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더위가 저만치 물러 가는 줄 알고 좋아했는데... 어느새 다시금 더위로 인해서 괴로운 요즘입니다. 이런 날은 아이들도 더위로 인해서 짜증이 최고조인듯 싶어요. 그런 아이들과 함께 늦더위를 날려 볼 수 있는 재밌는 책이 있어 소개해 보려고 해요. 아이들 문구점에 가면 오싹 오싹 공포체험, 공포 이야기등 다양한 이야기 소책자가 많더라고요. 그걸 아이들은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 그런 이야기도 좋지만 그래도 실제로 역사 속에서 일어났던 이야기를 보면 더욱 좋겠죠. 더위도 날리고 역사 공부도 하면서 오싹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 1석 2조입니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모든 이야기는 허구가 아닌 실제로 일어났던 이야기랍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서 무척 신기해 하고 재밌어 하더라고요. 자! 그럼 늦더위를 날려 볼까요? 주니어 김영사에서 초등학생을 위해서 오싹한 역사 속의 이야기를 들려 주기 위해 나온 책이랍니다.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무척 좋아할 책이에요. 저희 아이는 어린 편인데도 이 책을 무척 흥미롭게 보았답니다. 이야기를 쭉 읽는 방식이 아닌 퀴즈 형식으로 되어 있어 더욱 흥미롭고 재밌게 보더라고요. 그리고 신기한 내용들이 많아서 저도 무척 재밌게 보았답니다. 역사 속에 이런 이야기도 있었구나 싶었어요. 사실 이런 내용들은 학교에서 듣거나 배운적이 없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인지 더욱 재밌었답니다. 아이들 역시 그랬던것 같아요. ^^ 끔찍한 이야기라고 되어 있어 왠지 좀 꺼려졌는데... 읽어보면 물론 섬뜩한 이야기도 있지만 슬픈 이야기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림도 곳곳에 있어서 이해를 도와 내용이 더욱 실감나더라고요. 책이 무척 작아서 들고 다니며 보기에도 딱이랍니다. 연대대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긴 역사를 지녔는지 몰랐던지 이 부분에서 질문이 많았어요. ^^ 우리가 살아 본 시간이 아니기에 그러한 거겠죠? 이렇게 퀴즈 식으로 되어 있어요. 물론 정답은 있답니다. ^^ 아이들과 풀어 보는 재미도 솔솔해요. 앞에서 읽었던 이야기 속에서 답이 나올 때도 있구요. 아이랑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역사에 대한 상식도 늘어가고 좋더라고요. 저주... 너무 무섭죠? 하지만 그러면서도 흥미롭고 재밌는 내용이 아닌가 싶어요. 함부로 저주를 퍼붓는 것은 좋지 않지만요. 퀴즈와 함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글씨 크기도 큼직하고 글밥도 적당해서 아이들이 보기에 딱이에요. 내용이 우선 어렵지 않아서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좋더라고요. 우선 이 책을 보실 땐 아이들과 이야기를 먼저 읽어 보신 후에 퀴즈를 함께 풀어보세요. 풀면서 모르는 것은 다시 앞의 이야기를 읽어 보던지 아니면 아이랑 함께 검색을 통해서 찾아보세요. 그럼 내용도 이해가 훨씬 쉽고 나중에 남는 것도 더 많답니다. 덕분에 늦더위도 날리고 아이랑 좋은 시간도 보낼 수 있어 좋았던 책이랍니다.
육아서를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 반성, 그리고 엄마는 피곤하구나라는 생각! 엄마의 스트레스나 엄마의 피곤은 어찌 해야 하는걸까? 무조건 부모니 참아야 하는 걸까? 물론 육아서를 읽고 나면 우리 아이를 더 잘 키울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은 맞지만 그리고 사실 도움도 많이 되고... 하지만 그럴 수록 엄마는 너무 피곤하다. 그 악순환을 반복하며 아이가 크고 엄마도 크는 거겠지요? 우리 아이 자존감의 비밀을 읽고 나서 또 한번 아~ 반성! 물론 늘 부족한 엄마이지만 육아서를 보고 나면 더 드는 반성! 앞으로 노력하자하고 다짐하며 책을 덮었답니다. ^^ ebs에서도 나오셔서 좋은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고 하는데... 전 안타깝게도 그 방송은 보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나도 그 방송을 봤었으면 좋았겠구나 싶더라고요. 책에서도 물론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방법이 잘 안내가 되어 있었지만 왠지 그것으로는 오롯이 와 닿지 않더라고요. 