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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의 몸이 위험합니다 - 건강한 일상을 보낸다고 착각하는 당신을 위한 지식 한입
강상욱 지음 / 네임리스북스 / 2025년 12월
평점 :

지금 당신의 몸이 위험합니다 : 건강검진전 금식 - 강상욱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건강관련해서 특히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 늘상 가던 병원이 유난히 1월에 밀리는 것도 건강검진 때문이기도 하다. <지금 당신의 몸이 위험합니다>는 읽기 전에 책 뒤편을 보고 꼭 셀프테스트를 먼저 해보길 바란다.
매일 아침 카페에 들러 커피를 사나요? 주 3회이상은 삽니다.
기름진 요리를 좋아하나요? 튀긴 치킨을 제일 좋아합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염색을 하나요? 45일 기준으로 해야 사람꼴이 됩니다. 향수를 자주 뿌리고 있나요? 주5회이상 다량 사용합니다.
엇! 이 셀프테스트에 거를 타선이 없었다. 이거 어쩌지 정말 내몸이 위험해지는건가. 그런데 이 항목들 중에서 굉장히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것들이라 안하고는 못사는 것들인데, 어떻게 위험을 방지해야 하는지 마음이 급해졌다. 작가는 화학에너지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굉장히 쉬운 말로 건강에 이상을 줄 수도 있는 화학을 잘 풀이해주었다.
먼저 커피부터 살펴보자. 편리하다는 이유로 드립백 커피를 자주 마시는지 모르겠다. 국내유통하는 8개 브랜드 드립백을 추출해본 결과 (커피 빼고) 미세플라스틱이 빠짐없이 나왔다. 레이온도 다 검출되었다. 하루 3~4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하루 최대 5만개의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는 것이란다. 여기에서 건강 생각해서 나처럼 스텐필터와 종이 필터로 바꿨다고 안심하는 분들이 있겠지. 스텐필터만을 사용하기엔 미분이 남아서 종이필터를 할 수 없이 같이 쓰고 있다. 그러나 종이도 나무만을 이용해 만들어지지 않고 화학처리를 한다. 꼭 식품용 인증을 받은 종이인지 확인해보자. 무염소 표백, PFAS-Free, 비표백 등의 문구도 확인하면 좋다.
바쁜 일상에서 캔 음료수와 통조림 등을 피하기는 어려운 시대가 왔다. 특히 통조림을 섭취하면 환경호르몬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국내는 아직이지만 미국에서 금지 추진중인 식품첨가물에 대해 알게되어 유익했다. 미리 알고 대비하면 좋을 물질들은 다음과 같다. 브롬화 식물성 오일, 브로민산칼륨, 프로필파라벤, 적색 염료 3호, 이산화 티타늄이다. 이 중 적색 염료 3호가 어린이에게 과잉행동과 기타 신경 행동 문제와 연관이 있다고 밝혀냈다. 화장품에서는 금지했지만 식품쪽에서는 계속 사용되고 있는 해당 원료는 미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중이다. 국내에서는 다른 지침이 나오지 않고 있지만, 가능하면 아이들이 먹는 간식이나 음료수에 적색염료3호가 쓰인다면 피해가는 것이 좋겠다.
샤워부터 먹거리, 커피, 통조림, 즉석식품, 도마 까지... 생각해서 지켜내야할 것들이 새해에는 부쩍 늘었다.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과 같이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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