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의 모든 것 - 찍으면 바로 작품이 되는
박태양.정상구 지음 / 21세기북스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여행사진 언제나 잘 찍어 보고 싶은 소망이 있답니다. 하지만 늘 찍다보면 어쩜 그리 어렵던지요.
아직 제 카메라에 대해서 모르기도 하지만 카메라라는 것이 쉬운듯 하지만 참 어려워요.
카메라를 만지고 써본지 벌써 몇년이 흘렀음에도... 늘 그자리인듯 싶고요.
그런데 이번에 여행사진의 모든것이라는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배웠답니다.
초보를 위해 아주 편안하게 써주셔서 하나 하나 다시 배울 수 있었답니다.
여행사진의 모든 것은 여행을 하려는 분들을 위해서 사진 찍는 방법을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카메라 선택, 용품, 여행정보까지... 모든 것이 들어 있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딱 필요한 책인듯 싶습니다.



사진부터가 남달라 보이죠? 어쩜 이리 시원스럽게 사진을 찍은 건지요. 저도 이 렌즈가 탐난답니다.
저도 이 렌즈만 있다면 왠지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여행사진의 모든 것이란 책을 보면서 들었답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에게 최고의 사진이란 본인이 마음에 드는 그런 사진이겠죠? 물론....
여행사진의 모든 것에서 소개해 주시는 것들을 바탕으로 좀더 배워서 더욱 멋진 사진을 담아 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답니다.







두분의 책을 다 본 후에 블로그에도 각각 가보게 되었어요.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역시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은 뭐가 달라도 달라요. 샘도 나고... ^^ 제가 찍은 사진이라면 마구 퍼오고 싶은 생각도 들었답니다. 암튼 앞으로 자주 놀러 갈게요.







우선 본인이 찍고 싶은 사진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에 따라 사진의 주제나 방향이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이죠. 저야 인물도 그렇지만 주로 제품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다른 분들 사진 보면서도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앞으로 어떤 사진을 찍을지에 대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발전하는 제가 되고 싶답니다. ^^





렌즈를 사려고 알아보던 중이었는데... 여행사진의 모든 것 책을 본 후에 어떤 렌즈를 사야 될지 어느 정도 조언이 되었답니다. 렌즈에 따라서 정말 사진이 달라 지더라고요. 역시 중요해요.
사진도 아직 못 찍으면서 렌즈 욕심만 많아서는... ^^







여행을 떠나기 전에 그냥 여행지에 대한 정보만 있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사진을 잘 찍으려면 어떤 곳이 사진이 잘 나오는지... 날씨는 또 어떤지도 살펴 봐야 한다고 하네요. 그런 것은 생각도 안해본 터라...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







요즘 스마트폰이 잘 되어 있어 너무 좋아요.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거든요. 여기에도 여행 정보에 대한 스마트폰 어플을 소개해 주셔서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었답니다. 바로 저도 깔아 보았어요. ^^ 역시 좋더라고요.








심도, 화이트밸런스등 카메라를 좀더 잘 다루고 사진을 좀더 잘 찍을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해 주셨답니다.
카메라 처음 구매할 때 들어있던 설명서를 봐도 잘 모르겠던 것들이... 덕분에 이번에 많이 배웠어요.
앞으로 사진 찍으면서 많은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카메라 구매하신 후에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잘 모르고 있거나, 카메라에 있는 기능들을 잘 다루지 못하시던 분들이면 여행사진의 모든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남들이 찍어둔 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도 공부가 되곤 한답니다. 역시 프로급 사진들... 와우~~
제가 찍고 싶었던 사진들이 가득해서 부러웠어요. 부러우면 지는 거지만 그래도 부럽습니다.
앞으로 저도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고 찍어보고 해서 담번에 저도 이런 멋진 사진들을 제 카메라에 담아 보고 싶어 졌답니다.