방송이라면 더 편하게 더 쉽게 알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우리 나라 엄마들이라면 아이들이 하버드대에 가길 소망합니다. 대단한 영광이지요. 세계적으로 인재들만 모인다는 하버드이니까요. 그 하버드대 교육학과에서 교수로 있으시다니 더없이 대단해 보이십니다. 그것도 한국 분이요.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아이의 자존감을 많이 떨어 뜨렸구나 싶었답니다. 무심코 한 말에 아이의 자존감이 무너지고 떨어졌다니... 그 점을 우선 반성... 또 알고보니 엄마의 자존감이 높아야 아이의 자존감도 높다는 사실! 그러고 보니 저도 자존심만 쎈듯 싶고 자존감은 높지 않은듯 싶더라고요. 자존심과 자존감은 조금 다르다고 하네요. 자존심: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 자존감: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지만 자존심에 비해 자존감이 높다면 상처를 덜 받는다고 하네요. 보기엔 같아 보이죠?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두 개념의 차이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이분이 했던 방송도 다시 보기를 통해서 챙겨 봐야겠다 싶었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육아서를 많이 써주시길 바래봅니다. 지난번 강의를 놓친 것이 참으로 후회가 되더라고요. ^^ 대한민국의 엄마들은 자기 반성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분명히 잘 하고 있음에도 아이 문제에서는 반성을 너무 많이 한다고 해요. 생각해 보니 저 또한 그런듯 싶습니다. 그리고 희생이라는 이름하에 아이들에게 너무 맹목적이게 의지하고 희생을 한다고 해요. 그 역시 맞는 말입니다. 아주 먼 조상부터 우리는 그렇게 모성을 훈련 받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잘 알고 지내던 외국인 부부가 있었답니다. 그 부부의 모습을 본 저는 어쩜 저렇게 이기적이게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하지만 어느 면에서 보니 그게 맞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면서 들었습니다. 부모의 맹목적인 희생을 우리 아이가 나중에 알아 줄까요? 아뇨... 아니라는 것이 더 강할 겁니다. 물론 저 역시 그렇게 자랐고요.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의 마음을 알게되었지만 그렇다고 지금에서 효녀가 된것도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아이를 너무 자율적으로 키운다고 좋은 것도 물론 아닐겁니다. 언제나 육아서를 읽고 나면 내가 잘 하고 있는 걸까?와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되지?라는 두 가지 의문으로 좀 힘이 든답니다. 이번에도 역시 그랬답니다. 하지만... 언제나 마지막의 결론은 이런 육아서의 도움을 받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지요. 무조건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닌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받아 들이고 아닌 것은 버리는 것!! 그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한답니다. 할수도 없으면서 무조건 좋다는 것을 다 따라할 수는 없을 테니까요. 하루 아침에 그런 것들이 몸에 맞을 수도 없을테고요. 하지만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 주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설혹 힘겨운 시련 앞에서도 또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결코 쓰러지거나 지치지 않고 자신의 문제를 돌아보고 해결방법을 세운다고 하네요. 또 작은 일에 상처 받기 보다는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해요. 공부가 아니래도 자존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요소인듯 싶습니다. 자존심이 쎈 아이가 자존감이 쎈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저희 아이도 자존심이 무척 쎈 편이랍니다. 하지만 자존감이 높은 것은 아닌듯 싶어요. 자존감은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충분히 높여 줄 수 있다고 하니 엄마의 노력이 또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니 이번에도 또 해봐야죠. ^^ 난 엄마니까요. ^^
