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는 ADHD는 주의 집중이 어렵고 과잉행동을 하며 충동성이 특징인 신경발달장애입니다.
주로 아동기에 시작되지만 성인기까지 증상이 이어질 수 있고 어른도 성인 ADHD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ADHD가 있는 사람은 일에 집중하거나 순서를 계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해야 할 일을 미루기도 합니다.
ADHD인은 한 과제에 몰두하면 다른 과제로 주의를 전환하는 것도 어려워합니다. 주의력 역시 적어서 벌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때때로 우리는 평상시보다 훨씬 많은 집중력을 쏟을 수도 있고 과집중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집중력을 쏟습니다.
가만히 있기 어렵거나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모든 사람이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며 주의력 부족이기도 합니다.
ADHD는 의지가 부족하거나 게으른 것이 아니라 유전적 요인과 뇌의 발달 및 기능 등 다양한 요인이 관련됩니다.
이 책 『대체 ADHD가 뭐길래』는 알렉스 코너와 제임스 브라운이 ADHD를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특성과 어려움을 이해하도록 합니다.
ADHD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뇌의 발달과 기능, 환경 등 다양한 요인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의력과 충동 조절의 어려움이 학업이나 직장생활, 대인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ADHD는 평생 지속되는 신경학적 질환으로 진단과 치료, 적절한 지원이 뒷받침되면 우리가 겪어온 어려움은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줍니다.
우리 사회는 수많은 정서 반응에 부적절함의 딱지를 붙이고 사회적 수치심이 행동의 큰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의 정서조절 문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의 기대나 가치관과도 어긋나는 순간에 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진단과 치료와 지원도 중요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목표는 ADHD의 정서적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겁니다.
ADHD를 무조건 고쳐야 할 결함이라고 보기보다 개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도움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대체 ADHD가 뭐길래』는 ADHD에 대한 막연한 오해를 줄이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태도를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