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1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로또같은 생각이 든다
말로만 들었지 로또 같은 거 안 사는 사람도 있다..(나처럼ㅋ)
어쨌든 매번 시도하지만 평생에 한번도 당첨되지 않는 사람이 많고,
운좋게 성공율이 높은 사람도 있고,
수많은 예측과 경험으로 성공율을 높이는 사람도 있고,,
정말 대박한번 터지는 사람도 있는데...
요런 사람들 잘 이용해서(등쳐먹고?) 사는 사람도 있고~~

초능력보단 생명력이라고 생각하는 나로선 된다고 다 좋은건 아니라고 본다..

특히나 그 능력이란게 본인이 조절할 수 없고~ 그 후폭풍이 심각하게 우려될때는 더욱 말이다..(아무래도 소심해서--;)
좋은것 일수도 나쁜것 일수도 있지만 항상 세상은 나쁜 잔머리가 더 잘 돌아간다
내가 아는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여서 당연한 결과다.
아무리 천재적이거나 멋진 능력도 시대를 잘! 타고나서
좋은 사람들과 같이하고 좋은 일에 제대로 발산할 수 있는 게 중요한데..이게 참 어려운 부분이다..
다수가 항상 옳다고 볼 수 없지만 휩쓸리는 경향이 많고, 소수가 멋져보여서 실천력 떨어지는 헛소리인 경우도 많다..

이야기 주인공인 준코는 상황상 나름 열심히 잘~~~ 살았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사는게 조화롭기 참 힘들다..평범하다라는 기준이 참 어렵다..
작용과 반작용이 확실하게 표시나는 인생이 아니니깐 더 잔머리를 굴리게 된다..
직접적으로 부디쳤을때 유리하다면 세상의 정의가 옳고 그게 내 정의라고 하겠지만, 어디 실제가 그런가..
억울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 얼마나 많은지..
복수가 복수를 낳고 피가 피를 부르겠지만 누가 그걸 자진해서 꾹~~ 참겠냔 말이다..
성격까칠한 나로선,, 능력이 없어서 다행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