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 초급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이미선 지음, 루루 그림 / 미래주니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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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바라고 원하는 아이의 학습 태도는 아마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아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기주도학습이 습관으로 자리 잡기까지 아주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자신이 스스로 찾아 공부하는 것은 재미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이런 책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초급》이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하루 10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면 초등교과에 등장하는 필수 어휘와 일상생활 어휘를 익힐 수 있습니다.

난이도에 맞춰 정리한 낱말의 뜻을 유추하며 독해력과 문제해결력이 높아집니다.

이 책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초급》은 아주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페이지에는 가로열쇠와 세로열쇠가 있습니다. 퍼즐 모양을 앞에서 따라가며 번호에 해당하는 가로열쇠와 세로열쇠의 문제를 봅니다.

가로열쇠와 세로열쇠는 단어의 뜻을 풀이해서 써두거나 예시나 맞춤법까지도 알 수 있게 합니다.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초급》은 초등학생의 중학년에게 맞는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로열쇠, 세로열쇠에 영어까지 알려줍니다.

입문에서는 단어의 어휘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중급에서는 단어와 영어, 맞춤법까지 다양한 단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가로세로 낱말퍼즐과 함께 수수께끼 한 문제를 풀고 쉬어갈 수 있습니다.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중급》의 중반쯤엔 가로세로 낱말퍼즐의 문제가 늘어납니다.

초반엔 6~7문제 정도의 낱말퍼즐이 있지만 중반에 오면 10문제의 가로세로 열쇠가 있습니다.

낱말퍼즐을 계속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레 실력이 올라가고 어휘와 문해력까지 향상되고 영어와 비슷한말, 맞춤법, 속담까지 공부합니다.

특히 헷갈리기 쉬운 단어의 맞춤법을 익히는 것이 어휘력에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곤충을 달리 이르는 말로 영어로는 Bug입니다. 또 맞춤법으로 계시판인지 게시판인지 고르는 문제도 있습니다.

하나의 단어로 여러 가지 형태를 배울 수 있어 어휘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고 흥미롭게 새 단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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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바꾸는 몸, 몸을 바꾸는 마음
차경수 외 지음 / 라온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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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강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멘탈이 강한 사람은 심리적인 흔들림이 적고 강한 사람입니다.

이 책 《마음을 바꾸는 몸, 몸을 바꾸는 마음》에서는 멘탈코칭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멘탈코칭이란 멘탈과 코칭의 합성어로 스포츠심리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이나 집단구성원에 대한 심신의 안정을 위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전문 과정을 의미합니다.

멘탈코칭은 개인의 심리적인 상태와 신체적인 과정을 고려하면서 멘탈코치의 조력을 받아 스스로 심리적인 잠재력을 깨우는 것입니다.

가능성을 높이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지속적인 도전과 성장을 이루어 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심리적 측면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멘탈코칭은 자기효능감의 수준과 신체적 에너지를 적용하여 개인이나 집단의 심리 상태와 신체적 협응력의 개선을 돕는 심층 심리 상담을 목표로 합니다.

헬스멘탈코칭은 초기에 내담자 스스로 문제의 핵심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의견을 나누어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내담자는 자신의 문제해결을 위한 멘탈코칭 프로그램을 신뢰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자기효능감을 갖게 되고 자기치유력으로 전환됩니다.

자기치유력은 스스로 자신의 병을 치료해서 낫게 할 수 있는 힘이라고 정의합니다. 약을 사용하지 않고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힘입니다.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우리는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심리상담만으로 스스로 정신의 건강을 찾을 수 있습니다.

헬스멘탈코칭은 전문가의 심층적이며 다각적인 방법에 의해 이루어지며 과거의 심리치료라고 했던 심층심리상담 단계라고 합니다.

헬스멘탈코칭을 전문가에게 받을 수도 있지만 스스로 셀프헬스멘탈코칭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하여 나를 스스로 이해하고 향상시키기 위하여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입니다.

셀프헬스멘탈코칭은 실천하면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지키고 향상시킬 수 있는 강력한 파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더 나은 삶의 질과 안녕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문적 심리상담과 함께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효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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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 마음에 들고 싶어서 - 매일 나를 들여다보기 위해 마음의 문을 두드립니다
버들 지음 / FIKA(피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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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세이 《오늘도 내 마음에 들고 싶어서》는 그림일기 같습니다. 그림과 에세이가 함께 있어 그림일기 같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림을 잘 그린다면 이렇게 그림일기를 써 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그림일기, 그림에세이라고 하지만 웹툰을 보는 듯하기도 합니다.

일상의 이야기에 부드럽고 편안한 그림체를 보면서 그림에세이 《오늘도 내 마음에 들고 싶어서》를 읽을 수 있습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집니다. 아마도 일상에도 따뜻해지는 날씨로 마음이 가벼워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전보다 훨씬 활기가 돌기도 하고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마음도 생깁니다. 산뜻하게 요가를 하기도 하고 환기를 시키고 이불을 털어보기도 합니다.

날씨가 좋아 문을 열어두면 맞바람이 불어 시원하기까지 합니다. 뭔가 보송보송한 느낌도 들면서 몸과 마음이 살균이 되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매일 이렇게 밝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가끔 그늘이 느껴지는 날엔 일부러 나가 걸어봅니다.

별이 있는 곳에 가서 잠시 눈을 감고 앉아 있으면 몸과 마음이 달라집니다. 햇빛 같은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좋아하는 장소를 일부러 찾아가기도 합니다.

