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스타일 원피스 - 쉬운 재단, 멋진 스타일
부티크사 지음, 호리에 마사코 옮김 / 리스컴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서평] 내추럴 스타일 원피스

 

 

 

 

 

 

 

 

쉬운 재단, 멋진 스타일 내추럴 스타일 원피스입니다.

 

 

 

 

 

 

 

 

 

무인양품보다 더 이쁘다는 ㅎㅎ

 

내추럴 원피스를 재단할 수 있는 책입니다.

 

 

앞표지에도 나와있는데,

 

이 책에 소개된 모든 원피스에는

 

실물 크기 패턴이 들어 있어

 

패턴대로 재단해 박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저같은 왕초보에게는 정말 굿굿~~~~이었던 점이에요.

 

 

 

 

 

 

 

 

 

패턴은 체형에 따라 구분되어 있어서 어떤 체형이든 커버할수 있고!

 

만드는 과정이 단계별, 부위별로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저같은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

 

 

 

 

 

 

 

 

 

차례도 글로만 되어 있는 게아니라

 

이렇게 그림이랑 같이 있어서 독특하기도 하고 ㅎㅎ

 

더 한 눈에 들어와서 좋더라구요

 

 

 

 

 

 

 

 

본격적인 부분이 시작되기 전에,

 

이렇게 작품을 만들기 전 참고해야 할 사항들이 나와있습니다.

 

 

능숙하신 분들은 필요없겠지만,

 

저같은 초보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ㅎㅎ

 

 

 

재단배치도를 보는 법부터 시작해서

 

 

 

 

 

 

 

 

부록으로 실려있는 실물크기패턴 사용하는 방법까지!

 

나와있어서 저같은 초보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거 같더라구요

 

 

 

 

 

 

 

 

 

탈부착 칼라 원피스.

 

 

 

요즘에 칼라 탈부착 되는 거 많이 입잖아요~

 

유행도 생각하 옷인 거 같아서 요거 마음에 들더라구요

 

 

 

 

 

 

 

 

뒤에 보면 패턴과 만드는 순서가 나와있습니다.

 

 

 

 

 

 

 

 

 

역시 저같은 초보에게는 자세하다 해도 좀 어렵긴 하지만서도...

 

실물크기 패턴도 있으니 조금씩 더 보면서하면

 

따라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

 

 

 

 

 

 

 

 

 

 

요런 스타일도 너무 예쁜 거 같구 ㅎㅎ

 

 

 

 

 

 

 

 

 

 

 

이건 뒤에 나와있는 부록입니다.

 

 

 

 

 

 

  

  

 

다 뜯으려면 더 커지겠지만,

 

대충 펼 수 있는 부분까지만 펴봤는데도 저정도 크기~

 

정말 일반 원피스 실물 크기구나....했어요

 

 

 

곧 실력을 쌓아서 요걸로 재단을 시도해보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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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Job)아라 미래직업 100
곽동훈 외 지음, 김종춘 감수 / 스타리치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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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잡아라 미래직업 100

 

 

 

 

 

미래에는 적어도 살면서 5가지 이상의 직업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5가지도 제가 대충 생각나는 숫자로 적은거지...

 

실제로는 더 많은 직업을 가지게 될지도 모르는 미래.

 

그런 미래 직업에 대해서 잘 나온 책이 있어서 한 번 읽어보았습니다.

 

 

 

 

 

 

 

 

 

 

 

미래 직업 100가지에 대해서 자세히

 

돋보기로 살펴보자는 책! ㅎㅎ

 

 

 

 

 

 

 

 

  

  

 

뒷면입니다.

 

 

 

여러 미래 학자들의 미래 직업에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이

 

나와있습니다.

 

 

 

 

 

 

 

 

 

 

 

  

  

 

지은 이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불패경영아카데미 분들이 다 엮으셨네요 ^^

 

 

 

 

 

 

 

 

  

  

 

펴내는 말입니다.

 

 

 

 

 

슬슬 사람이 해오던 일을 기계인 로봇이 대체하게 되고,

 

그러면서 화이트칼라 노동자의 자리가 위협받고 있다는 것.

 

 

 

변화하는 노동 시장에서 농경 시대의 근면과 성실로는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기에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 변화하는 일자리를 살펴보라는 말로

 

이 책은 시작합니다.

 

 

 

 

 

 

 

  

 

 

  

 

 

목차입니다.

