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목표 달성의 기술

어린이를 위한 목표 달성의 기술 ㅣ 어린이 자기계발기술 7
김하늬 지음, 조은애 그림, 정철희 콘텐츠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월

어린이 자기계발기술의 일곱번째 이야기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시리즈인 만큼 정말 어린이들에게 꼭 들려주었슴하는 이야기만 담겨져 있네요. 목표 달성의 기술은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는 정말로 가르쳐주고싶은 기술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오죽하면 작심삼일이란 말이 생길정도로 목표를 달성하는데 계획표를 세우면 삼일을 가기가 힘들겠습니까?

이번 겨울방학도 이번주 토요일이면 끝이 나지만 처음 계획했던 계획표데로 실천했는지는 고개가 갸우뚱해집니다. 본인들이 계획했던 것은 그저 학교 숙제에 그치고 맙니다. 실천은 어디로 가고 계획표만 남아있습니다.

저자는 목표 달성의 기술이 쉽다고 합니다. 1단계 내가 이루고 싶은 도전 목표를 종이에 쓴다. 2단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세운다. 3단계 즉시 실천한다.

이렇게 세 단계만 거치면 쉽게 목표를 이룰수 있다고 합니다. 뭐야? 그렇게 쉬운 일이면 다 이루고도 남았게?

그러나....

우리는 도전 목표를 종이에 옮기고 실천하려고만 했지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실천 계획을 세우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계획표를 보면서 "어떤 일을 어떻게 하지?" 하고 고민만하다 시간만 보낸것 같습니다.

이책에서는 아주 작은 습관에서 시작하길 바라면서 <21일 법칙>을 알려줍니다. 무엇이든지 21일간만 실천하면 몸에 밴 습관이 된다고 합니다.

우선 맨처음 해야할일은 자기 탐색하기입니다. 자가의 꿈이 무엇인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부터 알아야합니다.

자신과 인터뷰도 해보고 나의 롤 모델도 찾아보고 진로 계획도 짜 봅니다. 다음은 역시 엉덩이 싸움이네요.

목표를 설계하고 실천하고 그 다음은 목표 관리하기 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계획하고 실천하는 단계를 보니 우선순위 정하기와 미루는 습관에서 탈출하기를 다시 익혀야할것 같네요. ㅎㅎㅎ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서 나온 자기 주도형 실천 기술이라 재미있게 따라하면서 습관이 베일것 같습니다.

겨울방학은 비록 며칠 남지 않았지만 봄방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책으로 말미암아 목표 달성의 기술도 익히고 자기 주도학습을 할수 있는 아이들과 자라나길 바랄뿐입니다.

다음은 어떤 자기계발기술이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아이들보다는 제가 더 먼저 기다려진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