여행경험 나누는 곳, 여행 정보, 그리고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까지 소개를 해주셔서 여행사진의 모든 것 한권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답니다. 카메라에 대해서 기초는 확실히 끝낼 수 있겠더라고요. 덕분에 저도 많은 것들을 배웠어요. 이제 실전에 하나 둘 써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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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카드는 그녀에게
제바스티안 피체크 지음, 권혁준 옮김 / 해냄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심리게임이란 글자가 눈에 들어와서 와~ 이게 재밌겠는데... 하는 생각으로 보기 시작한 책이랍니다.
그런데 역시 보는 내내 참 재밌었어요. 심리게임이 사람의 마음을 자극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킬만 하잖아요. 괜히 책을 늦은 시간부터 보기 시작해서는... 덕분에 책 내용이 궁금해서 보느라 새벽4시를 넘어서 잠이 들었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서 고생은 좀 했지만 이 책 한권에 사랑, 모성, 가족간의 사랑, 연인들의 사랑, 복수, 음모등 다양한 것들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어 재밌었어요.

특히나 숨막히게 빠른 이야기 전개로 몰입도 상당하더라고요. 도무지 뒤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답니다. 잠은 계속 쏟아지고 자야겠다 싶긴 했으나... 워낙 재밌어서 저도 모르게 계속 붙들고 봐야했어요. 결국 늦은 시간에 잠이 들었지만 그만큼 누구에게라도 추천할 만한 재밌는 작품이랍니다.

영화로도 곧 만나실 수 있다고 하니 영화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답니다.



사랑을 읽어버리고 힘겨운 생활을 하는 남자와 여자!
그 둘은 사랑하는 이를 잃어버린 고통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답니다.
그런 둘이 만나서 심리 게임을 합니다. 협상가와 심리전문가라는 서로의 독특한 직업으로 인해서 막상막하. 이 고도의 심리게임에서 과연 누가 승리할까요?







마력적인 스토리텔링이라는 말이 괜한 말은 아니랍니다.
진짜 몰입도가 상당해요. 한번 책을 잡으면 도무지 놓을 수가 없더라고요. 이야기의 뒤가 너무 궁금하여 잠을 쉬 이루지 못할 정도랍니다. 만약 바쁘신 분이라면 이 책은 너무 늦은 시간에 시작하지 마세요. 괜히 잠도 못 이루고 책을 덮을 때까지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지도 모른답니다. ^^






영화화도 된다고 하니 어떤 영화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주인공들은 어떤 사람으로 될지...
또 어떤 연출력으로 새로운 영화가 되서 나올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책도 재밌게 봤으니 영화가 되어 나오면 제일 먼저 가서 봐야겠어요.








작가들은 역시 자신들의 이야기가 책 속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작가분도 자신이 라디오방속국에서 일한 경험이 이 책속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 있답니다. 그래서 더욱 생생하고 재밌는 방송국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첫번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다니... 대단하신 분이신듯 하네요.
아무래도 전작도 찾아서 봐야겠어요.






몰입감이 상당하답니다. 첫 페이지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장으로 시작해요. 정말 저라면 저런 상황에 놓였다면 어떻게 했을지... 진짜 고민이 많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사랑이 대단하긴 하나,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선택할만큼 가치가 있을까요? 그런 생각도 들었고요, 또 이렇게 무모한 일을 해야만 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만약 저라면 못했을 일들이에요. ^^

그래도 얀 마이의 사랑을 받을 수 있던 레오니는 무척 행복한 여자란 생각이 든답니다. 물론 그로 인해 그녀의 목숨도 위태로운 상황이 되기는 했지만, 그 또한 그녀를 만나기까지 수 많은 희생이 있었으니 그것으로 되었지 싶기도 하고요.

정말 사랑하는 두 남녀는 반드시 만나는 것 같습니다. 사랑이란 존재는 참 알다가도 모를 존재이기도 하고요. 사랑으로 인해서 한 사람의 인생이 파멸되기도 하지만, 또 사랑으로 인해서 이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풍요로운 마음을 가진 마음의 부자도 있을 테니까요.

하루 아침에 자신이 무척이나 사랑하던 약혼녀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날라든 청천벽력 같은 한마디... 교통사고를 당해서 몇시간전에 죽었다네요. 이런... 그런데 그런 소식을 듣기 조금전에도 분명 그녀와 통화를 한 얀마이... 도무지 그녀에게 어떤 일이 생겼던 걸까요?

얀 마이의 명석한 두뇌로 인해서 드디어 캐시콜 게임이 시작됩니다. 협상 전문가 이라 자민 역시 세상에서 둘도 없는 사랑하는 큰 자식을 잃고 폐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지키지 못한 엄마의 죄책감은 그녀로 하여금 극단적인 선택도 서슴치 않게 만든답니다. 하지만 그녀의 인생은 겉잡을수 없도록 자꾸만 꼬여갑니다. 그리고 부득이하게 자신이 이번 사건의 협상가로 발탁이 된답니다.

