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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이창현 지음 / 모티브 / 2025년 12월
평점 :

다이어트가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 이창현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새해계획으로 건강과 다이어트를 꼽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 역시 체중 변화가 심한 편이라 최근 폭식을 일삼았더니 겉잡을 수 없이 증가했다. 다시금 다이어트를 해야 할 시기가 왔다. 뭔가를 해먹기도 귀찮아서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먹었더니 나쁜 식생활은 눈덩이처럼 더 나쁜 식생활을 불러왔다. 저자는 btsbts 다이어트라고 해서 bad food stop을 제일 강조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설탕, 밀가루, 술, 튀김, 초가공식품, 나트륨, 담배를 끊으라고 이야기 한다. 이 중에서 이미 안하고 있는 것이 두 가지나 있는데 나는 왜 살찌는 것일까. 길게 생각할 것도 없이 앞에 제일 경계해야 하는 두 가지를 사랑하기 때문이었다. 설탕, 정제당, 그리고 설탕처럼 보이지 않지만 숨은 설탕들을 이야기한다. 특히 음료수에 많이 들어있는 액상과당도 문제다. 말토덱스트린이라고 되어있는 품목도 주의가 필요하고, 콘시럽(물엿), 고과당 옥수수 시럽(HFCS)도 기억하자. 설탕을 줄이는 식단이 나에게는 가장 힘든데, 이는 인슐린 저항성도 개선되고, 혈당이 안정되어 폭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외에 초가공식품이 등장한다. 자연식품 이외에 많은 가공단계를 거친 식품을 말한다. 딸기 말랭이는 가공식품이지만 딸기맛 젤리는 초가공식품이라고 한다. 결국 원재료의 좋은 영양소는 없으면서 열량 밀도만 높은 식품들이다. 대부분 이 식품들 또한 설탕도 많은데 역시 혈당 스파이크를 만들고 가짜 배고픔을 만드는 식품이니 멀리해야한다. 특히 자연식단을 섭취하면서 초가공식품인 간식들을 끊어내야 다이어트에 한 발 더 가까워 질 수 있다.
혈당이 오르는 것을 눈으로 보면 그 변화가 직접 느껴져서 연속 혈당 측정기를 활용하라는 팁이 좋았다.
나의 경우 과일을 굉장히 좋아해서 과일도 너무 많이 먹지 말라는 말은 눈물을 흘릴만큼 괴로웠다. 채소로 섭취해야하는 식이섬유를 거의 과일로 섭취하는 편이기 때문이었다.
최대한 작은 그릇에 덜어서 가득차 보이게 먹고, 의미 없는 칼로리 계산보다 조금 더 잘 자고 유산균을 챙겨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훨씬 더 도움된다고 한다. 최근 MZ사이에서 유행인 애사비(애플사이다비니거)도 술이나 탄산음료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제로 도움 될 수 있으니 마셔보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맛도 호인 편이라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