육아서를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 반성, 그리고 엄마는 피곤하구나라는 생각! 엄마의 스트레스나 엄마의 피곤은 어찌 해야 하는걸까? 무조건 부모니 참아야 하는 걸까? 물론 육아서를 읽고 나면 우리 아이를 더 잘 키울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은 맞지만 그리고 사실 도움도 많이 되고... 하지만 그럴 수록 엄마는 너무 피곤하다. 그 악순환을 반복하며 아이가 크고 엄마도 크는 거겠지요? 우리 아이 자존감의 비밀을 읽고 나서 또 한번 아~ 반성! 물론 늘 부족한 엄마이지만 육아서를 보고 나면 더 드는 반성! 앞으로 노력하자하고 다짐하며 책을 덮었답니다. ^^ ebs에서도 나오셔서 좋은 이야기를 들려 주셨다고 하는데... 전 안타깝게도 그 방송은 보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나도 그 방송을 봤었으면 좋았겠구나 싶더라고요. 책에서도 물론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방법이 잘 안내가 되어 있었지만 왠지 그것으로는 오롯이 와 닿지 않더라고요. 방송이라면 더 편하게 더 쉽게 알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우리 나라 엄마들이라면 아이들이 하버드대에 가길 소망합니다. 대단한 영광이지요. 세계적으로 인재들만 모인다는 하버드이니까요. 그 하버드대 교육학과에서 교수로 있으시다니 더없이 대단해 보이십니다. 그것도 한국 분이요.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아이의 자존감을 많이 떨어 뜨렸구나 싶었답니다. 무심코 한 말에 아이의 자존감이 무너지고 떨어졌다니... 그 점을 우선 반성... 또 알고보니 엄마의 자존감이 높아야 아이의 자존감도 높다는 사실! 그러고 보니 저도 자존심만 쎈듯 싶고 자존감은 높지 않은듯 싶더라고요. 자존심과 자존감은 조금 다르다고 하네요. 자존심: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 자존감: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지만 자존심에 비해 자존감이 높다면 상처를 덜 받는다고 하네요. 보기엔 같아 보이죠?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두 개념의 차이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이분이 했던 방송도 다시 보기를 통해서 챙겨 봐야겠다 싶었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육아서를 많이 써주시길 바래봅니다. 지난번 강의를 놓친 것이 참으로 후회가 되더라고요. ^^
대한민국의 엄마들은 자기 반성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분명히 잘 하고 있음에도 아이 문제에서는 반성을 너무 많이 한다고 해요. 생각해 보니 저 또한 그런듯 싶습니다. 그리고 희생이라는 이름하에 아이들에게 너무 맹목적이게 의지하고 희생을 한다고 해요. 그 역시 맞는 말입니다. 아주 먼 조상부터 우리는 그렇게 모성을 훈련 받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잘 알고 지내던 외국인 부부가 있었답니다. 그 부부의 모습을 본 저는 어쩜 저렇게 이기적이게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하지만 어느 면에서 보니 그게 맞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면서 들었습니다. 부모의 맹목적인 희생을 우리 아이가 나중에 알아 줄까요? 아뇨... 아니라는 것이 더 강할 겁니다. 물론 저 역시 그렇게 자랐고요.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의 마음을 알게되었지만 그렇다고 지금에서 효녀가 된것도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아이를 너무 자율적으로 키운다고 좋은 것도 물론 아닐겁니다. 언제나 육아서를 읽고 나면 내가 잘 하고 있는 걸까?와 앞으로 어떻게 하면 되지?라는 두 가지 의문으로 좀 힘이 든답니다. 이번에도 역시 그랬답니다. 하지만... 언제나 마지막의 결론은 이런 육아서의 도움을 받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지요. 