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네 ;;책 읽기 전에 내가 애용하는 유튜버 ‘안협소‘님의 영상에서 먼저봤었는데 내용을 을고 읽는데도 무섭다.일본의 어느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미스터리한 게시글을 영상으로 먼저 접했었는데 얼핏보면 이상할 것 없는 평면도지만 자세히 보니 기분 나쁜 점이 한두개가 아니가.먼저 ‘아이방’. 해당 집에는 창문이 참 많은데 아이 방은 창문 하나 없고 복도로 이어진 문도 없다. 침실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이중문과 아이발 전용 화장실. 그리고 일층과 이층의 평면도를 겹쳐보면 아이방에서 욕실까지 복도를 통하지 않고 건너갈 수 있다?아이를 이용한 살인사건? 아니, 나는 내용을 알고 읽는데 왜 소름이 돋냐…운동하면서 읽다가 소름, 집에서 읽다가 소름돋고 싸늘해서 겉옷 챙겨 입고.리뷰 쓰는 지금도 집이 너무 조용하고 뒤통수가 따가워서 가요를 틀었다.책은 총 4장으로 나뉘고 유튜브에 소개된 글은 1장에서 끝나서 그렇구나 했는데 그 뒤에 이야기가 정말 많았다. 어쩌다 이런집이 지어졌는지, 여기 살던 사람들의 비밀은 무엇인지. 그런 결말까지 읽어서 속은 시원한데 무섭다. 사실 진짜, 진심으로 호러책, 스릴러 책 읽는다고 겁먹은적 별로 없는데 이 책은 진짜… 계속 뒤 돌아보는 중. 휴… 솔직히 뒤로 갈 수록 현실감이랑 멀어져서 겁은 덜 났는데 나한테 주는 임팩트가 컸다.솔직히 겁은 많아도 귀신 이런건 너무 비현실적이라 안 믿는데 해당 소설은 현실감 있어서 아직도 무섭다. ㅠㅠ진짜로 일어날 수 있잖아요? 내가 사는 집 평면도를 누가 따져보냐고.. 근데 어쩌다 봤는데 이런 공간이 있다? 그럼 진짜 소름 돋을 것 같음.원래도 아파트 좋아했지만 아마 주택 살일은 없을 것 같다..오랜만에 소름돋았습니다.그리고 유튜브 안협소님 영상도 봐보세요. 글로 읽는거랑 눈으로 보는 거랑 느낌이 또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