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칭찬 - 밀림보다 살벌하고 사막보다 메마른 당신을 위한
글로리아 베크 지음, 최경인 옮김 / 아주좋은날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달콤한 칭찬-밀림보다 살벌하고 사막보다 메마른 당신을 위한-
 
*칭찬을 할 때는 모든 집중력을 상대방에게 두어야 한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 상대방의 장점과 단점, 가치관 그리고 교육수준 등에 집중해야 한다.-101쪽- : 누구에게든 좋은 말을 듣는다는 건 기분 좋아지는 일이다.  그래서 그런지 갈수록 칭찬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 책들이 나오기도 하고, 방송이나 여러 강사들을 통해서도 칭찬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자주 들을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가끔은 '지금 들은게 칭찬이야? 욕이야? '싶을 만큼  기분이 나빠지는 칭찬을 들을 경우가 있는데, 그저 칭찬이 좋다니까 하기는 하는데 전혀 나와 상관없는 칭찬이나, 그냥  듣기만 해도 생각없이 한다는 마음이 드는 경우가 그렇다. 내 기분이 그랬다면 분명 나도 누군가에게 칭찬을 잘못해서 오히려 나쁜 이미지를 남기고, 관계가 더 멀어진 경우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니 정말 칭찬하는 방법도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칭찬이 중요한 만큼 제대로 마음을 다해서 상대방이 기분 좋을 칭찬, 들으면서  진심으로 칭찬받는 기분을  최대한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칭찬은 따로 있었다.
 
*어떤 형태의 칭찬이든 상대방이 그 내용의 진정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성공한 칭찬이 된다. -159쪽-
칭찬을 듣게 되면 누구나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이 드는데,  그것은 서로의 유대관계를 좋게 하는 윤활유가 되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나의 이미지를 좋게 심어주는 효과까지 얻을 수도 있다. 사실 칭찬이 좋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지만 어떻게 칭찬하는 것이 잘 하는 칭찬인지 칭찬의 내용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못한거 같다. 이 번에 읽게 된 이 책  ' 달콤한 칭찬'을  읽으면서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는 칭찬, 남녀간의 칭찬을 다르게 해야 하는 이유,  적절한 비유로 칭찬하는 방법, 상황에 맞는 칭찬 방법...... 그리고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 칭찬에 대한 이해로 인한 주의사항까지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너무 값진 공부가 되었다.
 

*칭찬을 많이 듣는 사람은 장수할 확률이 높다. : 나의 한마디 말로 인해 누군가가 행복해질 수 있고, 그 사람의 행복한 마음이 다시 나에게도 전염될 수 있다면, 우리사회가 지금보다 즐겁고 살만한 곳이 될 것이다.  일상에서, 가족과, 사회생활중에 우리가 늘 만나는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위해 열심히 칭찬하고  상대방의 장점을 찾는 사랑하는 마음의 눈을 갖는 시간은  칭찬을 듣는 사람뿐 아니라, 나 또한 즐거운 시간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