무조건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닌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받아 들이고 아닌 것은 버리는 것!! 그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한답니다. 할수도 없으면서 무조건 좋다는 것을 다 따라할 수는 없을 테니까요. 하루 아침에 그런 것들이 몸에 맞을 수도 없을테고요. 하지만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 주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설혹 힘겨운 시련 앞에서도 또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결코 쓰러지거나 지치지 않고 자신의 문제를 돌아보고 해결방법을 세운다고 하네요. 또 작은 일에 상처 받기 보다는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해요. 공부가 아니래도 자존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요소인듯 싶습니다. 자존심이 쎈 아이가 자존감이 쎈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저희 아이도 자존심이 무척 쎈 편이랍니다. 하지만 자존감이 높은 것은 아닌듯 싶어요. 자존감은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충분히 높여 줄 수 있다고 하니 엄마의 노력이 또 요구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니 이번에도 또 해봐야죠. ^^ 난 엄마니까요. ^^
어리면 착할까요? 어리면 순수할까요? 이 소설을 다 읽고 덮으면서 그런 의문이 가장 많이 들었답니다. 나이가 어리다면 순수하고 착할까 하는... 그런 의문이 든건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제가 보기엔 가장 악마라고 불릴 만한 전혀 죄책감이라곤는 찾아볼 수 없는 중학생 악마의 화신이 등장하기 때문이랍니다. 사실 인터넷 뉴스에서만 봐도 어린 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종종 보게됩니다. 그들은 젊다는 것 하나로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묻지마 살인을 하고,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돈 때문에 자신을 원조교제의 상품으로 내 놓고, 자신의 화를 누르지 못해서 살인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런 그들이 어리니까 봐줘야 하고 어리니까 순수하고 착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 소설 속에는 누구나 다 보면 도무지 범죄와는 연결 지을 수 없는 순수해 보이는 중학생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그 중학생은 그 누구보다도 악한 마음을 품고 있는 중학생이랍니다. 자신이 어리다는 것을 무기로 사람들을 선동하고, 조정하고, 협박하고 그런 중학생을 보면서 그게 정말 소설 속 인물로만 그치기를 간절히 바랬답니다. 하지만 지금도 인터넷에서 심심히 않게 보는 10대들의 범죄를 접하면서 그건 소설 속에서만 등장하는 인물이 아님을 보게 된답니다. 저만에도 선입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10대들은 범죄를 저지르기 힘들거야, 설마?라는 선입견을요... 전에는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만 범죄를 저지른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양부모가 모두 살아 있고 풍족하게 산 아이들도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종종 봅니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는지... 참으로 답답하답니다. 이 소설은 신칸센을 무대로 킬러들이 등장한답니다. 실력자들인 그 킬러들이 신칸센에 한날 모입니다. 각 킬러들마다 사건을 의뢰받아 이 곳에 타게 된 것이죠. 하지만 각각의 킬러들에겐 임무때문에 신변에 각종 일이 생기게 된답니다. 도무지 감이 안오는 사건들... 각각의 캐릭터들을 통해서 지금도 이 세상 어딘가에서 행해지고 있을 사건들을 보게 된답니다. 기무라 전진 킬러였으나, 지금은 알콜중독자인 아버지랍니다. 아들이 갑자기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자 그간 그렇게도 의지하던 술을 버리고 복수를 결심하며 신칸센에 오릅니다. 