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인문학 30day 고윤(페이서스코리아)의 첫 생각 시리즈 3부작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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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고윤저자님 또하나의 베스트셀러책이다 .
표지부터 끌리고 목차는 하나하나 저자 본인의 이야기를
같이 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나간다.끌림이 있고
보고 나고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다.

삶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하는 중요한 질문들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그 삶은 껍데기가 아닌가?
이러한 질문을 통해 삶을 더 깊이 이해하면 피로에 잡아먹히는 일은 없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진정한 행부과 건강은 외적
인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성찰에서 온다.

당신과 나.우리는 삶의 서사를 써나가는 한 명의 작가다. 그이야기가 피로와 스트레스로 가득 찬 것이 아니라, 달콤한 행복으로 가득 차도로 노력해야 한다.


인생을 살다 보면 불어난 파도처럼 예상치 못한 고통에 온몸이 젖어버릴 때가 있다. 심지어 힘든 순간이 시작되기 무섭게 또 다른 어려움이 찾아올 수도 있다. 치열한 시간 끝에 PTSD 증상이 온다면 하나만 기억하자. 아직 우리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ㅈ당신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이 있다. 힘든 시련으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의 끝은 강인한 마음의 힘을 가진 당신의 극복 여정이다.

한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만성피로 증후군도 이와 비숫하다. 활기차게 실아가던 사람이 갑자기 한 번 아픈 이후로 다소 달릴 힘을 잃어버리는 것.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면 잠깐 아픈 4-5일은 긴 삶에 있어 짧은 일부에 불과하지만, 그로 인해 몸은 극심한 피로를 느끼게 된다.

과거에는 성공과 성취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미덕으로 여겼지만, 이제는 건강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Work and Iife Balance'의 줄임말인 '워라밸', '웰빙', '웰다잉' 등의 명칭이 다양한 곳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때 만족감이 가장 높은가?

영향력의 시대에서 어떤 영향력을 소유할 것인가는 당신의 결정에 달려있다.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환경과 자극이 앞으로의 사고방식과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부정적인 영향력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자신을 보호하고 건설적인 메시지를 내 옆에 두어야 한다. 이 사이클을 터득하게 된다면 당신은 좋은 환경속에서 원하는 미래를 직접 결정지을 있다.

과거에 받은 짙은 상처로 회복력을 잃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은 요즘이다. 당신에게 주어진 그 멋진 인생을 단 한 순간도 낭비하지 않길 바란다. 치료를 받을 당시, 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이겨 내지 못하고 죽는 상황을 상상해 본 적이 있다. 혹시 치료가 예정대로 잘 진행되지 않아 죽는다면, 남은 시간을 과연 어떻게 보낼 것인가?

당신이 아무렇지 않게 보낸 하루는 누군가 그토록 원하던 하루일수 있다. 주어진 아침에 감사하며 찬란한 삶에 온 마음을 다하길 바라면서 오늘을 살아갑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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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다웠던 인생의 한 페이지 - 나는 내 인생을 살고 있는가?
류쉬안 외 지음, 하진이 옮김 / 굿북마인드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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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80년 가까운 시간을 단 몇십 초로 압축했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일까? 자신이 가장 행복하고 눈부셨던 어느 순간이거나 가장 후회로 남는 순간들일 것이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돌보며 그들에게 들었던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5가지’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내가 그렇게 열심히 일하지 않았더라면, 내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고 지냈더라면, 나 자신에게 더 많은 행복을 허락했더라면”이다. 이 5가지 후회 중에서 3가지가 바로 ‘나다움’에 관한 것이다.

이것만 보더라도 사람들이 얼마나 ‘내가 원하는, 나다운’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내가 느낀 그대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삶의 기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무엇보다 내가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게 된다.

어린 시절 이 이야기는 두려움과 어둠을 상징하는 듯했다
무수히 많은 선택이 내 앞에 놓여 있지만,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미래를 위해 도대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내 마음의 소리를 어떻게 따라야 할까?

'자아실현'은 인생의 중요한 의제이다.
하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의 내면 깊은 곳까지 탐색하며 자기만의 진리를 찾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우리는 '외부'에서 그 진리를 찾는 데 너무 익숙해져 있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밤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온통 외부 환경에 대한 반응의 연속이다.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끊임없이 외부에서 오는 작용에 반응한다. 하지만 그렇게 인생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사람, 일, 사물들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다.

