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과 인생.합쳐지니 신앙이 되었다.확신을 과시하고 기쁨을 자랑하기보다 아픔을 삭히고 삶을 곰곰히 살피며 살아가는 모습은 분명 우리가 익히 아는 ‘성공적인 그리스도인‘상은 아닌데 그런 스탠리 하우워스의 이야기가 희한하게도 가슴에 남는다.
이헌재 전 부총리의 얘기에 깜짝 놀랐다. 아주 유연하고 혁신적이고 과감한 얘길 하시는데, 경제와 정부 리더십의 본질을 꿰고 있어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었나 싶다.대선을 두고 어느 후보를 지지할것인가 하는 논의만 많은데 어떤 나라를 만들어야 하나 고민하는 시간도 좀 더 필요하다 투표하기 전에 이 책을 읽을 시간을 먼저들 확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