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게임이란 글자가 눈에 들어와서 와~ 이게 재밌겠는데... 하는 생각으로 보기 시작한 책이랍니다.
그런데 역시 보는 내내 참 재밌었어요. 심리게임이 사람의 마음을 자극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킬만 하잖아요. 괜히 책을 늦은 시간부터 보기 시작해서는... 덕분에 책 내용이 궁금해서 보느라 새벽4시를 넘어서 잠이 들었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어서 고생은 좀 했지만 이 책 한권에 사랑, 모성, 가족간의 사랑, 연인들의 사랑, 복수, 음모등 다양한 것들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어 재밌었어요.
특히나 숨막히게 빠른 이야기 전개로 몰입도 상당하더라고요. 도무지 뒤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답니다. 잠은 계속 쏟아지고 자야겠다 싶긴 했으나... 워낙 재밌어서 저도 모르게 계속 붙들고 봐야했어요. 결국 늦은 시간에 잠이 들었지만 그만큼 누구에게라도 추천할 만한 재밌는 작품이랍니다.
영화로도 곧 만나실 수 있다고 하니 영화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답니다.

사랑을 읽어버리고 힘겨운 생활을 하는 남자와 여자!
그 둘은 사랑하는 이를 잃어버린 고통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답니다.
그런 둘이 만나서 심리 게임을 합니다. 협상가와 심리전문가라는 서로의 독특한 직업으로 인해서 막상막하. 이 고도의 심리게임에서 과연 누가 승리할까요?

마력적인 스토리텔링이라는 말이 괜한 말은 아니랍니다.
진짜 몰입도가 상당해요. 한번 책을 잡으면 도무지 놓을 수가 없더라고요. 이야기의 뒤가 너무 궁금하여 잠을 쉬 이루지 못할 정도랍니다. 만약 바쁘신 분이라면 이 책은 너무 늦은 시간에 시작하지 마세요. 괜히 잠도 못 이루고 책을 덮을 때까지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할지도 모른답니다. ^^

영화화도 된다고 하니 어떤 영화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주인공들은 어떤 사람으로 될지...
또 어떤 연출력으로 새로운 영화가 되서 나올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책도 재밌게 봤으니 영화가 되어 나오면 제일 먼저 가서 봐야겠어요.

작가들은 역시 자신들의 이야기가 책 속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작가분도 자신이 라디오방속국에서 일한 경험이 이 책속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 있답니다. 그래서 더욱 생생하고 재밌는 방송국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첫번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다니... 대단하신 분이신듯 하네요.
아무래도 전작도 찾아서 봐야겠어요.

몰입감이 상당하답니다. 첫 페이지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장으로 시작해요. 정말 저라면 저런 상황에 놓였다면 어떻게 했을지... 진짜 고민이 많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사랑이 대단하긴 하나,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선택할만큼 가치가 있을까요? 그런 생각도 들었고요, 또 이렇게 무모한 일을 해야만 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만약 저라면 못했을 일들이에요. ^^
그래도 얀 마이의 사랑을 받을 수 있던 레오니는 무척 행복한 여자란 생각이 든답니다. 물론 그로 인해 그녀의 목숨도 위태로운 상황이 되기는 했지만, 그 또한 그녀를 만나기까지 수 많은 희생이 있었으니 그것으로 되었지 싶기도 하고요.
정말 사랑하는 두 남녀는 반드시 만나는 것 같습니다. 사랑이란 존재는 참 알다가도 모를 존재이기도 하고요. 사랑으로 인해서 한 사람의 인생이 파멸되기도 하지만, 또 사랑으로 인해서 이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풍요로운 마음을 가진 마음의 부자도 있을 테니까요.
하루 아침에 자신이 무척이나 사랑하던 약혼녀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날라든 청천벽력 같은 한마디... 교통사고를 당해서 몇시간전에 죽었다네요. 이런... 그런데 그런 소식을 듣기 조금전에도 분명 그녀와 통화를 한 얀마이... 도무지 그녀에게 어떤 일이 생겼던 걸까요?
얀 마이의 명석한 두뇌로 인해서 드디어 캐시콜 게임이 시작됩니다. 협상 전문가 이라 자민 역시 세상에서 둘도 없는 사랑하는 큰 자식을 잃고 폐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지키지 못한 엄마의 죄책감은 그녀로 하여금 극단적인 선택도 서슴치 않게 만든답니다. 하지만 그녀의 인생은 겉잡을수 없도록 자꾸만 꼬여갑니다. 그리고 부득이하게 자신이 이번 사건의 협상가로 발탁이 된답니다.
한때는 최고의 협상가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잘 나갔지만 어느날 딸의 죽음으로 인해서 괴로운 나날을 보내다 급기야 알콜중독자가 되어 버린 이라자민. 그런 그녀의 앞에 또 한명의 딸 아이 목숨을 지켜야 하는 절실한 이유가 생긴답니다. 삶을 떠나려했던 그녀에게 얀 마이와의 심리게임은 이제 꼭 성사시켜야만 하는 일이 되어 버렸답니다.
그리고 얀마이에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잘나가던 그가 이런 무모한 게임을 시작한 걸까요?
이야기는 무척 빠르게 진행된답니다. 얀마이의 캐시 콜 게임으로 서서히 밝혀지는 약혼녀의 놀라운 이야기들. 사건이 밝혀지면서 이라자민까지 그녀가 지켜주지 못했던 딸 아이의 비밀스런 이야기가 밝혀진답니다.
한편으로 짠했던 이라자민의 이야기. 엄마라면 당연히 그녀처럼 되어 버렸을 지도 모르겠어요. 자식의 죽음을 봐야 한다는 것은 부모에겐 커다란 슬픔입니다. 슬픔 정도가 아니죠. 삶을 지탱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아픔일테니까요. 나중에 밝혀진 그녀 딸에 대한 비밀들 역시 참으로 슬펐답니다.
강한 몰입감으로 책을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단 늦은 저녁 이 책을 시작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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