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베 미유키 사회파 미스터리 작가. 하지만 그녀의 책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언제나 따스하다. 이 책 역시 가족의 사랑이야기가 담겨있다. 공금을 횡령하고 사라진 아버지로 인해 사회에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만 했던 마모루와 게이코. 그리고 뜻하지 않은 뺑소니 사고로 사람을 죽인 이모부 다이조.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어쨋든 이들 가족은 사회로부터 차가운 냉대와 차별을 겪게 된다. 그 과정에서 발생되는 끈끈한 가족애. 그리고 핏줄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마모루에게 힘이 되어준 고이치 할아버지와 서적코너의 치프 다카노.. 그와는 반대로 손쉽게 돈을 벌기 위해 사랑을 파는 네 여자.. 그리고 미스테리한 사건들.. 이 책에서 한 가지 흥미로웠던 점은 잠재의식에 호소하는 광고였다. 삼천분의 일 초~이십분의 일 초로, 프로그램이 진행중인 화면 위에 오 초마다 CM을 플래시시키는 방법으로 시청자가 보거나 의식하지는 못하지만 의식 밑에는 남는 것이란다. 그리고 그로 인해 사람들은 충동구매를 하게되고 업체들은 매출증가라는 이익을 얻게된다는 것. 잠재의식에 호소하는 광고...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이다. 이것 또한 마술아닌가?.. 이런 내용들은 이 책이 주는 사건의 미스테리함과 알맞게 조화되어 읽는 이로 하여금 더욱더 미궁에 빠지게 만든다. 끝까지 알수 없게 만드는 것.. 말 그대로 어떻해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는가?..라는 미스테리.. 정말 궁금했다..어떻해?... 하지만...가능한것이었다..왜냐면 마술이니까...
실미도 입구전 인심좋은 아주머니가 계신 조개구이집..
서비스로 주신 싱싱한~산낙지~
그리고 조개들...(둘다 조개 까느라 손디었당...ㅠ_ㅠ)
9월에 구입한 도서들~~~
나의 마음을 풍부하게 해줄..^ㅡㅡ^
1. 윙돌이 오일교환 (아집OW , 89.200km) 2. 윙돌이 흡기 (아펙시)
흡기 하나 바뀠을뿐인데..윙돌이 엔진룸이 뽀~대나 보인당..ㅡ,.ㅡ 소리가 너무 좋다~~(우우웅~~~? 부우웅?...암튼~) 느낌 : 차가 마니 부드러워진것 같다..(ㅋ~잘 나간당..) 저단기어에서 힘이 딸린다..(특히 언덕길..속도가 안붙는다)
한강에서 윙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