품을 보면서  늘 가까이 두려고 하는 아이를 보면 나도 뿌듯하기만 했고,  이후에도 여전히 아기 옷이나  작은 소품,  인형 등을 만들어주었다.  그러면서  간혹  비싸고 근사한 아기용품을 구입하기도 하지만,  아이나  나나 손으로 한 땀씩 정성을 들여 만든 핸드메이드 물건에서 느끼는 정서적인  안정이나 즐거움은 비할 바가 아님을  실감한다.

 

  사실 예전에 내가 배울 때는 그저 학원에 있는 프로그램대로,  강사 선생님이 지도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만들어  아쉬움이 많았다.  이 번에 이 책을 보면서  아주 기초적인  바느질만 할 줄 알면  따로 배우지 않아도  함께 수록되어 있는 실물 본을 이용해  누구나 만들기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태교 바느질 기본기' 부분도 따로 앞 부분에 수록되어 있고,  초보가 티 나지 않게 바느질하는 정보도 나와있어서  기본기 부터 배울 수 있다.   여러가지 다양한 태교가 많지만,  조용하게 음악을 들으면서  앞으로 태어날 아기용품을  직접 손바느질로 만들어  가는  것은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최고의 태교라고  생각한다.

 

  중간 중간 임신 중에 좋은 차나 스트레칭을  소개한 대목도 마음에 들고,  태아의 성장단계별로  1개월부터 10개월까지  개월별로 몇 가지 용품을 단계별로 만들어가도록 구성된  순서도  마음에 든다.  아기용품 뿐 아니라 엄마가 사용하기에 좋을 '롱 베스트'를 보는 순간 당장  따라해 보려고  예전에 구입했던 옷감을 골라보기도 했다.  직접  아기용품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겠지만,  바느질 태교의   장점을 이야기해 주면서  이 책을 선물용으로,  태교를 위해, 주변에 임신한 지인에게 권하기에도 두루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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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 본 국립민속박물관 세계 유명 박물관 여행 시리즈 7
심재석 지음 / 한림출판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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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가 본 국립 민속 박물관

 

   큰 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생활을 하느라 체험활동을 많이 시킬 수 없어 늘 아쉬움이 남았다. 이후 작은 아이는 어린 시기별로 그 또래에 이해하고 받아들일만한 다양한 곳을 체험시키려고 노력한 편이다. 아이만 보내기에 너무 어린 시기에는 가족이 함께 움직이기도 하고, 방학이면 아예 대부분의 일정을 체험활동으로 잡고 열심히 다녔다.  아이가 조금씩 성장하면서 역사체험현장이나 박물관 체험, 농촌 체험 등도 열심히 시키면서  아이가  자신이 경험했던 만큼  눈높이가 넓어지고,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갖는 모습을 통해  점점 더 체험학습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신뢰하게 된다. 

 

   올 해도 여름방학이 거의 다가오고 있어서 또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던 중에 아직 가보지 못한 민속박물관에 대한 책이 [미리 가 본 국립민속박물관]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책을 먼저 보기 전에 책에 대한 소개 글과 여러 그림을 소개한 자료를 보면서  그동안 다녔던 곳과는 다른 민속박물관이 주는 또 다른 특색이  마음에 들었다.  우리 옛 조상들이 사용했던 물건이나,  여러가지 풍습, 그리고 여러 절기마다 가진 의미 등을  당시에 사용하던 물건을 찍은 사진과 함께 알 수 있어서 유익할 것 같았다.

 

   책을 받고 생각보다 알찬 내용에 더 호감이 갔는데, 평생의례부터 생활문화, 한해살이, 추억의 거리 등으로 분야별로  박물관의 곳곳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어떤 물건은 그것을 어디에 쓰는 것인지,  실제 그 당시에는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당시의 여러 화가들이 그린 그림을 참고자료로 다루고 있어,  그 면에 소개된 물건들이 대충 어떤 식으로 쓰이는지 그 모습을 함께 유추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들고 거의 듣거나 볼 기회도 없었을 '상여'의 경우도 박물관에  있는 여러   장례절차와 관련된 자료를 사진으로 보면서, 당시의  흑백 사진자료를  통해 여러 사람이 상여를 들고 직접 장례를  치르는 장면을 더불어 볼 수 있었다.  사실 상여의 경우 아이들은 물론 나도 직접 겪었던 것도 아니고, 본 적도 없어서  실제 사진자료와 함께 보는 것은  색다르게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다.

