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과 이지연 - 여자들이 원하는 로맨스의 모든 것
안은영 지음 / P당(피당)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스물일곱 이지연과 서른넷 이지연의 가슴 설레는 성장통.

 

연애란......황홀했다가,

               외롭다가,

               팽팽했다가,

               지루했다가..... (연애의 정의..)

 

여자생활백서의 저자 안은영의 첫소설, 기대 반~설렘 반으로 집어든 이 책은 너무 기대를 마니 했던 탓일까?..

난 이 책에서 어떤 공감대를 얻고 싶었던 것일까?..

마지막 엔딩부분에서 좀 다른 결론을 맺었다면?...

처음 읽었을때는 '참 현실적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끝부분에 가서는 좀처럼 현실적인 느낌을 받을수 없었다.

다른 소설과 마찬가지로..백마탄 왕자님?까지는 아니더라도 연애에 있어서 좋은 남자를 만났더라...라는 그런 결론..

물론 실연을 당하고 결국엔 멋진 남자?..를 만나 잘 살았다..라는 확실한 결론을 맺은건 아니지만~

왜 소설속의 남자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전부 멋진 사람들 뿐인지..

과연 현실속에 존재하는 사람들이란 말인가?..ㅡㅡ;;

이 책에 카피문구중에서 참 현실적이다..공감할수 있는 책이란 말에 더 많은 기대를 했던 탓에~약간 허구적인?

결말은 좀 실망스러웠다.

 

그나저나 이 책에 나오는 남자주인공은 정말 이기적이다. (이것도 현실적인건가?...ㅡㅡ?)


연애소설.안선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