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X의 헌신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먼저 책으로 읽었던 작품이라 기대치가 있어서 더 까다로운지도 모르겠다..
작품에선 여성심리에 대해선 엇박자로 비껴나가는 느낌의 작가였는데...
영화여서 그런지 내용을 좀 더 쉽고~대중적이고~ 좀 더 감상적으로 풀어내는 느낌이다.. 
미모?의 여인으로 등장했던 옆집아줌마도 소설속에서 빠져나온듯 그럴싸하고^^
책속의 포인트를 정확히 콕 찔러서 멋지게 해석해주는 감독판 리뷰라고나 할까~
책을 읽을때도 좋았지만 나와는 다른 관점의 해석으로 연출한 감독스탈도 재밌었다..
원래 이 작가 스타일이 범인은 잰데요~ 재도 나름 이유가 있고 그래서 요딴식으로 한거걸랑요~~ 불쌍한척 하는 범인도 있고, 재섭는 범인도 있고,, 어쨌든 주저리주저리 알려주는 식이라....
그래서인지?? 편집의 문제인지?? 내용상 알찬데도 영화가 약간은 길다..
요새 영화들의 내용없이 후다닥에 익숙해져서 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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