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가 되기 위한 리셋 혁명
후지하라 가즈히로 지음, 서승범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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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 성공을 가능할 것인가,
무엇을 행복이라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하지만 누구나 이 4개
의 영역 중 하나를 지항하면서 살아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A영역은 '경제적 가치를 중시하고 권력 지향인 사람.
즉ㅡCEO 타입'입니다.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고자 하는것은 아마 미래에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가치임은 분명하다.
B영역은 '경제적 가치를 중시하고 프로 지향'인 사람. 이른바 개인 사업가 타입'입니다.
C영역은 '경제외적 가치를 중시하면서 권력 지향'인 사람. 즉 공무원 타입'입니다
D영역은 '경제외적 가치를 중시하면서 프로 지향'인 사람,
즉 '연구자 타입'입니다.

7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면 누구라도
'100평 중 일인자'인 1%의 사람이 될 수 있다.
돈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적 가치'를 추구해갈 것인가 아니면 인간관계 활동이나 사회공헌 등을 중시하는 '경제외적가치'를 추구할 것인가. '권력 지향'을 목표하는 회사조직에 남아 출세를 꿈 꿀 것인가. 그도 아니라면 조직이라는 범위에서 벗어나 스킬 획득을 위헤 '프로 지향'적 삶을 영위할 것인가.
어떤 길이 최상의 선택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나는 특별한 스킬이나 능력도 없는데,
앞으로 먹고살 수나 있을까?
-앞으로 일이 없어져 밥벌이를 못 할지도 모르겠다.
처참한 패배자의 미래를 상상하는 비즈니스맨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은 일본에만 존재하는 것일까요?
세계가 글로벌화되면서 이런 양극화는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고 그 변화의 흐름도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한국도 일본도 앞으로 성숙사회로 들어갑니다만,
그 과정에서 조직과 개인의 관계가 바뀌게 됩니다.
당신이 조직 안에 있다고 하더라도 개인으로서의 희소성을 연마하지 않으면 돈벌이가 늘지 않는다는 것. 또한 네트워크 사회가 심화될수록 희소가치가 있는 존재가 아니면 SNS에서 아무리 어필을 해도 소용이 없게 됩니다. 이 책을 옆에 두고 당신의 희소성을 연마해야한다.

이번에 출판된 책은 젊은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쓴 책입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불투명한 일이 많지만 먹고사는 데 걱정 없다는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 우선 100명 중 1명의 희소가치가 있는 존재가 되자고 설파한 것입니다.

100명 중 일인자'까지는 누구라도 1만 시간만 투자하면 됩니다(1만 시간의 이유는 제2장에서 설명함)만 높은 고지를 지향할수록 세계 수준의 강자들이 모여 있어 치열한 경쟁이 됩니다. 꿈은 혼자만 꾸는 계 아니기 때문이지요.

어떤 분야에서 '1만 명 중 일인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 아래에는9,999명의 패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무서운 경쟁을 뚫으려고 무작정 노력을 계속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너무 큽니다. 더 위인 '100만명 중 일인자'가 되려면 99만 9,999명과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생각해보도록 할까요?

샐러리맨이든 공무원이든 어떻게 하면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가? 이에 대해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타래를 풀 듯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야 할 길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언젠가 사장이나 간부가 되고 싶은 조직형 인간인지 혹은 일의 성취감을 더 중요시하는 개인 사업가를 지향하는 사
람인지, 아니면 공적인 조직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은 사람인지, 4개의 타입으로 나뉘어서 세밀하게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으므로 더 잘 벌수 있게 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그려 나가기 쉬울 것이다.

글로벌 슈퍼 엘리트가 될 수 없어 애석한가요?
격정하지 마세요! 그 이외의 사람들은 여러 개의 직업을 급하는 것으로 보다 희소가치가 높은 사람이 되는 작전을 짜보도록 합시다.