우리는 수많은 기대를 품고 주변 사물을 주도하고 간섭하
며 자신의 수요와 욕구를 충족하려고 한다. 그러다 자신의 기대에 부합되지 않는 결과가 나오면 실망하고 방항하고 심지어 분노하고 원망한다.

인생의 모든 것을 장악하려 들면서 명예와 이익을 좇는 데 급급한 삶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도,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뜻의 삶중에 어느 쪽이 균형 있는 삶일가?

우리가 삶에 기대를 품는다면 상실감을
감당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이 책은 그 에너지의 결정체이다. 5명의 공동 저자들의 이
타적인 신념과 에너지는 무수히 많은 영혼의 추천과 도움으로 당신의 손에 전달되었다. 우리는 책 속의 모든 글과 앞으로 제작될 동영상을 통해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당신의 내재적 역량'을 일깨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

연습하고 반복적으로 주입하면, 생각들이 점차 '신념이 되어 자신이 믿는 일을 끝까지 견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장전정과 왕권카이는 "끝까지 건지해야 누적되고, 그 누적이 성공이된다"라는 공통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 논하는 중점은 '그들의 내면의 목소리는 어디서 왔는가?'이다. 그들의 신념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행동의 배후에서 지탱해주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우리가 무엇인가를 '간절히' 하고 싶을 때 실제로 우리가 원하는 것은 '그것을 얻었을 때의 느낌'이다.
가령 내가 날씬해지고 싶은 이유는 날씬해진 이후의 가벼운 '느낌'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느낌, 남들로부터 날씬하다고 칭찬받을 때의 유쾌한 느낌을 누리기 위해서다.

우리의 진정한 원동력은 그 일이 가져오는 성취감, 유쾌함,안전감 그리고 인정받고 사랑받는 느낌이다.
그 '느낌'이야말로 우리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도록 한다.

우리의 원동력을 충분히 이해하고 파악하고 그 원동력과 '삶의 목적'을 하나로 연결하면 그 역량은 엄청나게 강해진다. 이것이 최고의 자아실현을 이루기 위한 관건이다. 우리가 인생의 목적과 원동력을 명확하게 깨달으면'생각을 통해 관점을 전환'할 수 있다.
즉, 새로운 사고방식을 주입하여 몸과 영혼이 함께 삶의 목적을 이끌 수 있다. 이는 매우 중요하다.

어린 시절 이 이야기는 두려읍과 어둠을 상징하는 듯했다
무수히 많은 선택이 내 앞에 놓여 있지만,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미래를 위해 도대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내 마음의 소리를 어떻게 따라야 할까?

인생의 여러 난관을 해쳐나가고 최고의 자아실현을 이끌기 때문이다 .5명의 공동 저자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삶과 접목해 인생의 목적에 대한 자신과의 대화를 다시금 활발하게 이어나갈 수있다.

'자신과의 대화를 잘하면 인생을 통제할 수 있다.
내면의 언어는 컴퓨터의 소프트웨어와 같다.

생활환경과 경험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대뇌와 잠재의식에 주입된다.다행히 우리는 '의식적'으로 내면의 언어 일부를 제거하거나 재주입 혹은 조정할 수 있다. 우리는 유익한 새로운 관점을 선택하고 주입하여 새로운 사상으로 자신을 진화시킬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인생을 단순화할 수 있을까?
1. 오늘 하루 종일 왜 바빴는지,
과연 그 일들이 중요한 것이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라
2. 불필요한 일은 배제하라.
3. 가치 있는 목표에 당신의 모든 주의력을 집중하라.

수많은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사실상 그들이
유일한 조건을 타고났거나 혹은 삶이 순풍에 돗 단 듯 순조로웠기 때문이 아니다. 그들은 난관에 부뒷혔을 때 긍정적인 자기와의 대화가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인생을 좀 더 깊이 깨달아서
자신의 인생버전을 실현하길 바란다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ლ(╹◡╹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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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소통 - 나를 위한 지혜로운 말하기 수업
박보영 지음 / 성안당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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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우선 지키면서 상대와 잘 지내는 방법이기에 저자는 이를 '이기적 소통법'이라고 부른다. 내 자존심을 보호하고 상대의 마음을 배려하면서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똑똑한 소통의 방법. 어떤 상황에서든지 나'를 중심에 두고 이기적으로 소통하면, 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 그러면 관계가 안녕해진다. 함께하고폰 누군가와 오래오래 관계를 지속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인간관계로 고통스러워하면서도 헤어짐을 선택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는 명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타인과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지닌 본성이다.