한때는 최고의 협상가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잘 나갔지만 어느날 딸의 죽음으로 인해서 괴로운 나날을 보내다 급기야 알콜중독자가 되어 버린 이라자민. 그런 그녀의 앞에 또 한명의 딸 아이 목숨을 지켜야 하는 절실한 이유가 생긴답니다. 삶을 떠나려했던 그녀에게 얀 마이와의 심리게임은 이제 꼭 성사시켜야만 하는 일이 되어 버렸답니다.

그리고 얀마이에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잘나가던 그가 이런 무모한 게임을 시작한 걸까요?

이야기는 무척 빠르게 진행된답니다. 얀마이의 캐시 콜 게임으로 서서히 밝혀지는 약혼녀의 놀라운 이야기들. 사건이 밝혀지면서 이라자민까지 그녀가 지켜주지 못했던 딸 아이의 비밀스런 이야기가 밝혀진답니다.

한편으로 짠했던 이라자민의 이야기. 엄마라면 당연히 그녀처럼 되어 버렸을 지도 모르겠어요. 자식의 죽음을 봐야 한다는 것은 부모에겐 커다란 슬픔입니다. 슬픔 정도가 아니죠. 삶을 지탱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아픔일테니까요. 나중에 밝혀진 그녀 딸에 대한 비밀들 역시 참으로 슬펐답니다.

강한 몰입감으로 책을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단 늦은 저녁 이 책을 시작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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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역사 퀴즈 앗, 이렇게 생생한 역사.고전이! 149
테리 디어리 지음, 김은숙 옮김, 마틴 브라운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늦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더위가 저만치 물러 가는 줄 알고 좋아했는데...
어느새 다시금 더위로 인해서 괴로운 요즘입니다.
이런 날은 아이들도 더위로 인해서 짜증이 최고조인듯 싶어요.
그런 아이들과 함께 늦더위를 날려 볼 수 있는 재밌는 책이 있어 소개해 보려고 해요.

아이들 문구점에 가면 오싹 오싹 공포체험, 공포 이야기등 다양한 이야기 소책자가 많더라고요.
그걸 아이들은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
그런 이야기도 좋지만 그래도 실제로 역사 속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를 보면 더욱 좋겠죠.
더위도 날리고 역사 공부도 하면서 오싹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 1석 2조입니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모든 이야기는 허구가 아닌 실제로 일어났던 이야기랍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서 무척 신기해 하고 재밌어 하더라고요.
자! 그럼 늦더위를 날려 볼까요?





주니어 김영사에서 초등학생을 위해서 오싹한 역사 속의 이야기를 들려 주기 위해 나온 책이랍니다.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무척 좋아할 책이에요.
저희 아이는 어린 편인데도 이 책을 무척 흥미롭게 보았답니다.






이야기를 쭉 읽는 방식이 아닌 퀴즈 형식으로 되어 있어 더욱 흥미롭고 재밌게 보더라고요.
그리고 신기한 내용들이 많아서 저도 무척 재밌게 보았답니다.
역사 속에 이런 이야기도 있었구나 싶었어요.
사실 이런 내용들은 학교에서 듣거나 배운적이 없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인지
더욱 재밌었답니다. 아이들 역시 그랬던것 같아요. ^^








끔찍한 이야기라고 되어 있어 왠지 좀 꺼려졌는데...
읽어보면 물론 섬뜩한 이야기도 있지만 슬픈 이야기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림도 곳곳에 있어서 이해를 도와 내용이 더욱 실감나더라고요.
책이 무척 작아서 들고 다니며 보기에도 딱이랍니다.








연대대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긴 역사를 지녔는지 몰랐던지 이 부분에서 질문이 많았어요. ^^
우리가 살아 본 시간이 아니기에 그러한 거겠죠?







이렇게 퀴즈 식으로 되어 있어요. 물론 정답은 있답니다. ^^
아이들과 풀어 보는 재미도 솔솔해요. 앞에서 읽었던 이야기 속에서 답이 나올 때도 있구요.
아이랑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역사에 대한 상식도 늘어가고 좋더라고요.









저주... 너무 무섭죠? 하지만 그러면서도 흥미롭고 재밌는 내용이 아닌가 싶어요.
함부로 저주를 퍼붓는 것은 좋지 않지만요.