저자도 20대, 30대에는 영업과 프레젠테이션이라는 2가지 분야에서 각각 1만 시간씩 들여서 '1만 명 중 일인자'가 되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47세에서 52세까지의 5년간은 하루에 10시간 이
상, 스기나미(1 )구립 와다(iH) 중학교의 교장으로 교육만
을 생각해왔으니, 역시 1만 시간을 들인 셈이지요.

저자는 '영업', '프레젠테이션', '교육'이라는 3개의 분야에서 '100명 중 일인자'가 될 수 있었기에 결과적으로 3개를 곱해 '100만 명 중 1 인자'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선 하나의 분야에서 '100명 중 일인자'인 상위 1%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곳이 바로 출발지점입니다.
숨을 고르셨나요? 당신 앞에 출발지점이 놓여 있습니다. 당신은 이미 100명 중 일인자입니다. 두려울 것이 전혀 없습니다.

4개의 영역에서 공통되는 3가지 조건
경제적 가치를 중시하고, 권력 지향'인 CEO 타입
ㅡ(A영역)
경제적 가치를 중시하고, 프로 지향'인 개인 사업가 타입ㅡ(B영역)
경제외적 가치를 중시하고, 권력 지향'인 공무원 타이브(C영역)
경제외적 가치를 중시하고, 프로 지향'인 연구자 타입ㅡ(D영역)

이 4가지 영역 중 '100명 중 일인자', 상위 1%가 되어봅시다 .그러기 위한 첫 번째 3가지 조건은 모두 같습니다. 최소한의 3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인데, 우선 "8분의 1'의 희소성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요소입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24시간의 평등한 자원이며 보물입니다. 돈과 인맥이라는 자원은 소유자와 무소유자로 나뉘어 어쩌면 처음부터 불공평합니다.
또 상황에 따라 늘릴 수도 줄일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시간은 누구도 그럴 재주가 없습니다.

다른 상황,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진 선물이 있다면, 바로 시간이라는 보석입니다.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만이 앞으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번 같은 세대에 한 사람 있을까 말까 한 매우 드문 존재가 될 것이므로, 상당한 소득이 보장되겠죠,
그 영역은 찾는 안내서로 부디 이 책을 사용한다.
저자가 오랫동안 일을 했던 리쿠르트에는 '스스로 기회를 창출해 기회로 인해 스스로를 변화시켜라'라는 표어가 있었습니다.

'기회는 스스로가 잡고, 그 기회로 인해 자신을 다음 단계로 올려가라'는 뜻입니다.
이 책으로 인해 스스로 기회를 끌어들일 것을 기원합니다

이 책을 읽고 A영역, B영역, C영역, D영역에서 7가지 조건을 충족시켜, 꼭 밥벌이를 할 수 있는 희소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보자고 결심해봅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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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대화력 - 엄마의 말투가 결국 해내는 아이를 만듭니다
허승희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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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이에게 가장 중요하게 가르쳐야 할 것은 '삶의 태도'입니다. 엄마의 대화법.
부모의 어휘가 중요하다는걸
다시 느끼는 시간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책임지며, 독립적으로 행복할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이를 위해서 아이 스스로 탐구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꾸준히 고민해야 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가장 중요하게 가르쳐야 할 것은 '삶의 태도'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책임지며, 독립적으로 행복할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이를 위해서 아이 스스로 탐구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꾸준히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는 대체 왜 그럴까?'
'나는 왜 이렇게 화가 날까?'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공부를 못할까?'

그런데 만약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다른 시점으로 바라보면 어떨가요?
'우리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
'나는 어떤 부모일까?,
'우리 아이는무엇을 잘할까?'로 말입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고유한 능력이나 재능이 있고. 아이한테 맞는 육아법 또한 부모와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제는 더 이상 우리 아이를 오해하지 말고, 내 아이가 지닌 고유의 성향, 강점, 그리고 부모인 나를 먼저 탐구해 봅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무엇을 해야 행복한가?",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할 수 있어야 아이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들은 아이의 기질과 행동을 보며 처음 기대했던것과 다를 수 있다는 현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때로는 '혹시 내 아이가 둔재가 아닐까?
라는 불안감까지 느끼기도 합니다.