 

4가지 챕터로 직업들을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어요.

 

 

 

 

 

 

 

  

  

 

 

1.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한 여러 가지 직업 중

 

제 눈에 가장 들어오던 직업.

 

 

 

 

 

 

 

 

 

 

 

 

바로 슈퍼베이비 디자이너.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에

 

유전자를 다 정상, 우성 유전자로 해서

 

슈퍼베이비가 태어나도록 한다는 세상.

 

 

 

...언젠가 kbs다큐에서 본 것도 같아요.

 

미래에는 다 태어나기도 전에 예쁘게 얼굴을 설정하고 태어나서

 

성형을 할 필요가 없고 이런...

 

 

 

정말 꿈같은 얘기지만,

 

유전자 변형, 유전자 복제 등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고 있는

 

현대 사회를 생각해보면

 

미래 사회에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편리하고 스마트한 미래.

 

 

 

 

 

 

 

 

 

   

 

 

스마트한 미래 답게 정말 스마트한 직업이 있더라구요.

 

 

 

스마트의류 디자이너!

 

 

 

 

 

 

 

 

 

   

 

 

심장박동 뿐만 아니라 체온까지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나온다니...

 

정말 미래의 기술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거 같아요.

 

 

 

그러니까 그로 인해서 생겨나는 직업의 종류도

 

정말 다양한 거겠죠? ㅎㅎ

 

 

 

 

 

 

 

 

 

  

  

 

3.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

 

 

 

 

 

 

 

 

 

 

 

 

제가 정말 꼭 해보고 싶은 것.

 

제가 죽기 전에..ㅎㅎ

 

우주여행이 상용화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지구를 벗어나서 우주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너무 즐거울 것 같아요 ^^

 

 

 

 

 

 

 

 

 

 

 

 

우주여행이 현실이 된다면,

 

우주여행 가이드는 정말 필수적인 미래의 핫한 직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4. 지속성이 보장되는 미래.

 

 

 

 

 

 

 

 

 

 

 

멸종 복원가!

 

 

 

이건 정말 신기하면서도

 

무언가 낭만까지 느껴지는 직업이랄까나...

 

 

 

 

 

 

  

 

 

이미 예전에 멸종된 맘모스라거나

 

아니면 희귀한 동물들을

 

복원해서 살아나게 하면

 

사실 생태계가 좀 혼란스러워 질 수도 있을 것 같지만,

 

그런 것들을 잘 고려해서 계획적으로 복원시킨다면

 

다양한 생물종이 공존하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미래의 인재 조건이라는 에필로그로 이 책은 마무리가 됩니다.

 

 

 

미래 사회에 직업이 다양해지고,

 

그 중에서 현재있는 직업보다는 새로 생겨날 직업이 더 많다는 것은,

 

미래의 직업을 위해서는 지금까지 와는 다른 역량이 필요하다는 것.

 

 

 

우리 모두 미래의 인재 조건을 갖추어서

 

미래 사회에서도 성공하는 삶을 살기를...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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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 아들러가 가르쳐준 행복 제1법칙
기시미 이치로 지음, 박재현 옮김 / 엑스오북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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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현재도 베스트셀러로 올라와있는 미움받을 용기.

 

 

 

 

 

 

 

 

 

   

 

저도 참 감명깊게 읽었고 소장중인 책인데요...

 

이번에 알게된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 책이

 

미움받을 용기의 2, 실천편 책이라더라구요.

 

 

 

그래서 읽기전에 참 많이 기대했었고,

 

읽고난 뒤에도 미움받을 용기만큼 감명받았네요 ^^

 

 

 

 

 

 

 

 

 

 

 

 

 

 

 

표지입니다.

 

 

 

 

 

 

 

 

 

 

 

뒷면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스마트한 전략

 

"지금 당장 나 자신을 긍정하라."

 

 

 

 

 

 

 

정말 제가 제 인생의 주인공이 되려면

 

다른 누구의 인정도 필요없고,

 

오직 그냥 나 자신이 긍정적으로 생활하면 되는 것인데...

 

그동안 너무 힘들게만.. 행복이란 정말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행복을 포기하고 살아왔던 것 같네요 ^^

 

 

 

 

 

 

 

 

 

 

 

 

지은이에 대한 설명입니다.

 

 

 

20여년간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한 전문가이자, <미움받을 용기>를 저술한 저자입니다.

 

 

 

 

 

 

 

 

 

 

 

글의 서문입니다.

