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종이 봉지 공주
비룡소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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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성 상에 대한 발상을 뒤엎는 바람직한 책이다.^^
여성과 남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매우 재미있고 바람직하게 비판하면서 아이들에게 용기와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매우 좋은 책이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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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동감 - 인디스쿨 함께 쓰는 책 프로젝트 2
김차명 지음 / 에듀니티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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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동감' 순전히 교사만을 위한 책인가? 라는 생각으로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초등교사들이라면 한번쯤은 알고 계실 분이기에 저도 어떻게 책이 나왔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책을 읽으면서 함께 웃고 울고 숙연해지기도 하고 통쾌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처음으로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 정말 열심히 현장에서 자신의 달란트를 아낌없이 발휘하시는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구나"였습니다.

 내가 가진 재능은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초등교사로 그저 아주 지극히 15년 넘게 지내면서 열심이라는 단어보다는 안일이라는 단어에 더 어울리는 교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그림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어 시작하였다는 첫머리말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튀는 교사가 되기 싫다는 변명속에 무언가 도전하지 않았던 제 젋은 시절을 떠 올리며 부끄럽기 그지 없었습니다.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내가 가장 잘 하는 것으로 우리 아이들과 소통해야 겠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제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총 25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 '교사'는 전국의 선생님들이 보내준 사연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연들을 읽으면서 눈물이 나오기도 하고 웃음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왜 내가 교사가 되려고 했었나 하는 근본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어떤 교사가 되고 싶었나 잃어버렸던 초심을 다시 생각하게 되고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2부 '동감'은 정말 선생님들이 많이 공감할 수 있는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내용을 담아 놓았습니다. 이 글들은 교사만이 아니라 학부모님들과 교육관계자들이 꼭 읽어봐 주었으면 하는 간절함이 생겼습니다.

 2부의 첫 에피소드를 보며 얼마나 웃었는지....궁금하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교사들이 어떤 생각들을 하면서 생활하는지 무엇을 슬퍼하며 힘들어 하는지 무엇에 기쁨의 눈물과 보람을 느끼는지....

 

 교사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교사동감은 교권이 땅으로 떨어지고 있는 지금 많은 이들이 읽어 보았으면 하는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함께 공감하고 읽으면서 동감해준다면 학교현장에서 더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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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いにち着る女の子服―パタ-ンレ-ベルのこども服 ネットで人氣の型紙屋さんがおくる簡單&かわいい服づく (Heart Warming Life Series) (單行本)
片貝 夕起 / 日本ヴォ-グ社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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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예쁘고 세련되었습니다.^^
봉틀이를 할 줄 아는 분이시라면 일본어를 모르셔도 충분히 가능하실 거예요.
실사도 있어서 저는 우리 딸내미 바지며 원피스를 예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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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of a Wimpy Kid 1-8 Box Set (8권, Paperback) (International) Diary of a Wimpy Kid (윔피키드) 34
제프 키니 지음 / Hachette Book Group USA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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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한글번역본으로 먼저 접하면서 재미있게 읽고 있던 책입니다.

영어원서읽기 입문하는 학생들에게 권합니다.

일기형식이라 문장도 쉽고 재미있게 읽기 가능합니다.^^

영어책이다보니 몇학년이 적당하겠다 보다는 입문하는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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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안중근의 마지막 이야기
박삼중.고수산나 지음, 이남구 그림 / 소담주니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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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식견이 없고서는 양서를 찾기가 힘듭니다. 교사이면서 책을 가까이 둔다고 생각하는 저조차 내 아이들에게 무엇을 읽힐 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런와중에 정말 좋은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저 아이들에게 주는 위인전이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책을 접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머리말을 보는 순간 벅차오르고 알 수 없는 눈물이 흐릅니다. 존경과 가슴아픈 역사가 겹치면서  읽게 됩니다.

 안중근에 대해서 오랜시간 연구하고 조사한 박삼중 스님과 고수산나 님께서 사실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사실은 정말 연구를 많이 하고 안중근을 사랑하시는 분이 글을 썼다는 것입니다. 글에서부터 애정이 느껴지기에 독자도 받아 깊이 받아 들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입장에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글은 위인전을 위한 위인전이 아닙니다. 안중근의 업적을 나열한 글도 아닙니다.

사실을 바탕으로 안중근의 일화들을 읽으면서 그분의 인품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단순히 독립운동가가 이면서 얼마나 훌륭한 성품과 인품을 지니고 있으며 훌륭한 삶을 살아가셨는지 배우게 해주는 책입니다.

 또한 중간중간 삽화와 사진으로 인해 이해도를 더욱 높입니다.

  역사적인 배경도 첨부함으로서 역사적인 공부에서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책입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망설임 없이 권해줄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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