마음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제때제때 그렇게 합니다. 이 마음의 곰팡이라는 말이 좋았습니다.

누구나 마음에 어둠이나 걱정거리, 무거운 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 마음에 곰팡이가 핀다는 표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떤 때엔 운동을 하더라도 땀을 흘리고 나면 시원하기도 합니다. 땀흘리며 하는 운동하는 것은 몸에 근육을 쌓기 위해서도 있지만 마음의 근육도 쌓기 위함입니다.

마음의 근육이라는 것이 근육이 잘 붙는 운동처럼 시간이 지나 잘 되면 좋겠지만 마음의 근육은 그렇게 쉽게 생기지 않습니다.

몸이 건강하면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육체라는 말처럼 마음에 상처를 입더라도 조금 더 쉽게 털어버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그림에세이 《오늘도 내 마음에 들고 싶어서》는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그림에세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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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 입문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이미선 지음, 루루 그림 / 미래주니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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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은 종류가 정해져 있습니다. 학습만화나 퍼즐, 미로찾기 등 공부와는 거리가 좀 있지만 재밌는 책들입니다.

이 책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입문》은 가로세로 퍼즐로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용 낱말퍼즐입니다.

초등에도 학년별로 알아두어야 할 어휘나 용어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알기 쉽게, 재밌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게 낱말퍼즐로 만들었습니다.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입문》은 학년에 따라 입문, 초급, 중급으로 나뉘어져 하루 10분 투자로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초등 교과서에서 뽑은 필수 어휘와 일상생활 어휘를 엄선하여 구성하고 있어 더욱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우선 이 책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입문》의 장점은 입문이기에 초등학교 저학년용으로 보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한글을 배우고 익혀 읽을 수 있고 어느 정도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아직 교과서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읽고 푸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입문용은 그런 아이들을 위해 우선 가로세로 낱말퍼즐의 답을 적는 칸이 아주 큽니다.

그만큼 문제의 개수도 많지 않습니다. 가로 3문제, 세로 3문제로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가로열쇠와 세로열쇠의 문제는 아주 간단하게 단어를 설명하거나 예시 문장이 있어 쉽게 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어려운 단어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죽순'이라는 단어는 대나무의 순을 말하는데 어려운 단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로세로 낱말퍼즐의 특징이 문제 하나의 답을 몰라도 다른 문제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답을 찾을 수 있게 합니다.

또 낱말퍼즐을 다 풀고나면 수수께끼 문제가 있습니다. 이 수수께끼는 주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넌센스나 재밌는 수수께끼여서 더욱 재밌게 합니다.

매일 10분으로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풀 수 있는 낱말퍼즐이 56개나 있습니다. 매일 낱말퍼즐을 풀다보면 하루에 2개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입문》의 낱말퍼즐을 꾸준히 풀다보면 중반쯤엔 낱말퍼즐이 쉬워지면서 재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반부터는 가로열쇠와 세로열쇠의 항목이 늘어나 좀 더 많은 낱말퍼즐의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입문》를 풀어보면서 부모도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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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리더? 잘 말하는 리더! - 스피치 기술을 넘어서 품격을 올리는 리더의 언어
민승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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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말 잘하는 리더? 잘 말하는 리더!》는 말을 잘하는 리더에 그치지 말고 잘 말하는 더 좋은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회의 리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잘 말해야 합니다. 조직의 상사, 정치인을 비롯한 사회의 지도층, 성직자 등 잘 말해야 하는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조직의 흥망은 결국 리더의 역할에 달려 있습니다. 조직의 성과를 위해 리더가 가져야 할 진짜 자질에 대해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가끔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는 리더 중에 임팩트 없는 말을 유난히 길고 지루하게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복잡하고 어렵게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짧게 표현하면서도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횡설수설하지 않는 사람은 대체로 쉽게 말합니다.

비유와 사례 중심으로 말하고 구조화된 틀 안에서 말합니다. 말이 많은 리더는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 것입니다.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은 좋지만 대부분의사람은 자기 자랑에 열을 올리는 사람은 손절각입니다.

상대방의 말에 무관함히게 반응하는 것도 멀리해야 합니다. 때로는 본인 입장에서 특별히 관심이 안 가는 주제의 이야기가 나올 수 있지만 반응과 리액션은 필요합니다.

무례하거나 저속한 표현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나와 친근하다는 이유로 혹은 격의 없이 친해지고 싶다는 이유로 저급한 언어를 사용하면서 본인은 즐겁다고 분위기를 몰아가는 것은 자신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행동입니다. 호감을 높이는 말을 하려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기 이전에 먼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먼저 생각합니다.

어디서나 자기가 최고하는 독선을 빼고 말하는 시간을 독점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기본 이상의 호감도를 얻게 될 것입니다.

리더는 하게 만들어야 할 때도 있지만 하고 싶게 만들 수도 있어야 합니다. 관리와 리더십을 대립 관계로 인식하지 말고 보완 관계로 활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업무를 관리하는 것은 리더의 의무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리더십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관리는 나쁘고 리더십은 좋은 것이라는 생각도 옳지 않습니다.

리더의 위치에 있으면서 자신과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리더로서 결격 사유가 되는 세상입니다. 지금은 다양성의 시대이니까요.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으면 혐오가 되고 폭력이 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리더의 언어에서 다양성을 수용하는 말이 많아져야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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