 

 

 

사람들이 지금의 불행을 미래의 행복을 위한 과정이라고 합리화 시키며 살아간다는...

 

사실 저도 지금 더 고생하면,

 

나중에는 밝은 미래가 올 거야!

 

하면서 항상 생활하는 사람이라...

 

찔렸어요.

 

 

 

정말 이 책의 제목처럼,

 

지금 여기서 행복해야 진정한 행복인데 말이죠...

 

 

 

 

 

그럼 지금 여기서 바로 행복해질 수 있는 비법들!

 

실천방법을 소개하는 <지금 여기서 행복할 것>을 보도록 합시다 ^^

 

 

 

 

  

 

 

 

차례입니다.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부터 행복하다는 것, 잘 산다는 것까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인생에 의미 부여하기를 통해서

 

내가 내 인생에 주인공이 되고 지금 바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

 

 

 

 

 

 

 

 

 

 

 

 

    

 

 

한번 뿐인 인생.. 행복하게 늘 생활하면 좋을 텐데...

 

우리는 열심히 살고 있음에도 왜 행복하지 않을까요?

 

 

 

 

 

그건 우리가 스스로 불행하다는 이유를 계속 찾고,

 

실제 원인이 아닌 것을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 책은 말합니다.

 

 

 

 

 

과거의 트라우마에 사로 잡혀서 그것만 계속 생각하다보면

 

거기에 얽매여서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평생 불행이라는 틀 안에 갇혀버린다는 것이죠.

 

 

 

 

 

무엇보다, 스스로 불행의 틀에서 나오게 해서

 

스스로를 놓아주는 것.

 

이게 바로 지금 여기서 행복해지는 것의 첫 걸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 행복을 부르는 인간관계.

 

 

 

학교생활이든 직장생활이든 모든 사회생활에서

 

힘든 일은 1차적으로 인간관계가 문제더라구요...

 

 

 

그래서 행복을 부르는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저자는 서술하는 바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차피 인생의 주인공은 나이고, 나는 남을 위해 살아가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해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나 혼자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타인과 함께 공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 노력이란 것은, 타인을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모르기 때문에 더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사실 가족도 서로를 다 이해하기 힘든데,

 

생판 다른 남을 이해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난 너를 이해해. 가 아니라

 

나는 너를 더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라고 말하여

 

상대의 기분을 항상 상상하면서 공감하려고 노력하는 게 정말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3. 행복을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저는 이 3장 앞에 나오는 표지에 인용된 글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작년에 유럽여행하면서 유럽이 배경이 된 여러 영화를 보았는데,

 

그 중에 <아멜리>라는 영화가 있었거든요.

 

아멜리라는 소녀가 무언가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얘기를 재밌게 담은 영화인데,

 

그때 영화를 보면서도 인상깊었던 부분이 이 책 중간에 실려져 있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아멜리는 난생 처음 자신과 이 세계의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느꼈다.

 

온화한 햇살, 바람의 향기, 거리의 술렁거림......이 모든 것이 완벽했다.

 

이 인생, 얼마나 심플하고 친절한가." - 이포리토 베르나르 <아멜리> 중에서

 

 

 

 

 

세번째 챕터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미움받을 용기에서 철학자가 계속 주장하지만 청년이 부정했던

 

"인생은 심플하다." 라고.

 

 

 

 

 

인생은 굉장히 간단하고 쉽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지만,

 

굳이 그것에 심오하게 의미를 붙이고, 그래서 힘들게 살아가는 건 우리의 탓이라고.

 

 

 

 

 

이상적인 나를 목적으로 삼지 말고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라고 이 책은 말합니다.

 

 

 

 

 

 

 

 

 

 

 

 

마지막 제 4. 행복하다는 것, 잘 산다는 것.

 

 

 

 

 

마지막 챕터에서 작가는 자신이 전하고 싶은 말을 마무리합니다.

 

 

 

우리는 지금밖에 행복할 수 없다. 살아 있어서 좋았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순간은 과거에도 미래에도

 

존재하지 않으며, 그런 순간에 생은 완성된다고.

 

 

 

 

 

이 챕터를 보면서 계속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세상에 무언가를 기여하고 싶어서 몸부림치더라도,

 

세상은 그를 알아주지 않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어차피 나는 세상을 위해 무언가를 한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면

 

그게 중요한 것이지.

