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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의 진실 - H1N1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라!
테렌스 스티븐슨 지음, 제효영 옮김 / 시그마북스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신종 플루의 진실/신종플루에 대한 최신 정보
이 책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신종플루의 모든 것들이 담긴 책이다. 세계적으로 사망자가 쏟아지고 있는 전염성이 강한 신종플루. 그래서 누구든 비켜갈 수 없기에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더 긴장하고 비상상태인, 질병이 대 유행인 이 혼란의 시기에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다. 저자인 <테렌스 스티븐슨>은 영국 내과 의사회 회원이면서 현재 아동보건학 교수이자 런던 대학병원과 아동병원의 소아과 의사로 재직 중이다. 너무나 많은 정보들로 인해서 잡힐 듯 잡히지 않던 신종플루에 대한 갖가지 정보들이 방송이나 지면을 통해 혹은 여러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제대로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많은 추측성 정보들이 일파 만파로 퍼져 내게 정보가 되어 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많은 궁금증이 있었다. 어느때는 이것이 맞는가 싶으면 한 참 지난 후에 잘못된 정보라는걸 알게 되기도 하고 , 도무지 신뢰가 가지 않았던 수많은 정보들.
단순하게 지금 유행 중인 신종플루엔자 A 뿐만 아니라 그동안 최소 100년사이에 인류에게 알려진 대 유행 독감이 여러가지 많았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지금 당장 유행인 신종플루엔자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알아야 할 의학 정보들이 많아서 기본 상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고 위험군인 노약자나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바른 대응책만이 사망으로부터 아이나 가족을 지킬 수 있기에 제대로 알고 대처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 한 나라를 예로 볼 때 1957년 독감 대 유행기에 7만명의 사망자와 1968년 3만 4천여명의 사망자를 냈다는 사실은 정말 대 유행 전염병의 심각함을 다시 되새길 일이다. 매일 사망자가 속출해도 내 주변의 일이 아닌 다른 곳의 얘기쯤으로 생각하고 외국에 가지 않은게 다행이다 싶을만큼 태연하기만 했던게 사실이다. 중학생인 딸아이 학교에 하루에 4~5명씩 결석을 하고 결석한 아이 중 한 두명씩 확진 판정을 받고, 주변 이웃 중에 확진 환자가 나오는걸 보면서 정말 무서운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 역시도 신종플루하면 타미플루를 생각할 만큼 누구나 아는 신종플루 관련 약이지만 책을 읽기 전에는 그저 이름을 아는 정도가 다였다. 읽는 동안 내가 너무나 잘못 알고 있었던 많은 상식들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각 장마다 상세한 설명이 나오는 신종플루란? 위험정도? 증상과 대처법?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 타미플루는 어떤 약인가?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신종플루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