퀴즈와 함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글씨 크기도 큼직하고 글밥도 적당해서 아이들이 보기에 딱이에요.
내용이 우선 어렵지 않아서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좋더라고요.

우선 이 책을 보실 땐 아이들과 이야기를 먼저 읽어 보신 후에
퀴즈를 함께 풀어보세요.
풀면서 모르는 것은 다시 앞의 이야기를 읽어 보던지
아니면 아이랑 함께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세요.
그럼 내용도 이해가 훨씬 쉽고 나중에 남는 것도 더 많답니다.

덕분에 늦더위도 날리고 아이랑 좋은 시간도 보낼 수 있어 좋았던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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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자존감의 비밀 -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사고방식을 가르친다
조세핀 킴 지음 / BBbooks(서울문화사)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육아서를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 반성, 그리고 엄마는 피곤하구나라는 생각!
엄마의 스트레스나 엄마의 피곤은 어찌 해야 하는걸까?
무조건 부모니 참아야 하는 걸까?
물론 육아서를 읽고 나면 우리 아이를 더 잘 키울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은 맞지만
그리고 사실 도움도 많이 되고... 하지만 그럴 수록 엄마는 너무 피곤하다.
그 악순환을 반복하며 아이가 크고 엄마도 크는 거겠지요?

우리 아이 자존감의 비밀을 읽고 나서 또 한번 아~ 반성!
물론 늘 부족한 엄마이지만 육아서를 보고 나면 더 드는 반성!
앞으로 노력하자하고 다짐하며 책을 덮었답니다. ^^



ebs에서도 나오셔서 좋은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고 하는데...
전 안타깝게도 그 방송은 보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나도 그 방송을 봤었으면 좋았겠구나 싶더라고요.
책에서도 물론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방법이 잘 안내가 되어 있었지만
왠지 그것으로는 오롯이 와 닿지 않더라고요. 방송이라면 더 편하게 더 쉽게 알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우리 나라 엄마들이라면 아이들이 하버드대에 가길 소망합니다.
대단한 영광이지요. 세계적으로 인재들만 모인다는 하버드이니까요.
그 하버드대 교육학과에서 교수로 있으시다니 더없이 대단해 보이십니다.
그것도 한국 분이요.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아이의 자존감을 많이 떨어 뜨렸구나 싶었답니다.
무심코 한 말에 아이의 자존감이 무너지고 떨어졌다니...
그 점을 우선 반성... 또 알고보니 엄마의 자존감이 높아야 아이의 자존감도 높다는 사실!
그러고 보니 저도 자존심만 쎈듯 싶고 자존감은 높지 않은듯 싶더라고요.
자존심과 자존감은 조금 다르다고 하네요.
자존심: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
자존감: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지만 자존심에 비해 자존감이 높다면 상처를 덜 받는다고 하네요.

보기엔 같아 보이죠?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두 개념의 차이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이분이 했던 방송도 다시 보기를 통해서 챙겨 봐야겠다 싶었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육아서를 많이 써주시길 바래봅니다.
지난번 강의를 놓친 것이 참으로 후회가 되더라고요. ^^








대한민국의 엄마들은 자기 반성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분명히 잘 하고 있음에도 아이 문제에서는 반성을 너무 많이 한다고 해요. 생각해 보니 저 또한 그런듯 싶습니다.
그리고 희생이라는 이름하에 아이들에게 너무 맹목적이게 의지하고 희생을 한다고 해요.
그 역시 맞는 말입니다. 아주 먼 조상부터 우리는 그렇게 모성을 훈련 받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잘 알고 지내던 외국인 부부가 있었답니다. 그 부부의 모습을 본 저는
어쩜 저렇게 이기적이게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하지만 어느 면에서 보니 그게 맞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면서 들었습니다.

부모의 맹목적인 희생을 우리 아이가 나중에 알아 줄까요?
아뇨... 아니라는 것이 더 강할 겁니다. 물론 저 역시 그렇게 자랐고요.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의 마음을 알게되었지만 그렇다고 지금에서 효녀가 된것도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아이를 너무 자율적으로 키운다고 좋은 것도 물론 아닐겁니다.