저자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대학에서 유아교육과 초등교육을 복수 전공하며 아이들의 발달과정과 교육 방법을 배웠고, 학교 현장에서 수없이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이론은 이론일 뿐, 생각만큼 쉽게 적용되지 않았다.특히 아이가 교실에서 보던 다른 우수한 아이들과는 많이 다르다는것을 알았을 때 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기질'은 정확히 무엇일까요? 기질의 사전적 정의는 자극에 대한 민감성이나 특정한 유형의 정서적 반웅을 보여주는 개인의 성격적 소질'입니다. '기량'이라거나 타고난 성질'로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아이가 유전적으로 가지고 태어나고 웬만하면 변하지 않으면서도 아이가 어떻게 행동하는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기질'과는 구별되는 '성격'이라는 개념도 있습니다. 기질이라는 원재료를 바탕으로, 환경과 상호작용하면서 형성되는 자기개념입니다. 평생토록 발달하거나 성숙할 수 있고, 기질이 유발하는 자동적 반응을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교육자로서의 경험과 지식은 충분했지만, 부모로서 아이를 이해하는 일은 또 다른 차원의 도전이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내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교직과 부모를 병행한다는 압박감은 생각보다 컸습니다. 그래서 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육아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모든 아이는 각자 다른 기질과 성격, 발달 속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같은 방식이 모든 아이에게 통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맞춤형 육아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내아이에게 맞는 육아법 찾기.
"육아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

특히 극단적인 범주에
해당하는 요소가 많다면 아이를 키울 때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니다. 반면, '무난한' 범주에 해당하는 요소가 많다면 상대적으로 쉬위지겠죠.

한 연구에 따르면 아동 중 98,5%가 최소 하나 이상의 기질이 높거나 낮게 평가되었습니다. 이는 사실상 거의 모든 아이가 특정 기질에서 독특한 특성을 보인디는 뜻으로, 아이의 기질에 따른 맞춤형 양육과 대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양육은 예술과 같습니다.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처럼, 아이를 키우는것은 창의적이고 영감이 필요하니까요. 수많은 육아 정보와 방법론 속에서 내 아이에게 꼭 맞는 방식을 찾아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부모의 역할입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우리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이해할
때, 육아의 무게는 조금씩 가벼워지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부모는 처음이고 실수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수많은 실수와 시행착오 속에서 아이와 함께 나이 들고, 함께 성장할수 있습니다.

초조함을 뒤로 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즐겼으면 합니다. 그러면 어느새 아이도, 부모도 훌쩍 성장해 있을 테다 .이 책을 통해, 부모들이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육아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기질이 중요한 건 맞지만, 부모의 역할이 뒷전이 될 수는 없습니다. 아이가 유아에서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 그리고 다시 중학교에 들어가며 기질과 환경의 상호작용, 특히 부모님의 양육 태도에 따라 아이
의성격이 완성됩니다.

이 책을 읽는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로부터 발생한 도덕적 문제나 사건을 기질 때문이라고 설명하면, 아이 역시 자기 행동을 정당화할 때 쓸 수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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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남이 버린 행운을 줍는다
요시카와 미쓰히데 지음, 이정환 옮김 / 여의도책방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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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가르침은 '좋은 사람'이 되라고 말한다.
서른한 살 때부터 동서고금의 성공철학을 공부했고 선

배 경영자나 운동선수, 철학자, 종교가들이 말하는 '인생의 진리, 견해, 사고방식, 습관을 직접 실천하면서 실험해 보았다. 그 결과 대부분의 유명 경영자나 종교인, 철학자들이 하는 말에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기실현이란 '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현재의 상황과 이상적인 모습의 차이를 인식하고 그 차이를 좁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노력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문맥으로 행복을 이야기할 때가 많다.

