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미닛 룰 모중석 스릴러 클럽 22
로버트 크레이스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속도감있게 진행되는 이야기~ 흡입력 짱이다^^
역시 무슨 일이 생기면 인간관계를 극명하게 돌아볼 수 있다..
반성된다~ 심하게!!!
항상 완벽해서 문제가 없을 없는 사람은 없을꺼다~ 많이 부족한 나, 알면 모하나 고쳐야지ㅡ,.ㅡ;
차카케 살아야되는데ㅋㅋ;

의리하나 짱인 착한? 전직 은행강도 아부지가 기껏 새 인생 살아볼려구 했는데~
알고보니 출소했던 그날! 아들이 은행강도한테 살해당한거다..
아부지를 닮지않아서 자랑스러웠던 경찰아들이었는데,,
기껏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이 예전 은행강도 동업자였던 전과자와 자기를 체포한 전직 FBI라니..
그래도 달랑 두명치고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능력있는 도우미들이다ㅋㅋ
역시 양보단 질인가~

진행이 될수록 아주 구린 냄새가 진동하는게 @@;
결정적인 단서인줄 알았는데 아니고! 또 결정적인가 싶으면 뒤통수를 치고!! 계속 꼬이기만 한다..
첨에는 부패경찰 문제인가 싶다가도,, 아무리 부패해도 설마 이케 끝까지 방치버젼인가??
진실은 가혹하고 하얀 거짓말이 꼭 필요하긴 하겠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 삽질에 당첨되는건 복불복이다!!
지들만 살겠다고 다른 사람들이 뻘짓하는걸 기냥 두고 보는거니깐 말이다^^;

초반부터 전형적인 패텬이 등장한다...역시나 이상하게 원칙과 상관없이 심하게 잘 도와준다 싶었다..
확실히 뭔가 구렸다~~
무튼 사건이 해결되지만 그렇다고 아들을 살려낼 수는 없는게 현실이니 해결이라고 할 순 없다..
원래 프락치 역할이 한순간에 뒤통수맞는 일이니깐 죽은 넘만 억울한거다..
그지같은 남친 감옥들어가고 혼자서 죽도록 고생해서 아들키웠고, 볕 볼일 생기니 병생겨서 죽어버린 본처는 전생에 죄를 지은걸까? 후생에 다복해지는걸까?

새로운 인생으로 나아가는건 살아있는 사람의 몫이다..
어차피 한번 뿐인 인생 과감하게 후회없도록 도전하자!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다는 하얀 거짓말을 믿어보자ㅋㅋㅋ
감옥으로 붙잡아 넣어줘서 새 인생을 시작할 기회를 준 그녀! 전직 FBI와 함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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