왕자 누가 이 소년 안에 악으로 가득찼다고 생각할까요? 그 누구보다도 교활하고 영리한 중학생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능가할 만큼 악으로 가득찬 소년이기도 하답니다. 진짜 이 세상에 이런 소년이 있다면 얼마나 섬뜩할지... 나나오 세상에 불운이란 불운은 다 끌고 다니는 킬러랍니다. 이런 킬러가 어찌 킬러로써 일을 하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그에게도 행운이 찾아온답니다. ^^ 밀감과 레몬 킬러들의 이름이라고 하기엔 참 귀여운 이름. 하지만 이 두 킬러는 부부처럼 붙어 다니며 무시무시한 일을 잘 처리하는 전문 킬러랍니다. 하나는 소설을 좋아하는 킬러. 하나는 토마스기차를 좋아하는 매니아.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날이 있다는 속담처럼 무적으로 보이더너 밀감과 레몬도 추락하는 날이 찾아온답니다. 기무라의 부모 시종일관 아들을 무지하고 멸시하던 기무라의 아버지. 그러나 그도 전직 킬러였다니... 그렇지만 그도 아버지였던 모양입니다. 소설 끝자락에 부성애를 강하게 들어내며 나타난답니다. 이분의 소설은 처음입니다. 하지만 흥미롭게 보았답니다. 소설 속에서 너무나 토마스 이야기가 자주 나와서 감정 이입이 좀 그랬지만... 아이가 있어서 혹시 토마스를 좋아해서 그런건지... 정말 많이 등장하더라고요. ^^ 마리아 비틀이 무슨 뜻일까 싶어서 그렇지 않아도 찾아 보려고 했더니만... 저런 뜻이 있었군요. ^^ 소설 속에서 등장하는 단락들은 모두 킬러들의 이름으로 진행된답니다. 그게 또 독특하더라고요. 그리고 킬러들의 이름이 너무 웃겨요. 왠지 킬러와는 안 어울려 보입니다. 사실 초반엔 참 지루했습니다. 몰입감도 떨어지고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고... 그리고 책은 왜이리 두꺼운지요. 이건 정말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기에 너무 버겁더라고요. 조금 들고 있으면 팔이 후덜덜~~~ 그래서 더욱 책에 몰입이 떨어졌나봅니다. 그리고 킬러들의 말장난...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각각의 인물들간의 대화들이 말장난처럼 보이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아닐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좀 그랬답니다. 그 대화들이 오히려 작품을 이해하고 재밌게 보게 하는 장치가 아닌 몰입감을 떨어 뜨리고 좀 산만하게 보이더라고요. 특히 밀감과 레몬이 들려주는 토마스 얘기들은 정말이지 못 들어 줄 정도였어요. 저도 아이를 키워서 토마스를 종종 보지만 그닥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은 캐릭터들인데... 시종일관 모든 일에 토마스의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설명하고 하는 것이 책을 읽는 느낌을 방해하더라고요. 그 부분은 특히 재미도 없었고요. 저만 그랬을지도 모르겠어요. 전체적으로 사건이 완전히 해결 되거나 복수가 좀 해결 되었다면 덜 했을 텐데... 전반적으로 미지근하게 그냥 흐지부지 끝나 버리는 듯 싶은 설정들이 좀 그랬답니다. 아들을 벼랑으로 내몰아 식물인간을 만든 왕자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신칸센에 탔지만 결국 왕자의 하수인이 되어 버린 기무라도 그렇고 아무리 아들이라는 커다란 치명적 요소 때문에 할 수 없이 그리 되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전직 킬러였던 사람이 중학생의 하수인이 된다는 설정은 너무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천진난만한 중학생인 악마가 너무도 천진 스럽게 내 뱉는 대사들은 진짜 얄미운 정도가 최고였어요. 옆에 있음 한 대 때려 주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이 중학생은 운이 하도 좋아서 늘 싹싹~~ 피해 다닙니다. 결말이 어찌 되었나 궁금했지만 결국은 알 수 없어 좀 그것도 그랬고요. 레몬과 밀감이라는 캐릭터 역시 무자비한 킬러인데... 그들에게 둘러싼 사건들도 참 좀 어이가 없고 좀 그랬습니다. 첨부터 그들에게 주어진 중요한 가방을 그렇게 보관한다는 것이 자체가 참... 어이가 없었고요. 토마스 이야기를 계속 하는 통에 더욱 좀 그랬어요. 오히려 전 나나오라는 캐릭터에 더 공감이 가더라고요. 뭐든 불운을 안고 다니는 남자. 그래도 그냥 체념해 버리는 캐릭터! 왠지 모르게 킬러이면서도 짠한 마음이 드는 그런 캐릭터였어요. 