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이 바라고 원하는 아이의 학습 태도는 아마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아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기주도학습이 습관으로 자리 잡기까지 아주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자신이 스스로 찾아 공부하는 것은 재미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이런 책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초급》이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하루 10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면 초등교과에 등장하는 필수 어휘와 일상생활 어휘를 익힐 수 있습니다.
난이도에 맞춰 정리한 낱말의 뜻을 유추하며 독해력과 문제해결력이 높아집니다.
이 책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초급》은 아주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페이지에는 가로열쇠와 세로열쇠가 있습니다. 퍼즐 모양을 앞에서 따라가며 번호에 해당하는 가로열쇠와 세로열쇠의 문제를 봅니다.
가로열쇠와 세로열쇠는 단어의 뜻을 풀이해서 써두거나 예시나 맞춤법까지도 알 수 있게 합니다.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초급》은 초등학생의 중학년에게 맞는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로열쇠, 세로열쇠에 영어까지 알려줍니다.
입문에서는 단어의 어휘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중급에서는 단어와 영어, 맞춤법까지 다양한 단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가로세로 낱말퍼즐과 함께 수수께끼 한 문제를 풀고 쉬어갈 수 있습니다.
《하루 10분 초등교과 가로세로 낱말퍼즐: 중급》의 중반쯤엔 가로세로 낱말퍼즐의 문제가 늘어납니다.
초반엔 6~7문제 정도의 낱말퍼즐이 있지만 중반에 오면 10문제의 가로세로 열쇠가 있습니다.
낱말퍼즐을 계속 공부하다보면 자연스레 실력이 올라가고 어휘와 문해력까지 향상되고 영어와 비슷한말, 맞춤법, 속담까지 공부합니다.
특히 헷갈리기 쉬운 단어의 맞춤법을 익히는 것이 어휘력에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곤충을 달리 이르는 말로 영어로는 Bug입니다. 또 맞춤법으로 계시판인지 게시판인지 고르는 문제도 있습니다.
하나의 단어로 여러 가지 형태를 배울 수 있어 어휘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고 흥미롭게 새 단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