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기술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김옥림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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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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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은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상대방이 자신의 주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단순히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생각과 입장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효과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 먼저 자신의 주장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례 등을 통해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대를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이끌기 위해서 설득력을 키워야 합니다. 설득력이 좋은 사람이 상대의 마음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갑니다.

이 책 『설득의 기술』은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지략과 설득의 스킬을 알려줍니다. 유명한 책사들을 통해 그 기술을 알아봅니다.

역사서에 나오는 책사라고 하면 제갈량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제갈량은 공과 사를 엄격히 함으로써 장졸들이 자신의 명을 받들게 했습니다.

한마디로 제갈량은 당근과 채찍 두 가지를 유효적절하게 잘 활용한 지략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갈량의 원칙은 스스로에게도 엄격히 적용한 것으로 유명하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도 스스로를 벌하기도 했습니다.

장량은 한나라 개국공신 중 한 명으로 유방의 책사로서 전략의 모든 것을 책임진 탁월한 지략가였습니다.

장량은 대대로 이어온 명문가 가정에서 태어났고 한나라가 진나라에 명망하여 집안은 급격히 몰락하게 됩니다.

한나라를 멸망시킨 진나라 시황제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재산을 팔아 자금을 마련하고 기회를 엿보았습니다.

시황제를 암살하려 했지만 실패하자 장량은 도주하여 이름까지 바꾸고 패국의 하비라는 곳에 숨어 지냅니다.

결국 장량은 자신의 조국인 한나라의 원수를 갚은 것으로 만족하고 권력을 탐하지 않았으며 공명심에 취하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세속에 얽매이지 않고 바람처럼 물처럼 살다 간 최고의 지략가라고 불립니다.

미국의 정치가 에드워드 하우스는 외교 전략가이기도 했습니다. 미국 28대 대통령 우드로 윌슨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 질서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윌슨 대통령의 민족자결주의와 국제연맹 구상을 뒷받침했습니다.

에드워드 하우스는 대통령의 뒤에서 외교 정책을 조언하고 국제정세에 영향을 미친 실력자였습니다.

이 책 『설득의 기술』을 통해 동서양의 책사나 정치가들을 통해 어떻게 리더를 설득하고 대중을 설득하는지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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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 ㅣ 서양철학전집 하이엔드 고전 4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 클래시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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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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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로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 피렌체 공화국의 서기장으로 14년간 외교와 군사 실무를 맡았고 반역 혐의로 투옥까지 한 적이 있습니다.

은거 중에 마키아벨리의 대표 저서인 군주론을 집필했고 군주론은 마키아벨리가 죽은 후에 출간되었습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읽기도 하지만 여전히 고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키아벨리를 권모술수의 교과서를 쓴 인물로 알려져 있고 오늘날에는 교활함의 대명사처럼 사용하기도 합니다.

마키아벨리는 공무원으로 일하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각지로 파견되어 강대국의 실무자들과 마주 앉아 협상을 했습니다.

이 책 『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는 정말 자신이 지키고 싶은 것이 있는지 물어보는 책입니다.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무너뜨리려는 쪽의 방식까지 볼 용기가 있는가라는 것입니다. 어렵게 얻은 것을 노리는 쪽은 선의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마키아벨리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잔인함이 아니라 정확함입니다. 사람을 미워하는 법이 아니라 사람이 무엇에 움직이는지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키아벨리에게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태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착하게 살아남을 수 있다는 환상은 버려야 합니다.

현실을 무조건 긍정하거나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찾는 태도입니다.

마키아벨리는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 이익을 추구하는 성향이 정치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찬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관점은 상대방의 말만 듣기보다는 그 사람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살펴보면 갈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도 합니다.

무조건 사람을 이기적이라고 단정하기보다 다양한 동기와 입장을 함께 살펴보는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합니다.

마키아벨리에 대해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간과 방법을 가지리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으로 인식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전략적 사고일 수 있습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상황을 분석하고 적절한 행동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리더의 몫이기도 합니다. 어떤 목적을 이루고 싶다면 노력으로 부족합니다.