그동안 수많은 소통 문제를 접해오면서 뼈저리게 느낀 점은 나를 귀하게 여기고 내 자존감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관계를 위한 첫걸음이리는 사실이다.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 누군가는 자녀라고 답할 것이고, 배우자나 부모님, '친구라는 답변도 나올 것이다. 하지만 이 답변들
은 모두 틀렸다. 내가 최고로 귀하게 여겨야 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나의 존재가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는다면 우리는 매 순간 매우 지해로운 선택을 할 수 있다.

어릴 때 입은 마음의 상처는 어른이 된 후에의 인간관계에도 영향을 준다. 사람을 대할 때 자신이 없었고, 상대가 진심으로 다가와도 그 마음을 믿기가 힘들었다. 뭔가 일이 잘 안 풀리면다 내 잘못인 것만
같았다. 남들이 아무리 일을 잘한다고 인정해주고 칭찬해줘도, 오래 눌려 있던 자존감은 회복되지 않았다. 이런 경험으로 인해 저자는 인간의 심리와 소통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심리학을 공부하고 소통의 기술을 연구하면서, 스스로를 오랫동안 괴롭혔던 마음의 상처가 무엇 때문인지 알게 되었고 천천히 해법을 찾아갈 수 있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답변에 또다시 상처를 받은 나.
다음 순간, 이어진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다.
"아마 내가 말하는 법을 제대로 못 배운 탓일 거야."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맞다.
부모님은 잘 몰라서 그러셨을 거다. 사실 우리가 살면서
말 잘하는 법을 배운 적이 있었던가.
요즘 세상이니까 소통 강의, 대화법 강의 둥이 유행하는 거지, 수십년 전에는 말 잘하는 법을 배울 기회가 전혀 없었다.
그래서 느끼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말을 건넷다가 의도치 않게 상처를 주게 되었던 게 아니었을까. 또한 엄격하고 부정적인 성향이 강한 부모님의 성품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으리라.

단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몰랐기 때문일 것이다.

실패를 겪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을 다잡으며,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도 여기에 해당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상한 마음에서 생겨난 바람직하지 못한 감정 표현이야말로 관계를 망치는 주요 요인임을 밝히고, 왜곡된 감정을 해결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이 내용은 관계와 소통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분명 큰도움이 될거라고 감히 확신한다.

일터에서 우리를 괴롭히는 건 무엇일까 ?
직장인 1,22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과 스트레스'에 관해 조사한 결과(2020<벼룩시장> 구인 구직 조사 참조), 전체 응답자의 86. 7%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의 스트레스의 원인 1위는 ' 상사:동료와의 인간관계(25.2%)였으며, 그 외에 과도한 업무량"(23.7%), 낮은 연봉'(13.1%), '상사∙고객∙거래처의 갑질'(9.9%), '
성과에 대한 압박'(8.9%) 등이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원인 1위는?
조사 결과를 보면 직장인들이 겪는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이 인간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다. 직장인들은 하루에도 수없이 상사,동료, 고객 등을 대하면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소모한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고객과 자신의 관계를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인 관계로 인식하고 예의를 지키되 당당한 태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스스로를 지켜나가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지녀야만 비로소 진짜 품격 있는 태도로 고객과 소통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자기규정 효과를 활용한 셀프 토킹,
둘째,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것,
셋째,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고 그것을 열렬하게 칭찬하는 것이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아무리 힘든 상황이 와도 당당하게 대처한다

오늘도 곁에 누군가로 인해 답답함, 분노, 좌절감을 풀어주는 페이지가 책속에 많이 찾아볼수있다.

