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마리의 아침밥 14마리 그림책 시리즈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아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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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기 1번이 한창 말이 느는시기인데 특히 자기 전엔 책 읽기를 해야한다. 그렇게 해주려고 한 것도 있고 자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는데…ㅋㅋㅋ

얼마전 진선출판사 서포터즈에 당첨되어 정말 이쁜 그림책을 선물받았다.
아구 이뽀라 ☺️

특히 아기 1번은 자연을 무척 좋아하는 것 같은데 그림이 너무 자연자연해서 만족. 자세히 보면 디테일도 뛰어나다. 다영헌 벌레들의 등장에 아기 1번은 “우와~!”와 “잡아!”릉 외친다ㅋㅋㅋㅋ

단권인 줄 알았는데 시리즈로 여러권이 출간 되있었네? 이렇게 이쁘면 시리즈별로 모아도 좋을 것 같다. 다른 책의 내용과 그림도 궁금해지네.

글이 많이 없는데 아직은 글을 못 읽고 또 내가 창의적으로 지어주면 되니깐 😁 나중에 커선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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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 - 개그맨 김형인의 뼈 때리면서도 담백한 세상에 대한 처세 이야기
김형인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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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겁만 안 먹으면
뭐가 두렵냐.
놀이터지.”


짧은 전성기를 보낸 논란과 더불어 오랜 기간 빛을 보지 못한 개그맨 ‘김형인’의 인생살이에 대한 처세를 강단있고 재치있게 써내려간 작품.

표지부터 강렬한데 이름보단 사진을 보면 얼핏 본 것 같은 기억이 난다. 워낙 tv를 보는 사람도 아니고 개그프로를 찾아보지도 않아서 나한테는 낯선 개그맨이자 작가이다.


책은 4장으로 나뉘는데 각 장마다 임팩트가 크게 왔다. 읽다보면 간지러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 우리가 아는 걸 정확하게 짚어주거나 ‘이런 느낌인데 애매하네?’ 하던 상황도 맛깔나게 표현했다.

재밌는데 무엇보다 멋있다. 글로는 당연히 무슨 말이라도 못쓰냐고 하겠지만 진정성이 느껴진달까? 확실한 인생 노선과 기면기고 아니면아닌 자신감까지.
몇 번의 실패를 맛보고서도 잃지 않은 배짱이 진짜 멋지다.
그러면서 잃지않는 유머까지!


사회생활, 인생살이 힘들 때 읽으면 다시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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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Chaeg 2022.11 - No.81
(주)책(월간지) 편집부 지음 / (주)책(잡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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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책이 많은 것이 우리 책덕후들 탓이란 말인가! 우리는 한국의 출판문화계를 위해 각자의 인테리어를 희생하고 있을 뿐이다. 책장에 두 줄로 가득가득, 침대 밑에 구석구석 책을 채우면서 말이다.”


이번 호는 [똑똑, 어떤 곳에 살고 있나요?]란 테마로 사는 곳에관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얼마전 읽은 <우리는 중독을 사랑해>에서도 나온 주제였던 ‘인테리어’가 여기에서도 나온다. 요즘 ‘오늘의 집’같은 어플을 통해 다양한 인테리어를 접할 수 있고 그 인테리어에 활용된 가구나 전자제품, 소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어쩌다 이렇게 인테리어에 관심이 쏠렸을까? 아마 팬데믹 현상 때문일 것이다. 격리나 제한된 야외활동으로 실내 생활 시간이 늘어났고 그러면서 살고있는 환경을 둘러보고 내가 원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어진 것 아닐까?


특히 이달에 토픽에서 읽은 [나다운 집 마련의 꿈]을 공감하며 읽었는데 비록 아파트에서 살지만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느낌의 인테리어에 성공하며 살고싶다고 생각했다. 반 드 시! 💪🏽😁
그리고 나만의 서재로, 그 방을 책으로 가득 쌓고 싶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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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나에게 - Q&A a day (2023 Sandglass Edition)
포터 스타일 지음, 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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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쓰는 일기는 지루한데 365일은 기록하고 싶다! 이런 분들 보세요 👀

오래전 ‘나 혼자 산다’에서 한 번 봤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장바구니 넣어놨는데 얼마전 출판사에서 2023년을 맞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간했다.

너무너무 갖고 싶었던 책이 운 좋게 당첨되어 받은 날 부터 매일 저녁, 하루를 마무리 하며 쓰고 있다.

육퇴하고 조용한 방에서 질문을 생각하며 펜을 끄적이는게 방금까지 아이에게 치이던 내가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다이어리 쓰기 도전을 몇 번 한 결과, 매일을 형식없이 기록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365일, 매일 다른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은 너무 재미있다.

1년을 채운 후 다음 해에 내가 답한 대답을 읽는 재미와 달라진 나 또는 같은 나의 대답을 읽는게 얼마나 재미있을지!!!

평소에 받아보지 않는 다양한 질문으로 ‘나’에 대해 생각하고 알아보는, ‘나’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 요즘. 매일 저녁 시간이 기대되기도 하다.

금빛표지에 깔끔한 디자인,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름끈 센스까지!
5년뒤에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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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집 우케쓰 이상한 시리즈
우케쓰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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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네 ;;
책 읽기 전에 내가 애용하는 유튜버 ‘안협소‘님의 영상에서 먼저봤었는데 내용을 을고 읽는데도 무섭다.

일본의 어느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미스터리한 게시글을 영상으로 먼저 접했었는데 얼핏보면 이상할 것 없는 평면도지만 자세히 보니 기분 나쁜 점이 한두개가 아니가.
먼저 ‘아이방’. 해당 집에는 창문이 참 많은데 아이 방은 창문 하나 없고 복도로 이어진 문도 없다. 침실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이중문과 아이발 전용 화장실. 그리고 일층과 이층의 평면도를 겹쳐보면 아이방에서 욕실까지 복도를 통하지 않고 건너갈 수 있다?


아이를 이용한 살인사건?
아니, 나는 내용을 알고 읽는데 왜 소름이 돋냐…
운동하면서 읽다가 소름, 집에서 읽다가 소름돋고 싸늘해서 겉옷 챙겨 입고.
리뷰 쓰는 지금도 집이 너무 조용하고 뒤통수가 따가워서 가요를 틀었다.

책은 총 4장으로 나뉘고 유튜브에 소개된 글은 1장에서 끝나서 그렇구나 했는데 그 뒤에 이야기가 정말 많았다. 어쩌다 이런집이 지어졌는지, 여기 살던 사람들의 비밀은 무엇인지. 그런 결말까지 읽어서 속은 시원한데 무섭다.

사실 진짜, 진심으로 호러책, 스릴러 책 읽는다고 겁먹은적 별로 없는데 이 책은 진짜… 계속 뒤 돌아보는 중. 휴… 솔직히 뒤로 갈 수록 현실감이랑 멀어져서 겁은 덜 났는데 나한테 주는 임팩트가 컸다.

솔직히 겁은 많아도 귀신 이런건 너무 비현실적이라 안 믿는데 해당 소설은 현실감 있어서 아직도 무섭다. ㅠㅠ
진짜로 일어날 수 있잖아요? 내가 사는 집 평면도를 누가 따져보냐고.. 근데 어쩌다 봤는데 이런 공간이 있다? 그럼 진짜 소름 돋을 것 같음.
원래도 아파트 좋아했지만 아마 주택 살일은 없을 것 같다..

오랜만에 소름돋았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안협소님 영상도 봐보세요. 글로 읽는거랑 눈으로 보는 거랑 느낌이 또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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