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간택
윤정우 지음 / 가하 / 2011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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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감정이입을 하느냐에 따라서 이야기가 전혀 다르게 읽힌다..
가시방석에서 모든 것을 다 움켜쥐고 아프게 자란 세자로 보자면 제때에 제대로 선택하고 행동해서 인생 건지는 이야기고^^; 죽다살아나? 천방지축 재이는 늦게라도 정신차려서 또 한번의 기회를 붙잡은 이야기지만,, 어금니 깨물면서 가슴시린 선택을 하는 덕성대군의 입장에서는 쫌 많이 눈물나는 이야기다..
왕 보다는 왕의 여자가 누구인지가 더 중요하니 여의주의 선택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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