전반적으로 제 타입이 아니라서 그랬을 지도 모르지만 아주 재밌게 봤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또 책 분량이 580여 페이지인데 반해... 딱히 기억에 남는 이야기 거리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분의 전작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독특한 구성이고 독특한 캐릭터들이긴 하나... 그래도 뭔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하지만 저만 그랬을 수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보세요. 다른 분들을 보니 재밌게 보신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어리면 착할까요? 어리면 순수할까요? 이 소설을 다 읽고 덮으면서 그런 의문이 가장 많이 들었답니다. 나이가 어리다면 순수하고 착할까 하는... 그런 의문이 든건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제가 보기엔 가장 악마라고 불릴 만한 전혀 죄책감이라곤는 찾아볼 수 없는 중학생 악마의 화신이 등장하기 때문이랍니다. 사실 인터넷 뉴스에서만 봐도 어린 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종종 보게됩니다. 그들은 젊다는 것 하나로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묻지마 살인을 하고,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돈 때문에 자신을 원조교제의 상품으로 내 놓고, 자신의 화를 누르지 못해서 살인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런 그들이 어리니까 봐줘야 하고 어리니까 순수하고 착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 소설 속에는 누구나 다 보면 도무지 범죄와는 연결 지을 수 없는 순수해 보이는 중학생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그 중학생은 그 누구보다도 악한 마음을 품고 있는 중학생이랍니다. 자신이 어리다는 것을 무기로 사람들을 선동하고, 조정하고, 협박하고 그런 중학생을 보면서 그게 정말 소설 속 인물로만 그치기를 간절히 바랬답니다. 하지만 지금도 인터넷에서 심심히 않게 보는 10대들의 범죄를 접하면서 그건 소설 속에서만 등장하는 인물이 아님을 보게 된답니다. 저만에도 선입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10대들은 범죄를 저지르기 힘들거야, 설마?라는 선입견을요... 전에는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만 범죄를 저지른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양부모가 모두 살아 있고 풍족하게 산 아이들도 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종종 봅니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는지... 참으로 답답하답니다. 이 소설은 신칸센을 무대로 킬러들이 등장한답니다. 실력자들인 그 킬러들이 신칸센에 한날 모입니다. 각 킬러들마다 사건을 의뢰받아 이 곳에 타게 된 것이죠. 하지만 각각의 킬러들에겐 임무때문에 신변에 각종 일이 생기게 된답니다. 도무지 감이 안오는 사건들... 각각의 캐릭터들을 통해서 지금도 이 세상 어딘가에서 행해지고 있을 사건들을 보게 된답니다. 기무라 전진 킬러였으나, 지금은 알콜중독자인 아버지랍니다. 아들이 갑자기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자 그간 그렇게도 의지하던 술을 버리고 복수를 결심하며 신칸센에 오릅니다. 왕자 누가 이 소년 안에 악으로 가득찼다고 생각할까요? 그 누구보다도 교활하고 영리한 중학생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능가할 만큼 악으로 가득찬 소년이기도 하답니다. 진짜 이 세상에 이런 소년이 있다면 얼마나 섬뜩할지... 나나오 세상에 불운이란 불운은 다 끌고 다니는 킬러랍니다. 이런 킬러가 어찌 킬러로써 일을 하는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하지만 그에게도 행운이 찾아온답니다. ^^ 밀감과 레몬 킬러들의 이름이라고 하기엔 참 귀여운 이름. 하지만 이 두 킬러는 부부처럼 붙어 다니며 무시무시한 일을 잘 처리하는 전문 킬러랍니다. 하나는 소설을 좋아하는 킬러. 하나는 토마스기차를 좋아하는 매니아.