현재 자신의 능력과 자원을 파악하고 예상되는 어려움을 준비하며 상황이 달라졌을 때 계획을 수정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이 책 『모든 것을 걸지 않은 자에게 세상은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을 통해 마키아벨리를 보는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배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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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의심을 멈추는 순간 시작된다 ㅣ 서양철학전집 하이엔드 고전 3
잔다르크 지음 / 클래시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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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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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는 백년전쟁 당시 프랑스를 구하기 위해 싸운 소녀이자 프랑스의 국민적 영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동부의 작은 마을 동레미의 농민 가정에서 태어났고 열아홉에 루앙에서 화형당했다고 하지만 태어난 해조차 정확하지 않아 추정합니다.

잔다르크는 어린 시절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믿어 프랑스를 영국의 지배로부터 해방해야 한다는 사명을 품고 프랑스 독립을 위해 싸웠습니다.

잔다르크는 1429년 프랑스 왕세자 샤를을 찾아가 군대를 이끌 기회를 얻었고 오를레앙 전투에서 프랑스군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잔다르크가 우리에게 용기와 신념, 차별을 넘어선 도전의 상징으로 의미를 가집니다. 당시 여성이 사회적, 정치적으로 역할을 하기 어려웠던 시대였습니다.

당시 여성으로는 어려운 자신의 신념을 행동으로 옮겼고 성별이나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회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책 『운명은 의심을 멈추는 순간 시작된다』는 잔다르크는 찬양하거나 영웅시하고 위인전으로 쓴 책이 아닙니다.

잔다르크는 아무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을 때 무엇으로 자기를 증명했는지, 세상이 정해 준 한계선 앞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등의 질문을 따라갑니다.

처음 잔다르크가 자신은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했을 때 의심과 조롱의 대상이었지만 두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두려움은 위험에 대한 반응이라기보다 평가받는 상황에 대한 반응에 가깝습니다. 정말 위험한 순간에는 오히려 몸이 먼저 움직입니다.

두려움을 다루는 훈련도 극적인 자리에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지만 실패를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마음속으로는 변화를 원하면서도 확신이 없어 망설이곤 합니다. 이런 시선을 의식하면서 아무런 도전을 하지 않는다면 삶의 정체성도 잃어버립니다.

잔다르크는 오를레랑 전투에서 영국군이 쏜 쇠뇌 화살에 어깨와 목 사이를 다쳤습니다. 부상을 입은 잔다르크는 직접 몸에 박힌 화살을 뽑았습니다.

이후 상처를 치료하고 다시 전투에 났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이 이야기에서 잔타르크는 고통을 참았다는 데 있지 않습니다.

부상을 입고도 병사들의 사기가 꺾이지 않도록 다시 전투에 나섰다는 점에서 잔다르크의 용기와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잔다르크의 용기와 강한 의지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극심한 고통과 두려운 상황에서도 다시 전투에 나섰다는 것은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집중합니다.

부상을 입었다고 해서 자신의 목표를 쉽게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강인한 정신력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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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갓생 ㅣ 북다 청소년 문학 5
은수영 지음 / 북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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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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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생이라는 말은 신조어로 갓(God)와 인생을 합친 말입니다. 하루하루를 아주 열심히 잘 살고 있는 인생을 말합니다.

이런 갓생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멋진 인생입니다. 이 청소년소설 『이번 생은 갓생』은 갓생을 살고 있는 청소년들의 이야기입니다.

은성은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지망생입니다. 망생이들이라는 오픈 채팅방의 회원으로 자신과 비슷한 작가 지망생들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입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웹소설을 쓰기 시작해서 100여 편의 웹소설을 썼지만 조회수는 거의 없습니다.

꾸준하게 연재하며 꿈을 키워나가고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유명하고 인기 많은 작가는 아닙니다. 아마도 이번 생은 작가로 망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 은성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것이 친구 수아입니다. 수아는 활자중독자로 모든 읽기를 섭렵할 정도로 읽기를 좋아합니다.