언제나 육아서를 읽고 나면 내가 잘 하고 있는 걸까?와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되지?라는 두 가지 의문으로 좀 힘이 든답니다.
이번에도 역시 그랬답니다. 하지만... 언제나 마지막의 결론은 이런 육아서의 도움을 받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지요.
무조건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닌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받아 들이고
아닌 것은 버리는 것!! 그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한답니다.

할수도 없으면서 무조건 좋다는 것을 다 따라할 수는 없을 테니까요.
하루 아침에 그런 것들이 몸에 맞을 수도 없을테고요.
하지만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 주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설혹 힘겨운 시련 앞에서도 또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결코 쓰러지거나 지치지 않고 자신의 문제를 돌아보고 해결방법을 세운다고 하네요.
또 작은 일에 상처 받기 보다는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해요.

공부가 아니래도 자존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요소인듯 싶습니다.
자존심이 쎈 아이가 자존감이 쎈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저희 아이도 자존심이 무척 쎈 편이랍니다. 하지만 자존감이 높은 것은 아닌듯 싶어요.
자존감은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충분히 높여 줄 수 있다고 하니
엄마의 노력이 또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니 이번에도 또 해봐야죠. ^^ 난 엄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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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비틀 Mariabeetle - 킬러들의 광시곡
이사카 고타로 지음, 이영미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리면 착할까요? 어리면 순수할까요? 이 소설을 다 읽고 덮으면서 그런 의문이 가장 많이 들었답니다.
나이가 어리다면 순수하고 착할까 하는... 그런 의문이 든건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제가 보기엔 가장 악마라고 불릴 만한 전혀 죄책감이라곤는 찾아볼 수 없는
중학생 악마의 화신이 등장하기 때문이랍니다.
사실 인터넷 뉴스에서만 봐도 어린 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종종 보게됩니다.
그들은 젊다는 것 하나로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묻지마 살인을 하고,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돈 때문에 자신을 원조교제의 상품으로 내 놓고,
자신의 화를 누르지 못해서 살인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런 그들이 어리니까 봐줘야 하고 어리니까 순수하고 착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 소설 속에는 누구나 다 보면 도무지 범죄와는 연결 지을 수 없는 순수해 보이는 중학생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그 중학생은 그 누구보다도 악한 마음을 품고 있는 중학생이랍니다.
자신이 어리다는 것을 무기로 사람들을 선동하고, 조정하고, 협박하고
그런 중학생을 보면서 그게 정말 소설 속 인물로만 그치기를 간절히 바랬답니다.
하지만 지금도 인터넷에서 심심히 않게 보는 10대들의 범죄를 접하면서
그건 소설 속에서만 등장하는 인물이 아님을 보게 된답니다.

저만에도 선입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10대들은 범죄를 저지르기 힘들거야, 설마?라는 선입견을요...
전에는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만 범죄를 저지른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양부모가 모두 살아 있고 풍족하게 산 아이들도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종종 봅니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는지... 참으로 답답하답니다.








이 소설은 신칸센을 무대로 킬러들이 등장한답니다. 실력자들인 그 킬러들이 신칸센에 한날 모입니다.
각 킬러들마다 사건을 의뢰받아 이 곳에 타게 된 것이죠.
하지만 각각의 킬러들에겐 임무때문에 신변에 각종 일이 생기게 된답니다.
도무지 감이 안오는 사건들... 각각의 캐릭터들을 통해서 지금도 이 세상 어딘가에서 행해지고 있을
사건들을 보게 된답니다.



기무라
전진 킬러였으나, 지금은 알콜중독자인 아버지랍니다. 아들이 갑자기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자
그간 그렇게도 의지하던 술을 버리고 복수를 결심하며 신칸센에 오릅니다.



왕자
누가 이 소년 안에 악으로 가득찼다고 생각할까요?
그 누구보다도 교활하고 영리한 중학생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능가할 만큼 악으로 가득찬 소년이기도 하답니다. 진짜 이 세상에 이런 소년이 있다면 얼마나 섬뜩할지...



나나오
세상에 불운이란 불운은 다 끌고 다니는 킬러랍니다. 이런 킬러가 어찌 킬러로써 일을 하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그에게도 행운이 찾아온답니다. ^^



밀감과 레몬
킬러들의 이름이라고 하기엔 참 귀여운 이름. 하지만 이 두 킬러는 부부처럼 붙어 다니며
무시무시한 일을 잘 처리하는 전문 킬러랍니다. 하나는 소설을 좋아하는 킬러.
하나는 토마스기차를 좋아하는 매니아.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날이 있다는 속담처럼
무적으로 보이더너 밀감과 레몬도 추락하는 날이 찾아온답니다.



