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희망찬 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한 줄 - 밝고 건강한 마음으로 만들어 주는 이야기
김현태 지음, 송진욱 그림 / 베스테디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인상깊은 구절

파브르는 곤충에 미쳤다.
포드는 자동차에 미쳤다.
에디슨은 발명에 미쳤다.
그들은 미쳤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 폴 마이어(미국의 기업인)- 12쪽


지혜가 깊을수록 모가 드러나지 않는다.
잘 된 예술작품일수록 기교가 드러나지 않는다.
좋은 문장은 말하고자 하는 그 뜻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한 것이다.
남의 눈에 지혜나 기교로 보이면
아직 지혜가 아니고 참된 예술품도 아니다. -로댕( 프랑스의 조각가)- 129쪽


 365일 희망찬 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한 줄>

 유치원 아이들부터 초등학생까지 한 권 정도 있으면 그냥 한 번 보고 마는  책이아니라  책장에 꽂아두고  가끔 꺼내보면서  좋은 글을 접할 수 있는 참 예쁜 책이다.
아이들이 어리다면 엄마나 아빠가 자기 전에 한 장씩 읽어주고 그에 관련된 이런 저런 얘기들이나 경험담을 들려줘도 좋겠다. 


모두 다섯가지의 주제로 어린이들이 알아야하고 다짐해야할 글들이 차곡차곡  알차게 들어있는 책이다.

1장 : 내 꿈을 키워주는 긍정의 한 줄
어린 아이들이  가슴에 못품을 꿈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그리지 않은 도화지 같은 존재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목표를 갖는 방법, 인내의 필요성, 마음가짐, 노력해야 하는 이유......
쉽게 접할 수 있는 주변의 이야기와 유명인의 명언, 그리고 삽화를 이용한 쉬운 접근으로 아이들에게 부드럽게 얘기한다.   꿈을 키워가라고~

2장 : 좋은 습관을 길러 주는 긍정의 한 줄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하지 않던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정말 공감하는 말이다.
식습관, 독서습관, 말버릇까지 어릴 때 형성되어 고치지 못하는 버릇처럼 습관으로 굳어지기에  습관을 잘~들이는 것은 정말  어릴 때만이 가능하다.
건강한 습관, 말하는 습관, 시간을 소중한 보내는 습관등..다양하고 쉬운 내용으로 아이들이 읽어 나갈 수 있는 얘기들이 가득하다.

3장 : 인기 있는 사람이 되게 하는 긍정의 한 줄
지금은 혼자만 독불장군으로 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닌데, 오히려 독불장군 식으로 자란 아이들을 많이 본다. 특히 부모님들 부터 아이들을 그렇게 키우곤 하는걸 많이 보게 되는데  가끔은 걱정스럽기까지 하다.
이 장에서는 봉사의 자세,  잘 듣는 방법, 사랑을 베풀며 살기, 정직한 생활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4장: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긍정의 한 줄
아이들을 많이 낳는게 아니라 한, 두 명만 낳는 지금의 아이들이 예전보다 자신감도 없고 마마보이인 경우를 많이 본다.
자신감을 키워준다면서 공공장소에서 버릇없이 그냥 맘대로 내버려두는 경우도 역시 자주 보게 되는데 한 편으론 걱정이 앞선다.
4장에서는  강한 정신력, 다양한 경험,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나오는데  미리 부모님이 읽은 후 그 날의 밥상머리교육으로 활용하여 대화를 해도 좋을 것같다.

5장: 행복한 마음을 전하는 긍정의 한 줄
자신감, 좋은 습관, 인기 있는 사람, 꿈을 키우는 사람까지 1장부터 4장의 긍정의 한 줄들이 모두 소중하지만  살면서 행복한 마음을 갖는 것, 그리고 그 마음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것만큼 중요한게 있을까~
마지막인 5장은 그래서 착한 마음, 주변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 감사하는 마음등을  역시 아이들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쉬운 이야기와 명언등으로 가득하다.

아이들은 그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밝고 건강한 마음으로 만들어 주는 365일 희망의 메세지를 주는 '긍정의 한 줄'을 통해서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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