한편 자신의 성공만 추구하면 장기적으로 사람들에게
응원을 받을 수 없다.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려면 겸손과 인품이 필요하다. 경영자라면 직원이나 고객, 거래처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인격을 연마'해야 한다. 그리고 이럴 때 인격을 연마'하라는 말은 결국
(좋은 사람이 되라'는 뜻이다.

경영자의 목표는 매상이나 이익 등 경제적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른바 '성공한 사람'이 돼 세상의 명성을 얻는 것이다. 따라서 경영자가 말하는 행복의 토대에는 경제적 성공이나 성과라는 달성한 것',
<이뤄낸 것'이 깔려 있다.

운동선수도 마찬가지다. 운동선수는 금메달이나 세계 챔피언 등의 훈장을 손에 넣는 것이 행복의 토대로 작용한다.그들이 말하는 '행복'은 대부분 '자기실현'이다. '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거나 원하는 결과'를 얻어야 한다.

행복의 두 가지 방향성: 자기실현과 자기긍정
행복의 '진리'를 추구하다가 알게 된 것이 또 하나 있다
행복의 벡터, 즉 방향성은 두 가지다.
하나는 자기실현이다. 단적으로 말하면 (원하는 자신이
되기 위해, 결과를 내기 위해'노력하는 것이다. 경영자나운동선수들 대부분이 말하는 행복'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
하는, '나는 나로 만족한다는 자기긍정이다

자기실현이란 '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
면 현재의 상황과 이상적인 모습의 차이를 인식하고 그 차이를 좁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노력하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문맥으로 행복을 이야기할 때가 많다.

"습관은 인격을 만든다"는 유명한 말이 있다.
그 말을 거꾸로 생각해 보면 사물을 보는 방식, 사고방식 즉 습관을 바꿀 수 있다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뜻이다. 습관을 바꾸면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인생을 디자인할 수 있다.

세상에는 신격화된 훌륭한 사람'이 많은데 그 실태는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감정을 가진 인간이다. 이기심도 있고 부정적인 감정도 있다. 사람들이 없는 장소에서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자신이 만든 규칙도 얼마든지 갤 수 있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만약 계속 참기만 한다면 이 사장님처럼 단번에 폭발해 버릴 것이다. 억제되고 억압됐던 에너지를 언젠가는 배출해야 하니까.


결국 '무슨 일이 있어도 화내지 않는 인격자를 본 적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자신의 규칙을 철저하게 지킬수록 인내를 강요받고 감정을 억누르게 돼 인격자일수록 더 불쾌한 기분에 사로잡혀 살 가능성이 높다. 우리 회사보다 훨씬 더 높은 성과를 내는 유명 기업 경영자들과 회식을 하면 거의 틀에 박힌듯 듣는 말이 있다.

"당신이 부럽습니다.
나도 당신처럼 살고 싶어요.
당신처럼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훌륭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규칙은 우리 스스로를 고통
스럽게 만든다.

저자가 전하고 싶은 것은 '쓰레기 줍기로 좋은 기분을 만들자'이다. 이것이 이 책의 일관적인 주제다.
훌륭한 경영자나 운동선수들은 "행복해지려면 자기실현
을 이뤄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인격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훌륨한 삶이다"라는 내용을 전한다.



머티리얼도 중요하다. 스피리추얼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그 두 가지를 연결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쓰레기 줍기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쓰레기 줍기라는 매우 간단한 행위로 이 두가지의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일상적인 기분(심리 상태)을 좋게
만들기 위해 생활을 즐기는 행위다.
저자가 제안하는 쓰레기 줍기는 지나치게 머티리얼에 집
착하는 사람에게는 발치의 행복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는 행위다.


