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으로도 충분히 공부를 할수 있다. 요즘 나오는 만화책은 그 옛날 내가 알고 있던 순정만화나 무협만화가 아닌 학습용만화가 주로 차지하고있다. 아이들에게 이해시키기 어려운 분야나 읽기 싫어하는 분야를 알기 쉽게 캐릭터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더욱더 이해하는데 편리성과 눈이 한번이라도 더 간다는 점에서 큰 효과를 본다. 만화책만 넘 읽으면 일반도서를 보려하지 않으려는 단점이 있지만 만화책만으로도 충분히 공부되겠끔 요즘 나오는 도서는 엄마들이 선택하지 않을수 없겠끔 나오는것 같다. 나역시 만화책을 부정하였었는데...점점 집에 늘어나는 책은 학습용 교육만화로 된, 과학, 문학, 경제 부분에 이어 영어까지 접수하고 말았다. 우선 영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문법이다. 한겨레 에듀에서 나온 ’ Hello GRAMTOON’ 1편에서는 문장 명사 관사 대명사 동사편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문법을 다루고 있다. 다른 기존의 ’영문법 원**’와 비교해 볼때 명사나 동사를 몇 권으로 나뉘어져 놓은 것을 한권으로 묶었단 점이다. 권수가 늘어날수록 엄마들에겐 가르치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가격면이 차지하는 비율이 크지 않을까 한다. 캐릭터면에서는 울아이들은 ’영문법 원**’ 캐릭터가 더 좋다는 평가이다. 아마 캐릭터들의 모험이나 게임같은 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거 같다. 엄마인 내가 어릴적 즐겨보던 둘리만화 느낌이랄까? 따뜻한 정이 느껴지면서 가족같은 분위기로 로봇에게 학습을 배우는 주인공. 영문법 공부하는 면에서는 난 그램툰을 더 높이 평가하고 싶다. 만화가 나온다음에 요점정리가 넘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고, 중간 중간 확인 테스트로 평가도 할수 있기 때문이다. 영문법 개념과 원리를 쉽고 친절하게 풀이한 ’그램툰’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울아이들이 문법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혀지게 만들고 공부하고 있다는 느낌도 주지 않게끔 공부할수 있어 더욱 좋다. 영문법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지금 당장 ’그램툰’을 만나보기를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