저자는 이렇게 우리가 인간관계로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이별을 선택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명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타인과 함께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지닌 본성이며,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나 자신의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조건이라는 것이다.
즉, 죽을 때까지 홀로 살 자신이 있는 게 아니라면, 누군가와 잘 지낼 방법을 모색해야 하며, 타인과 잘 지내겠다는 결심은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이기적 선택’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소통 기술을 넘어 감성 지능(EQ)을 통해 인간관계 속 갈등을 예방하고 진정한 소통의 본질을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한 혁신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감성 지능을 바탕으로 이기적 소통이 어떻게 이타적 행동으로 진화할 수 있는지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다정함’, ‘감정 조절’, ‘자아 인식’ 등이 관계의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임을 강조한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ლ(╹◡╹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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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의 일기
전이수 지음 / 헤르몬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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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남다르다.
웃음이 나고 어떤아이인지 기특하다 .그림에 글도 좋다.
일기장을 옮겨왔다.어린애가 썼다고 하기에 글이 너무
좋다.옆에서 보이는듯 글을 쓰는게 쉽지않은데 생동감 있다.그리고 재미있게 그림도 있고 글이 살아있다.

한사람 한 사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따뜻한 사람이 또하나 생겨나면
이세상은 틀림없이 따뜻한 사람들로 가득할 것 같다

전이수 [화가이자 작가.]
8살 때 첫 동화책을 시작으로 총 14권의 책을 출판했다. 동생들과 함께 홈스쿨링을 하며 자신의 글과 그림들이 더 많은 사람에게 공유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이자 환경운동가.

힘들더라도 괜찮다고 웃는 것
오르기도 다따지지 않고 모든 것을
사람으로 바라보기 다시 아닐까.
무언가를 가지는 기쁨보다 더 따뜻함이
마음속 가득 채워지기 때문이다.
한 사람 한 사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따뜻한 사람이 또 하나 생겨나면 이 세상은 틀림없이 따뜻한 사람들로 가득한 것 같다.

흥미진진하게 서로의 마음을 살찌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책을 가슴에 안기고 하시는
이를 여러번 반짝이는 눈으로 기다리고 있다
엄청 귀찮고 지겨울 수도 있는데 우태는 힘이
좋았다며 다시 큰 소리로 더듬어 가며 읽어준다.
그 모습에 나는 웃음이 절로 나왔다.

누군가를 위해서 힘을 내는 일은,
힘이 들더라도 행복한 일인 것 같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에게 정이 든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에게 사람을 준다.

아직 슬퍼하는 것은 내가 그 노트를 마음에서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즐거움도 그 거리만큼
멀어져 가는 것 같다.

만약 20살 까지만 살 수 있다면
남은 9년 동안 많이 많이 사랑할 것이다.
자랑하는 마음은 모든 걸 가능하게 하니까
나중에 마법같은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았다고 말할 것이다.
할머니가 그러셨다.
70년 넘게 살았는데 너무 금방 지나갔다면서,
바로 어제 같은 일들인데 70년이 갔다고.
몇년을 잘았어도 지금살아 온 시간전에 것들은 모두 어제가 되니까 중요한건,
지금 웃는 거라고!

나이는 어리지만 독특한 감성과 터치로 기존 작가들 못지않은 놀라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삶의 가치를 고민하게 하고 중요한 순간을 되짚어 보게 하는 등 많은 이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고 있다.


약간의 이해와 배려로 이런 어린이의 마음을 너그러이 봐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나는 고마운 마음을 않고 커서 이 모든 것을 헤아리고 이해하는 어른이 될 것이다.

그때 쯤에는 정신에도, 신체에도 좋은 습관으로 베어 있어서
역지로 행동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내 성장을 따라 살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을 것이다.

마음이 편안하게 자라는 것은
모두의 이해와 배려 속에서 가능한 일이다 .내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해도 아무도 눈살을 찌푸리지 않는 것이 진정한 자유다.
난 그런 자유를 찾아 좋은 습관이 몸에 배도록 어른의 갈 것이다.

책을 보고 같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책은 북유럽까페로 소개받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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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부처의 말 필사하기 - 불안과 분노에서 위로가 필요할 때
김세중 엮음 / 스타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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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분노에서 위로가 필요할때 ~
부처님 말씀은 우리가 일상에서 보고 겪고 느끼는
일들이 너무도 쉬운 표현으로 들어차 있어
‘부처님 말씀, 불교의 교리가 이렇게 쉬울 수 있나?’
하는 생각에서 처음에는 도리어 이상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쉬운 말’이라는 생각에서 점차적으로 자신의 속을 진정 성찰하는 단계로 접어들 것이다.

