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말 잘하는 리더? 잘 말하는 리더!》는 말을 잘하는 리더에 그치지 말고 잘 말하는 더 좋은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회의 리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잘 말해야 합니다. 조직의 상사, 정치인을 비롯한 사회의 지도층, 성직자 등 잘 말해야 하는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조직의 흥망은 결국 리더의 역할에 달려 있습니다. 조직의 성과를 위해 리더가 가져야 할 진짜 자질에 대해 명확히 알아야 합니다.
가끔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는 리더 중에 임팩트 없는 말을 유난히 길고 지루하게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복잡하고 어렵게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짧게 표현하면서도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횡설수설하지 않는 사람은 대체로 쉽게 말합니다.
비유와 사례 중심으로 말하고 구조화된 틀 안에서 말합니다. 말이 많은 리더는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 것입니다.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은 좋지만 대부분의사람은 자기 자랑에 열을 올리는 사람은 손절각입니다.
상대방의 말에 무관함히게 반응하는 것도 멀리해야 합니다. 때로는 본인 입장에서 특별히 관심이 안 가는 주제의 이야기가 나올 수 있지만 반응과 리액션은 필요합니다.
무례하거나 저속한 표현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나와 친근하다는 이유로 혹은 격의 없이 친해지고 싶다는 이유로 저급한 언어를 사용하면서 본인은 즐겁다고 분위기를 몰아가는 것은 자신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행동입니다. 호감을 높이는 말을 하려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기 이전에 먼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먼저 생각합니다.
어디서나 자기가 최고하는 독선을 빼고 말하는 시간을 독점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기본 이상의 호감도를 얻게 될 것입니다.
리더는 하게 만들어야 할 때도 있지만 하고 싶게 만들 수도 있어야 합니다. 관리와 리더십을 대립 관계로 인식하지 말고 보완 관계로 활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업무를 관리하는 것은 리더의 의무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리더십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관리는 나쁘고 리더십은 좋은 것이라는 생각도 옳지 않습니다.
리더의 위치에 있으면서 자신과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리더로서 결격 사유가 되는 세상입니다. 지금은 다양성의 시대이니까요.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으면 혐오가 되고 폭력이 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리더의 언어에서 다양성을 수용하는 말이 많아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