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IC 레벨순 영단어 2000 -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하레야마 요이치 지음 / 제이플러스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시험에 자주 나오는 TOEIC 레벨순 영단어 2000   

-  단어만 알아도 문제가 보인다  -

 

   토익이든, 토플이든,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지금 현 시점에서  영어공부는 늘  다 끝내지 못한 숙제처럼 어깨를 짓누른다.  물론  체계적으로  강의를 듣거나  교재를 사서  단계별로  공부를 해야하겠지만,  더불어 꼭 필요한 공부가 바로 단어를 암기하는 일이다.  조금씩 자투리 시간이 날때마다   관련된  단어를  익혀둔다면  많은 공부시간을 따로 투자하지 않더라도  조금 더 쉽게  시험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늘  관련된 단어를 따로 공부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에 점수대별로  단어만 따로 떼어서 공부할 수 있는  'TOEIC 레벨순 영단어' 책을 발견해서 참 반가운 마음이다.  

 

  특히  첫 부분에 미리  600점 레벨, 730점 레벨,  860점 레벨의  진단 test가 있어서  자신의 수준을 한 번  정검하고  적당한  단계를 골라서 그 부분부터  단어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사실 단어 공부를 하기 위해 따로 시간을  빼놓는것 보다는  수시로  짬날때마다 공부하기  편리하도록  따로 MP3 음성자료로  책에 나오는 본문의 예문 2000단어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수시로  듣기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더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녹음 순서는 한국어 뜻과 영어로 이루어져 있고,  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의 분량이다.  

 

   책을 보면 단어만을 외우기보다, 본래  TOEIC시험의  기본  형식대로  Listening Test와 Reading Test를 대비해 공부하는  기초가 될만하다.   토익시험의 취지대로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에 관한  단어들을  익힐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첫 단어인  Staff 의 경우 '회사와 조직의 인사에  관련되 단어'로 president, director, representative(사장, 중역, 대표자)...... 식으로  한 페이지에  10개씩  주제와 관련된 단어들로  수록되어 있어서  좀 더 쉽게  관련된 단어들을  익히게 구성되어 있다.   따로 단어와 함께 예문이 나오는데  예문은 최대한 짧은 문장으로 단어와 연결시켜 이해하는 수준정도로 간단하다. 

 

   목적이 토익을 위한 기본적인  레벨순 영단어 습득인 만큼,  다른  방법으로 토익공부를 하면서  수시로  단어를 접하기에는 적당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책의 크기도 그리 크지 않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듣고 보기에 적당한 점이 더 마음에 든다.  무슨 공부든  교재뿐 아니라,  결심한  마음을 끝까지  유지하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것이 더 중요하겠지만,  이 책을 계기로 다시  토익공부를  시작해보고 싶어진다.  물론  다른 강의를  알아보고 강의와 함께  병행하면  도움이 될 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