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날이 있다는 속담처럼 무적으로 보이더너 밀감과 레몬도 추락하는 날이 찾아온답니다. 기무라의 부모 시종일관 아들을 무지하고 멸시하던 기무라의 아버지. 그러나 그도 전직 킬러였다니... 그렇지만 그도 아버지였던 모양입니다. 소설 끝자락에 부성애를 강하게 들어내며 나타난답니다. 이분의 소설은 처음입니다. 하지만 흥미롭게 보았답니다. 소설 속에서 너무나 토마스 이야기가 자주 나와서 감정 이입이 좀 그랬지만... 아이가 있어서 혹시 토마스를 좋아해서 그런건지... 정말 많이 등장하더라고요. ^^ 마리아 비틀이 무슨 뜻일까 싶어서 그렇지 않아도 찾아 보려고 했더니만... 저런 뜻이 있었군요. ^^ 소설 속에서 등장하는 단락들은 모두 킬러들의 이름으로 진행된답니다. 그게 또 독특하더라고요. 그리고 킬러들의 이름이 너무 웃겨요. 왠지 킬러와는 안 어울려 보입니다.
사실 초반엔 참 지루했습니다. 몰입감도 떨어지고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고... 그리고 책은 왜이리 두꺼운지요. 이건 정말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기에 너무 버겁더라고요. 조금 들고 있으면 팔이 후덜덜~~~ 그래서 더욱 책에 몰입이 떨어졌나봅니다. 그리고 킬러들의 말장난...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각각의 인물들간의 대화들이 말장난처럼 보이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아닐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좀 그랬답니다. 그 대화들이 오히려 작품을 이해하고 재밌게 보게 하는 장치가 아닌 몰입감을 떨어 뜨리고 좀 산만하게 보이더라고요. 특히 밀감과 레몬이 들려주는 토마스 얘기들은 정말이지 못 들어 줄 정도였어요. 저도 아이를 키워서 토마스를 종종 보지만 그닥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은 캐릭터들인데... 시종일관 모든 일에 토마스의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설명하고 하는 것이 책을 읽는 느낌을 방해하더라고요. 그 부분은 특히 재미도 없었고요. 저만 그랬을지도 모르겠어요. 전체적으로 사건이 완전히 해결 되거나 복수가 좀 해결 되었다면 덜 했을 텐데... 전반적으로 미지근하게 그냥 흐지부지 끝나 버리는 듯 싶은 설정들이 좀 그랬답니다. 아들을 벼랑으로 내몰아 식물인간을 만든 왕자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신칸센에 탔지만 결국 왕자의 하수인이 되어 버린 기무라도 그렇고 아무리 아들이라는 커다란 치명적 요소 때문에 할 수 없이 그리 되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전직 킬러였던 사람이 중학생의 하수인이 된다는 설정은 너무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천진난만한 중학생인 악마가 너무도 천진 스럽게 내 뱉는 대사들은 진짜 얄미운 정도가 최고였어요. 옆에 있음 한 대 때려 주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이 중학생은 운이 하도 좋아서 늘 싹싹~~ 피해 다닙니다. 결말이 어찌 되었나 궁금했지만 결국은 알 수 없어 좀 그것도 그랬고요. 레몬과 밀감이라는 캐릭터 역시 무자비한 킬러인데... 그들에게 둘러싼 사건들도 참 좀 어이가 없고 좀 그랬습니다. 첨부터 그들에게 주어진 중요한 가방을 그렇게 보관한다는 것이 자체가 참... 어이가 없었고요. 토마스 이야기를 계속 하는 통에 더욱 좀 그랬어요. 오히려 전 나나오라는 캐릭터에 더 공감이 가더라고요. 뭐든 불운을 안고 다니는 남자. 그래도 그냥 체념해 버리는 캐릭터! 왠지 모르게 킬러이면서도 짠한 마음이 드는 그런 캐릭터였어요. 전반적으로 제 타입이 아니라서 그랬을 지도 모르지만 아주 재밌게 봤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또 책 분량이 580여 페이지인데 반해... 딱히 기억에 남는 이야기 거리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분의 전작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독특한 구성이고 독특한 캐릭터들이긴 하나... 그래도 뭔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하지만 저만 그랬을 수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보세요. 다른 분들을 보니 재밌게 보신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