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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아침 1분 HAPPIER 습관 - 매일 인생이 더 행복해지는
엄남미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3년 2월
평점 :

기적의 아침 1분 HAPPIER 습관 – 엄남미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원래 태어날 때부터 저녁형 인간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했다. 학교 다닐 때는 단 한 번도 스스로 일어난 적도 없었고, 인터넷이 발달한 시기부터는 카페에 들락이느라 밤을 보냈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유튜브가 생기고 나서는 엄청나게 밤시간을 거기에 투자했다. 그날 있었던 일들을 친구와 이야기 하기도 하고 치맥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리기도 해야하고 말이다. 미라클 모닝을 외치는 사람들에게 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의 차이는 아침형인간이 저녁형보다 우쭐댄다는 생각 뿐이었다.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자기가 집중력이 높은 시간이 별도로 타고 태어났다고 말이다. 그렇게 40년 넘게 살던 내가 바뀌었다.
지금은 어지간하면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려고 한다. 벌써 9시면 생체리듬이 바뀌어서 실제로 졸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렇게 일찍 자면 5시쯤에는 어김없이 잠에서 깬다. 피곤하지 않느냐고 물어본다면 그렇지 않다. 잠을 6시간 이상 숙면하기 때문에 고단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내가 1년 동안 경험해본 미라클 모닝의 경험담을 들려주겠다. 책에서는 1분 동안 짧게 심호흡을 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한다. 확실히 인간의 유전자에 새겨진 대로 밤이면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그 개운함의 정도부터가 다르다. 좀 더 산뜻하다고 할까. 그리고, 심호흡을 하면 몸이 더 확실하게 깨어나는 기분이 든다. 차로 말하면 예열해두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짧게 루틴화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하는 것 중에 특히 긍정확언과 시각화가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종이와 펜을 들어서 다이어리를 아침에 쓰는 편이다. 감사일기와 후회일기가 좀 뒤섞인 타입인데, 확실히 저녁에 일기를 쓸 때보다 아침에 쓰면 그날 해야할 일과 목표에 관한 생각이 더 든다. 그리고 어제 감정이 상하는 일이 있었더라도 자면서 어느 정도 회복탄력성을 얻어서 나쁜 감정도 희석된다. 기분나쁜 욕을 적더라도 더 순화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잘 못하고 있는 것이 긍정확언과 시각화다. 지금 딱히 돈을 많이 벌고싶다는 것 외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없어서 그런지 하나 재미있게 부의 추월차선의 저자처럼 람보르기니에서 내리는 나로 시각화해보기로 했다. 얼마나 짜릿한가 람보르기니에서 차를 몰고있는 내모습.
그리고, 새벽 기상의 최고 장점이라면 고요한 독서가 있겠다. 확실히 저녁시간에는 방해요인이 많다. 감성적이기도 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을라 치면 밤을 새워볼까 하는 유혹에도 빠진다. 그렇지만, 아침독서는 그렇게 일찍 일어나는 사람도, 회사 단톡도, 광고도 새벽에는 오지 않는다. 일찍 일어난 새가 온전히 고요한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아침의 독서는 내 독서량과 별개로 지켜야 할 출근이라는 중차대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시간의 형평성을 갖을 수 밖에 없다. 확실히 집중되고 짧은 시간에도 빠르게 읽을 수 있다. 이러한 아침독서의 짜릿함을 다른 사람들도 누려보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1분 운동으로 하루에 스쿼트 1개씩 하기나 플랭크 1분 하기 등 습관화 시킬 운동까지 추가하면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에는 외복사근 운동인 사이드 밴드와 케틀벨 운동을 하고 있다.
몸소 미라클 모닝을 시도하고 긍정적 변화를 많이 얻었기에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