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깊은 어둠 속에 있다 할지라도 작은 틈 사이로 비춰 나오는 태양을 추구하라.
절망은 결코 영원하지 않으니' 익히 알고 있던 구절임에도 잠시동안 먹먹해졌다.
이 또한 지나갈 것이고 어둠은 빛 앞에 무력해 질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매번 그 고통과
두려움 앞에 좌절한다.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가치 있는 생각과 행동을 통한 희망을
추구하라는 것이다. 그대로 좌절하고 머물러 있지 말고 떨치고 일어나고 한 걸음
내딛으라는 조언이다. 절망은 그 끝이 있기에 우리는 일어 날 수 있고 걸을 수 있는
것이다. 니체는 우리에게 때때로 자신을 상실하고 다시 자신을 발견하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편안함을 추구한다.사회가 복잡해지고 세강이 진화하면
할수록 인간의 삶은 편리함과 편안함을 찾기 마련이고 어떠면 그것이
삶의 목표가 될 수도 있다. 이런 시대 속 우리에게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Nietzsche)는 진지하게 삶의 고민과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내어 놓는다. 지금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스스로 사유하는
법을 잃어 버리고 자신의 삶을 고민하고 있다면 '나 자신'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고 '새로운 나'가 되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