‘진정 나는 어떤 생각으로 살아왔던가.’
‘진정 나는 어떤 사람이었던가.’

“기쁨을 만들어 기뻐하고 선함을 행하여 이승과 저승에서 기뻐한다. 그것도 기쁨이요 이것도 기쁨이니 복을 보는 마음이 편안하다.”
기쁜 일을 만들면 마음이 기쁘니 선한 일을 스스로 행하게 된다. 이 마음은 선한 일을 끝없이 잇게 만드니 복이 몸에 이르러 이 세상에서나 저승에서나 고뇌가 없기 때문에, 마음이 안락하고 복과 덕이 점점 많아지게 되는 것이다.
ㅡ203쪽 ‘세상의 모든 근원은 하나다’ 중에서ㅡ

간결하고 소박하지만 구구절절한 경구로 된 감로의 법서는 깨달음에 이르는 길, 변화의 방법이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해 준다. 또한 이 세상이 그저 고해로 이루어진 곳이 아니라는 것도 마찬가지로 깨닫게 해 준다.

부처님 말씀 속에 있는 지혜의 빛, 해탈의 씨앗, 선한 마음은 모두 우리가 갖고 있는 것들이다. 다만 치열한 현실 속에 휘둘리고 남과 비교하며 시기하고 바깥만 바라보는 와중에 본질을 잊고 헛된 탐욕을 품어 그 좋은 것들이 내 안에 있는지 잊어버리고 있을 뿐이다. 그렇게 괴로움 속에 사는 우리들이 자기 성찰을 하여 불안하지 않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자유로이 살도록 돕는 것이 바로 부처님 말씀이다.

“믿는 사람은 진정한 사람의 어른이고 법을 외우면 사는 곳이 편안하며 그와 가까이 하는 사람은 뜻이 높아짐을 얻는다. 지혜로운 수명은 수명 중에서도 현명한 것이라.”

신앙이 있는 사람은 마음이 평정하고 행실이 침착하므로 항상 다른 사람들을 법으로 인도한다. 불경을 봉독하고 계율을 지켜 부처님에게 가까운 사람은 망상과 탐욕에서 벗어나 맑은 마음으로 살기 때문에 마음속에 지혜가 총명하므로 그 주변의 사람들도 뜻이 밝아지는 기쁨을 얻는다. 믿음으로 안온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하늘나라의 기쁨을 누린다.

지금 당장 평온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고 싶다면, 부처님 말씀에 나오는 깨달음의 거울에 자신을 비쳐 보면 된다. 거기에 담긴 지혜는 보편성을 갖고 있기에 종교를 불문하고 바람직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사람은 누구나 읽으면 좋은 내용이다.

몸을 생각하고 덧없음을 생각하고 계율과 보시와 덕을 생
각하며 공쇼과 원치 않음과 무상씨을 밤낮으로 생각하라

크게 깨달음을 얻은 경지에서 보면 몸은 항상 있는 것이 아니고 일시적인 인연으로 만난 것이다. 그러니 만물은 다 없어진다는 덧없음의 실상을 바로 알고 부처님의 계율을 생각하며 보시와 덕을 베풀도록 한다. 만물은 무상하다는 것을 깨닫고 탐욕의 생각을 끊어야 해탈의 문으로 들어설 수 있다

《하루 한 장 부처의 말 필사하기》를 통해 계속해서 쓰는 사람, 가볍지만 꾸준하게 하루 한 장이라도 읽고 쓰는 기쁨을 맛본다면 필사의 기쁨과 나를 위한 공부의 효용을 체감하게 된다.

지금 즉시 필사하라
헤밍웨이는 필사의 중요성을 '지금 즉시 필사하라'라고
한마디로 표현했다. 누구라도 부처님 말씀을 필사하다 보면 단순히 따라 쓰기만 하는 필사의 개념이 아닌
불안 해소와 함께 집중력, 어휘력, 문장력까지도
향상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ლ(╹◡╹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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