반대로 지나치게 스피리추얼에 집착하는 사람에게는
두 발로 땅을 밟고 손으로 만지는 행위다. 자신이 원하는 현실을 손발을 사용해서 행동으로 만들어 낸다는 의미다.
흔히'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고 하지만 현실은 원하는 만큼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근육을키우는것보다 중요한일
쓰레기 줍기를 시작하기 전에도 저자는 행복 전문가로서
다양한 강연을 했다. 그때는 매년 사내 및 사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생이 설레고 가슴 뛰는 즐거운 연수'에서 이렇게 외치곤 했다.
"자기실현이야말로 행복이다."
"희생을 하지 않으면 큰일을 달성할 수 없다."
'좋은 사람이 돼라."
"동기는 선해야 하고 사심은 없어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도 어깨에 잔뜩 힘을 주고 멋진 사장, 좋
은 사장, 완벽한 사장'으로 행동하려고 상당한 무리를 해왔다. 무엇보다 쓰레기 줍기를 시작하기 전까지 내가 원하던 자아상은 '전설적인 경영자'였으니까. 즉 비즈니스맨으로서 엘리트 중의 엘리트를 지향했었다.



교육학자 모리 신조 선생님의 책을 읽다가 이런구절을 발견했다.
발밑의 휴지 하나 줍지 않는 사람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이 글을 보는 순간 자신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등잔 밀이 어둡다'는 말이 있는데 휴지 조각 하나 줍지 않는 사람은 바로 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 것이다. 당시 우리 회사는 '정리정돈과 청소' 수준이 매우 높은 기업으로써도 이름을 알렸었다. 그래서 전설적인 경영자가 되기 위한 발판을 강화하려면 나의 발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쓰레기 기를 습관화하면 자기금정감, 자기효력감,자
기유용감이 올라간다. 그 결과 비교 따위는 필요하지 않은
"이런 내가 좋이', [ love myself.)'의 세계로 들어간다.
쓰레기 줍기로 스스로의 인생에 마법을 거는 것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ღ◕ܫ◕ღ)

#나는매일남이버린행운을줍는다
#행운을줍는다 #요시카와미쓰히데
#여의도책방 #조유나의톡톡 #조유나
#유나리치 #행운 #행운여신 #정리정돈
#부자 #100억부자 #500억부자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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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배하는 자들, 호모 피델리스
한민 지음 / 저녁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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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헤아릴 수 없는 옛날부터 인간과 함께해왔다.
한 권의 책으로 종교와 연관된 인간의 마음과 행동을 모두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 분들은 안 계실 것이다. 공부하는 사람에 불과한 사람들 역시 그런 것은 바라지 않는다.

다만 문화라는 관점에서 종교 및 종교와 관련된 사람들의 행동들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면 충분히 만족할 것이다.

이 책은 현존하는 다양한 종교들을 언급하고 있다. 각 종교들은 긍정적인 모습도, 부정적인 모습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신은 누구일까?
세계의 창조주일까?
온 누리의 주인일까?
인간이 상상해낸 가상일까?
억압당한 집신, 고통받은 마음의 상징적 존재일까?

사립들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른 신을 섬기고 받든다. 신은 사람들이 숭배하는 곳이면 어디에나 나타난다. 더구나 숭배자가 바라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러니 신과 신을 숭배하는 종교를 이해하려면 '숭배하는 자들'곧 인간을 이헤해야만 한다.

신은 어디에나 있었다. 교회에, 성당에, 절에, 모스크에, 사원에, 신사에, 신당에 . 신이 존재하는 곳은 신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속이었다. 신을 그리며 신께 도달하려는 마음은 인간의 본성이다. 그러나 신을 그리고 신께 도달하는 방식은 각각 다르다. 눈이 새롭게 열리는 기분이었다.

💓1장에서는 종교와 문화의 관계를 다루고자 하였다. 문화심리학의 관점에서 신을 찾고 신께 향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 욕구다.
종교의 기원, 기능, 권력, 예술, 죄책감과 망상 등 역사적으로 다양한 사회에서 사람들이 신을 추구해온 모습들을 정리하고자 하였다.

