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영문과 학생도 모르는 영어말하기 전략
신동일 지음 / 크레듀(credu)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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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에서 고급으로 가는 길목에서 답답했던 점을 많이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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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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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생각나다, 누나들이 생각나다, 띨들이 생각나다.. 난 어쩌면 좋은걸까.. 싶다.

pd수첩이나 휴먼다큐를 본 기분인데, 소설 자체보단 한국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과 여자를 바라보는 시선들을 얘기하고 싶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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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습니다.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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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타 신의 마지막 수업 - 전설의 책방지기
이시바시 다케후미 지음, 정영희 옮김 / 남해의봄날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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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재미있게 읽었다. 책을 파는 서점 사람들의 꾸밈 없는 이야기다. 서점에 애정이 돋게 만들지만, 서점을 하고 싶단 생각이 들지 않게 해준다고나 할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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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서전은 처음이다. 자신의 일대기를 기승전결로 적어내려가기보다 마음 속에 떠오르는 사건 사람 감상을 에세이처럼 적어내려가는데.. 그게 이 사람의 생을 더 잘 보여준다. 그 어떤 스토리들보다.

읽기에 좀 불편할 수 있지만 낯설어서 좋다. 정말로 로렌 아이슬리라는 노학자를 만나 깊은 대화를 나눈 기분이다.

기차를 타고 가는 서부 방랑기와 마지막 부분의 자연과 과학에 관한 에세이가 가장 읽을만했다.

‘자아와 그 상세한 모험이 흥미로울 수 있다는 것은 몽테뉴에서 에머슨에 이르는 모든 산문작가들의 암시 사항이다. 하지만 완전히 적나라하게 정직하고 점잔빼지 않을 때만 그렇다.‘-2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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