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코치 K 1 - 진짜 얼굴, 가짜 얼굴
이진 지음, 재수 그림, 조벽 외 감수 / 해냄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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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코치 K 1권  [진짜 얼굴, 가짜 얼굴]

'감정 언어와 감정코칭은 감정의 세계를 잘 누비고 다니게 해주는 기술이에요.

나 자신의 감정 조율뿐 아니라, 친구와 주변 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데도 꼭 필요한 기술이지요.'

(머리말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말에서 )

   누구나 살아가면서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해 어려움을 겪거나 관계 맺기가 어려웠던 경험을 하게 된다. 그 어려움이 더 심해지면,  자신이  외톨이라고 느껴지기도 하고 심한 우울감에 빠져서  삶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며 깊은 나락으로 빠져들기도 한다.  누구에게나 그런 문제들이 생길 수 있겠지만, 우리가 흔히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청소년기의 아이들은 그 감정을  다스리는 일이 더 어렵기만 할 것이다.  최근에 신문을 보다가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나타내는 여러 가지 사춘기 증상들이 그 아이들도 어쩔 수 없는 뇌에서 분비되는 물질에 의한 이유도 있다고 읽었다.  그러니까 그 시기는 원래 그렇게 뭐든지 삐딱하게 보이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하고 답답한 시기인 것이다.

   청소년기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인 내 입장에서도 아이들과의 대화가 늘 조심스럽고 어렵기만 하다. 감정 기복도 심해서  그저 마냥 기분이  들떠있다가도, 금방 시무룩하고 입을 열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게  여러 이유들이 항상  사춘기와 관련된 글들에 자꾸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이 번에  우연히 해냄 출판사에서 청소년기의 아이들을 상대로 감정을 보살피는데 도움이 될 지도서 같은 책이 출간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직접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아이들만이 아니라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선생님이나 부모님, 그리고 다른 가족들까지 모두가 읽으면  서로의 감정을  헤아리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들이다.

   글을 쓰신  이진 선생님은 자신이 어렵게  지내야 했던  청소년기를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여러 강연과 글들을 쓰신 분으로 이 책에 글을 쓰시게 되었다고 하신다.  더불어 원작 및 감수를 두 분이 함께 하셨는데, 최성애 선생님은  '아무리 말썽 꾸러기라도 편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면서 행동의 한계를 분명하게 제시해주는 분이라고 하신다.  조벽 교수님과 함께  청소년의 감정코칭에 관한 책을 집필하시기도 했다.  함께 하신 조벽  교수님도  '문제 행동은 있지만, 문제아는 없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청소년기 아아들을 위한 많은 활동과 집필을 하시는 분이다.  이분들이  그 나이  또래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도움을 주신다.  그러니까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멘토가 되어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여러 가지로 코칭 해주시는 것이 이 책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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