💓2장에서는 한국의 종교 현상을 다루었다. 예로부터 한국인들은 매우 종교적인 사람들이었다. 한국의 문화와 한국 사회의 여러 현상들은 이 점을 간과하고서는 이해할 수 없다. 전 국민이 다 갖고 있다는 태몽에서부터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종교 간 대화합까지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종교적 현상을 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무속에 대해 살펴보았다. 원시적 종교 또는 미개한 종교라는 오해를 받아온 무속은 가장 한국적인 종교로서 오랫동안 한국인의 마음과 행동에 영향을 미쳐왔다. 21세기가 20여년이나 지난 지금도 한국인들은 가장 급한 상황이 되면 무당을 찾는다.

💓4장의 주제는 바람직하지 않은 신앙이다. 신에게 이르고자하는 마음은 절대적이고 순수하다. 하지만 그 때문에 비뚤어지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이 장에서는 신앙이 그 본연의 모습을 임계되는 기제를 여러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특정 종교나 교단을 비판하기보다는 신앙이 변질되는 보편적 기제를 다루려 하였다.

💓5장은 미래의 종교를 전망해보았다. 현대 사회 들
어 과학이 발달하고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면서 종교는 급격히 그 영향력을 잃고 있다.

종교의 시대는 이렇게 막을 내릴 것인가?
과학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사람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은 차치하더라도 종교의 기능은 아직 다한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

무속이 한국인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오랫동안 무속 같은 한국의 전통 종교, 무속적 색채가
강하게 나타나는 개신교의 신앙 형태는 서구권의 종교나 종교행위와 비교해서 열등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종교학과 무속학 쪽에서 꾸준한 연구가 있어왔지만 보통 사람들의 관심사로 떠오르지는 못했다.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의식할 수 있으며(자의
식) 그로부터 자신의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고 기억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할 일들을 계획한다. 보통 자기seif로 불리는 주체가 수행하는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인간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바꾸고 조절하며 문명을 일구어왔다.

인간의 이성, 특히 언어와 논리, 수학적 능력은 대뇌의 좌반구에서 담당하는데, 이는 인간 이성의 발달이 언어와 문자 사용 이후에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뜻한다.

최근 급격히 늘어난 전통에 대한 관심, 특히 무속을 다룬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이 활발히 제작되고, 심지어 예능에서도 한 자리를 차지하면서, 커지고 있는 무속과 종교에 대한 관심을 이 책이 이어간다.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고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진다면 누가 어떤 선택을 하든 비난받을 일은 못 된다. 사이비로 알려진 교단 내에서도 나름의 사명감을 가지고 삶의 의미를 느끼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인간은 왜 무속에 의지하고 신을 믿는가?
주술과 무속, 종교가 지배하는 세상을 예리하게
분석한 책이다!
문화심리학자 한민의 이 시대 종교를 향한
대담하고 강렬한 도발이다.
21세기 하고도 20여 년이 지난 지금, 무서울 정도로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있는 시대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주술과 무속 그리고 신앙의 세계에 기대어 살고 있다.

기술의 혁신이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고 있지만 인간은 불확실성 앞에서는 초자연적 존재에 의지하려 한다. 이는 학식이 얼마나 높은지, 재산이 얼마나 많은지, 권력이 얼마나 큰지 따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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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해지는 연습 - 생각이 너무 많은 당신에게
임태환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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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모모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딥 심플리시티(Deep Simplicity),
단순함이 작동하는 원리다.

단순함과 복잡함은 공생 관계다.
본질에 집중한 아이폰은 단순하지만 아이폰과 얽혀 있는 네트워크와 생태계는 상상을 초월한 복잡함이다. 아이폰이 주목받을 수 있는 이유는 복잡한 네트워크를 아이폰 하나면 단순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함이 주목받기 단순함은 복잡함 위에서 기능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단순함을 추구한다. 하지만 그것을 어려워한다. 단지 물건 절반을 눈 딱 감고 아무거나 내다 버리면 단순해지는가?