 

  이전에도 아이와 어떤 장소든 체험활동을 해야겠다고 계획을 세우면,  관련된 책을 구입하거나, 도서관 등에서 관련도서를 빌려서 미리 사전 지식을 가지고 보러 가곤 했다.  더불어  관련된 홈페이지를 방문해 미리 검색할 부분은 검색하고 때에 따라서는   견학을 하면서  기록할 수 있는  자료를  구할 수 있는  경우도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전에  '미리가 본'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시리즈가 이어서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다른 시리즈에도 관심이 생긴다.  아이와 함께 방학을 이용해 다시 한 번 자세히 읽고, 직접 책을 가지고  견학을 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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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직업 콘서트 - 행복한 꿈을 찾는 직업 교과서 꿈결 진로 직업 시리즈 꿈의 나침반 1
이랑 지음, 김정진 그림 / 꿈결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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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직업 콘서트

 

 

 

    아이들  키우면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는 분야가 교육과 인성이다. 특히 일찍부터 아이를 이해 이런 저런 체험활동을 많이 시키면서,  여러 강좌를 듣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주려고 노력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작년에  직업체험이라는 강좌를 신청해 들었는데, 십 여가지의 각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직접 아이들과 자신의 직장생활이나 직업의 특징,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 등을 소개하고 자료등을 함께 보면서  여러 직업을 알아가는 내용이었다.  이 강좌를 신청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일찍 아이의  하고 싶은 분야를 알아내고, 아이가 호감을 갖는 분야를 중심으로 관심을 높여주고 싶어서다.  아이가 한 살씩 커가면서  엄마도 함께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여러가지 교육 전문가들이 펴낸 책이나, 성공적으로 아이를 키워낸 분들의 저서를 일부러 찾아 읽곤 했다.  어느 책이든 대부분 꼭 하는 말이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나, 직업 등을 빨리 선택해서 목표가 확실하게 세워진 아이라고 한다.

 

    아이도  예전의 체험활동으로 여러가지 직업에 관심을 갖기도 하고, 방송이나 책을 읽다가도 관심이 있는 직업이 있으면 어떻게 하면 그 일을 할 수 있는지 호기심을 갖고 이런 저런 질문을 하곤 한다.   하지만 내가 아는 직업에도 한계가 있고,  체계적인 답변을 해주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자주 느꼈다.  사실 최근에 급속하게 사회가 변화하면서 이전에 알지 못했던 직업,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직업이 많이 생기고 있다.  한참 아이와 관심을 갖던 직업에 대한 분야를 다룬 책이  [십대를 위한 직업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신간으로 출간된 것을  알게 되었고,  아이는 물론 나도 한 번  공부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표지의 '행복한 꿈을 찾는 직업 교과서'라는 말이  더 호감이 가면서 책을 받자 아이보다 내가 먼저 열심히 읽었다.   저자이신 '이랑' 선생님은 '오프닝 인사' 라는 지면을 통해  우리나라에는 약 1만 개가 넘는 직업이 있으며,  '알고 있는 직업이 많을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여러모로 비교도 해 볼 수 있다.' 고 말씀하신다.  우선 그 말에 너무 공감이 간다. 무엇이든 아는 만크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정말  이 책을 읽고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다양한 직업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여러 분야의 직업이 새롭게  등장하기도 하고,  과거에 있었던 직업들이 없어지기도 한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진로고민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분야별 직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중간 중간 그 분야에서 종사하는 직업인이 직접 인터뷰를 하도록 문답식으로 구성된 '특별게스트' 코너가 있어,   인터뷰 내용을 읽어가면서 그  분야에 대해 더 쉽게 이해가 되었다.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제대로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특히 한참 성장하는 10대의 우리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빨리 찾을 수 있다면 그 만큼  앞서갈 수 있고,  목표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가지로 공부도 많이 되었고,  한동안 수시로 꺼내보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내용이었다.  각 직업에 대해 더 궁금한 부분은 관련 사이트  주소 등을  함께 넣어 두어 방학을 이용해  여러 직업을 더 자세히 검색하면서 아이와 진지한 시간을 가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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