기무라의 부모
시종일관 아들을 무지하고 멸시하던 기무라의 아버지.
그러나 그도 전직 킬러였다니... 그렇지만 그도 아버지였던 모양입니다.
소설 끝자락에 부성애를 강하게 들어내며 나타난답니다.







이분의 소설은 처음입니다. 하지만 흥미롭게 보았답니다.
소설 속에서 너무나 토마스 이야기가 자주 나와서 감정 이입이 좀 그랬지만...
아이가 있어서 혹시 토마스를 좋아해서 그런건지...
정말 많이 등장하더라고요. ^^







마리아 비틀이 무슨 뜻일까 싶어서 그렇지 않아도 찾아 보려고 했더니만...
저런 뜻이 있었군요. ^^







소설 속에서 등장하는 단락들은 모두 킬러들의 이름으로 진행된답니다.
그게 또 독특하더라고요. 그리고 킬러들의 이름이 너무 웃겨요. 왠지 킬러와는 안 어울려 보입니다.








사실 초반엔 참 지루했습니다. 몰입감도 떨어지고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고...
그리고 책은 왜이리 두꺼운지요. 이건 정말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기에 너무 버겁더라고요.
조금 들고 있으면 팔이 후덜덜~~~ 그래서 더욱 책에 몰입이 떨어졌나봅니다.

그리고 킬러들의 말장난...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각각의 인물들간의 대화들이 말장난처럼 보이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아닐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좀 그랬답니다. 그 대화들이 오히려 작품을 이해하고 재밌게 보게 하는 장치가 아닌
몰입감을 떨어 뜨리고 좀 산만하게 보이더라고요.
특히 밀감과 레몬이 들려주는 토마스 얘기들은 정말이지 못 들어 줄 정도였어요.
저도 아이를 키워서 토마스를 종종 보지만 그닥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은 캐릭터들인데...
시종일관 모든 일에 토마스의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설명하고 하는 것이
책을 읽는 느낌을 방해하더라고요. 그 부분은 특히 재미도 없었고요.
저만 그랬을지도 모르겠어요.

전체적으로 사건이 완전히 해결 되거나 복수가 좀 해결 되었다면 덜 했을 텐데...
전반적으로 미지근하게 그냥 흐지부지 끝나 버리는 듯 싶은 설정들이 좀 그랬답니다.
아들을 벼랑으로 내몰아 식물인간을 만든 왕자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신칸센에 탔지만
결국 왕자의 하수인이 되어 버린 기무라도 그렇고 아무리 아들이라는 커다란 치명적 요소 때문에
할 수 없이 그리 되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전직 킬러였던 사람이 중학생의 하수인이 된다는
설정은 너무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천진난만한 중학생인 악마가 너무도 천진 스럽게 내 뱉는 대사들은
진짜 얄미운 정도가 최고였어요. 옆에 있음 한 대 때려 주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이 중학생은 운이 하도 좋아서 늘 싹싹~~ 피해 다닙니다.
결말이 어찌 되었나 궁금했지만 결국은 알 수 없어 좀 그것도 그랬고요.

레몬과 밀감이라는 캐릭터 역시 무자비한 킬러인데...
그들에게 둘러싼 사건들도 참 좀 어이가 없고 좀 그랬습니다.
첨부터 그들에게 주어진 중요한 가방을 그렇게 보관한다는 것이 자체가 참... 어이가 없었고요.
토마스 이야기를 계속 하는 통에 더욱 좀 그랬어요.

오히려 전 나나오라는 캐릭터에 더 공감이 가더라고요.
뭐든 불운을 안고 다니는 남자. 그래도 그냥 체념해 버리는 캐릭터!
왠지 모르게 킬러이면서도 짠한 마음이 드는 그런 캐릭터였어요.


전반적으로 제 타입이 아니라서 그랬을 지도 모르지만
아주 재밌게 봤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또 책 분량이 580여 페이지인데 반해...
딱히 기억에 남는 이야기 거리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분의 전작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독특한 구성이고 독특한 캐릭터들이긴 하나...
그래도 뭔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하지만 저만 그랬을 수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보세요.
다른 분들을 보니 재밌게 보신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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