단순함은 걷어내고 버린다고 되지 않는다.
우리의 삶이 힘든 이유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고 헤야 할 것을 하지 않고, 버려야 할 것을 갖고 있고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을 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선택의 안목을 기르는 것이 어렵다.

요즘 서점에 가 보면 모든 책이 말한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아도 된다", "너의 삼을 즐겨라',
"년 그저 존재만으로 축복이다" 등등 많은 메시지가 난무한다. 이 말이 딱히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맞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Do nothing is do something'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하지 않는 것은 곧 무언가를 한다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누군가는 이 말을 이 보 전진을 위한 일 보 후퇴'라는 뜻으로 해석한다.즉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건 미래의 더 높은 생산력을 위한 힘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문구를 그렇게 해석하지 않는다.
Do nothing에는 선택이 수반되어 있다. '하지 않음을 선택한다는 것에는 선택이라는 행동이 있다.
그 '하지 않음'에는 자신의 실존적
선택이라는 Do something이 녹아져 있다.

본질에 집중해라, 조금 더 단순해지라고 말한다. 이건 마치 지금 세상은 너무 복잡하다는 것처럼 들린다. 그들이 단순함을 말할수 있는 이유는 세상이 복잡해서가 아니다. 이제 우리는 단순함을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거친 콘크리트 면이 그대로 보이는 카페에 가도, 버튼 하나 달랑 달린 전화기를 봐도 사람들은
왜 만들다 말았냐고 불안해하지 않는다. 다양한 오리지널을 수용할 수 있는 사회는 각각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을 벗어나 세계를 누비며 여행하라고 쿡쿡 쑤시던 책들도 있지만 그렇게 세계여행을 떠나고 난 후의 삶에 대해서는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자유롭게 살라고 외치던 사람들이 다시 조그마한 어느 직장에 들어가 하루살이처럼 밥벌이하고 있을지 알 턱이 없다.

또, 아무것도 하지 말라던 책의 작가는 그 원고를 쓰기 위해 얼마나 많은것을 했을지 생각하면 눈물이 커튼처럼 앞을 가린다.

돛단배는 선체 위에 세운 돛에 바람을 받게 하여 움직인다. 만약 당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오독하여 그래, 드러눞고 있어도 괜찮아~
배는 파도를 따라 알아서 움직일 거야'라고 생각한다면 태평양 한가운데서 번사체로 발견되기 좋다.

여기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배가 편안하게 움직이도록 바람에 맞게 돛의 방향을 잡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바람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돛을 잡지 않기다. 우리 삶이 힘들다고 느끼는 건 무언가를 열심히 해서가 아니다.더 정학히 말하면, 열심히 무언가를 한 만큼 결과가 없기 때문이다 .

10의 에너지를 쓰면 적어도 10의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5의 결과만 나와서 힘들다. 만약 10의 에너지를 써서 15의 결과가 나온다면 그것은 더 이상 힘듦이 아니다.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쉽게 오독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에너지의 효율이 잘못된 것인데 에너지를 썼다는 사실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이 선택하는 방법은 거칠게 단순하다.

에너지를 쓰지 말자'이다. 그래서 그들은 에너지
의 효율을 생각하기보다 그냥 에너지를 쓰지 않는 극단적인 방향으로 틀어버린다. 마치 돗단배 위에서 돛도 올리지 않고 드러누운 선장처럼 말이다.

이 책은 트렌디한 미니멀 라이프 방법론을 전달하지 않는다. 단순함이 주는 효율성과 집중을 통해서 내 삶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가 방법이다. 스타일만을 쫓지 않고 그를 통한 개인의 성장론이 책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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