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느낀점이 너무 많아서.. 세상은 참 불공평하고..부익부 빈익빈 너무 차이가 나고..세상엔 소외된 사람들이 너무 많고.. 한쪽에선 음식물쓰레기 문제로 골치를 겪는데 다른 한쪽은 그것도 없어서 굶는게 허다하고.. 나자신이 이렇게 부끄러웠던 적이 있었던지..ㅡㅡ;; 솔직히 차 튜닝한다고 이래저래 돈 모을 궁리만 했는데..이 책을 보니 내가 한심하단 생각도 든다.. 2만원이면 한달을 끼니걱정 않고 살수 있는 가족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데 말이다.. 한비야..당신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