글도 잘 쓰는 편이라 은성은 수아에게 자신의 웹소설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수아는 은성과 같은 반인 차재현을 짝사랑하는 중입니다.

차재현은 학교에서도 인기가 많은 연극반 부장으로 운동까지 잘하는 만능인입니다. 어느 날, 은성의 반에 남학생 한 명이 전학을 옵니다.

이름은 도유진으로 은성과는 어렸을 때 친구이자 유진의 첫사랑입니다. 글쓰기 수업 선생님 수정쌤의 아들로 중학생이 되었을 때 이사를 갔습니다.

그런데 다시 고등학생이 되어 자신이 살던 동네로 다시 돌아온 것입니다. 유진 역시 잘 생긴 외모로 여자 아이들의 관심을 많이 받습니다.

유진이 이사가기 전 약간의 다툼이 있었고 이사간다는 말도 없이 떠났다 다시 돌아와서는 은성에게 아무렇지 않게 인사했습니다.

은성은 당시 유진의 행동에 상처를 받기도 했는데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유진이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어느 날 같은 반인 은성과 유진, 재현과 반 인싸인 해수가 한 조가 되어 수행평가를 하기 위해 모입니다. 은성이 글을 쓰고 재현이 배우로 영상을 찍습니다.

그렇게 순조롭게 모든 것이 흘러가는 것 같았지만 갓생이 아닌 망생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면서 은성과 유진은 엄청난 일에 직면하게 됩니다.

청소년소설 『이번 생은 갓생』은 주인공들이 가진 고민을 풀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꿈과 사랑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청소년들입니다.

아직은 너무 어렵고 힘든 인생을 살고 있지만 지금의 그 시간들이 모여 좀 더 나은 어른으로 성장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지금 가진 고민 때문에 자신의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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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ADHD가 뭐길래 - 뇌 구조부터 인간관계 팁까지, 딱 한 권으로 이해하는 성인 ADHD 가이드북
알렉스 코너 외 지음, 성세희 옮김 / 미래의창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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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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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는 ADHD는 주의 집중이 어렵고 과잉행동을 하며 충동성이 특징인 신경발달장애입니다.

주로 아동기에 시작되지만 성인기까지 증상이 이어질 수 있고 어른도 성인 ADHD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ADHD가 있는 사람은 일에 집중하거나 순서를 계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해야 할 일을 미루기도 합니다.

ADHD인은 한 과제에 몰두하면 다른 과제로 주의를 전환하는 것도 어려워합니다. 주의력 역시 적어서 벌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때때로 우리는 평상시보다 훨씬 많은 집중력을 쏟을 수도 있고 과집중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집중력을 쏟습니다.

가만히 있기 어렵거나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모든 사람이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며 주의력 부족이기도 합니다.

ADHD는 의지가 부족하거나 게으른 것이 아니라 유전적 요인과 뇌의 발달 및 기능 등 다양한 요인이 관련됩니다.

이 책 『대체 ADHD가 뭐길래』는 알렉스 코너와 제임스 브라운이 ADHD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특성과 어려움을 이해하도록 합니다.

ADHD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뇌의 발달과 기능, 환경 등 다양한 요인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의력과 충동 조절의 어려움이 학업이나 직장생활, 대인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ADHD는 평생 지속되는 신경학적 질환으로 진단과 치료, 적절한 지원이 뒷받침되면 우리가 겪어온 어려움은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줍니다.

우리 사회는 수많은 정서 반응에 부적절함의 딱지를 붙이고 사회적 수치심이 행동의 큰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의 정서조절 문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의 기대나 가치관과도 어긋나는 순간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진단과 치료와 지원도 중요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목표는 ADHD의 정서적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겁니다.

ADHD를 무조건 고쳐야 할 결함이라고 보기보다 개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도움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대체 ADHD가 뭐길래』는 ADHD에 대한 막연한 오해를 줄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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