 

 

 

나자신의 행동에 나만 의미 부여를 해도 그건 충분히 의미있는 행동이고 업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책의 마무리에서 작가는 이렇게 하고 책을 마무리합니다.

 

 

 

책을 다 읽은 지금, 당신의 세계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식으로 보이기를 바랍니다.

 

 

 

 

 

 

 

얼마 후면 다시 제가 생각이 변하고, 부정적으로 살아갈지도 모르지만 ^^;

 

그래도 행복이란 거창한 게 아니고

 

내 자신을 스스로 격려해주면서 조금 더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며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하고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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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묻다 첫 번째 이야기 - 지성과 감성을 동시에 깨우는 일상의 질문들 문득, 묻다 1
유선경 지음 / 지식너머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서평] 문득, 묻다

 

 

 

 

 

화요일에 도착한 뒤로

 

계속 하루종일 손에 잡고 있던 문득, 묻다.

 

 

 

사실 아침마다 출근길에

 

출발 fm을 듣기 때문에

 

 

 

그때 들었던 내용도 있긴한데,

 

이렇게 책으로 보니 더 새롭더라구요 ^^

 

 

 

 

 

정말 특이해서 사람들이 궁금한 내용이 아니라,

 

정말 평범한 데 문득 궁금해지는,

 

그런 내용들을 담아 냈다는 유선경 작가 ^^

 

 

 

 

 

한번 같이 살펴보실까요?

 

 

 

 

 

 

 

 

  

  

 

 

표지입니다.

 

 

 

 

 

문득 묻다, 첫 번째 이야기

 

 

 

 

이걸 보니 두번째, 세번째도 나올 것 같다는 기대감이 ^^

 

 

 

 

 

 

 

  

 

뒷면입니다.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잘 모르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들.

 

세상에 대한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해

 

인문, 역사, 문학, 예술, 과학 등을 넘나드는 지적 여행.

 

 

 

 

 

 

 

 

 

 

 

작가에 대한 설명.

 

 

 

 

 

방송작가는 저의 로망과도 같은 직업이라서...ㅎㅎ

 

보면서 멋지다...! 생각했어요 ㅎㅎ

 

 

 

 

 

 

 

  

 

 

들어가는 입구의 일러스트부터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렇게 투명하게 인쇄되어서 여러장 있는데

 

너무 이뻤어요 ^^

 

 

 

 

 

 

 

  

 

 

차례입니다.

 

 

 

정말 보면서 이런 데 궁금증을 가진

 

작가분도 놀랍고

 

이런 문제에 대한 답이 아닌 답이 있다는 것도 놀랍고 ^^

 

신기했어요 ㅎㅎ

 

 

 

 

 

 

 

 

 

 

 

처음에는 제가 좋아하는 시!

 

김춘수의 <>에 나오는 꽃은 무슨 꼿일까?

 

 

 

 

 

사실 김춘수의 꽃은 학생때도 배우고

 

TV에서도 종종 나오고

 

여러번 보면서도

 

아 정말 의미깊다 이런 생각만 했지

 

꽃이 무슨 꽃일지는 생각도 못했어요 ㅋㅋ

 

 

 

 

 

그런데 그것에 궁금증을 가진 작가님이나,

 

그 꽃에 대해서 적은 다른 작가님이나 ㅎㅎㅎㅎ

 

너무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정답은 산다화, 바로 동백꽃입니다!

 

 

 

 

동백꽃이라는 말 대신에 산다화라는 이름을 즐겨 썼다는 작가분.

 

 

 

저도 이제부터는 동백대신에 산다화라는 이름을 더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

 

 

 

 

 

 

 

 

 

  

 

 

그리고 이건 정말 원초적인 질문이더라구요.

 

꽃은 왜 필까? 왜 예쁠까?

 

 

 

 

 

꽃이 피는 이유는 간단하게 설명됩니다.

 

 

 

사랑을 이루려고.

 

 

 

자신은 땅에 뿌리를 내려 움직일 수 없는 대신에

 

향기를 내고 모양을 아름답게 하여

 

상대를 유혹하여 수정을 이루고 사랑을 이루려고.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정채봉의 <제비꽃> 일부분 인용한 것이 마음에 쑥 들어오더라구요.

 

 

 

 

 

"진짜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에게 좋은 뜻을 보여주고

그 뜻이 상대의 마음속에 더 좋은 뜻이

 

되어 다시 돌아올 때 생기는 빛남이야."

 

 

 

 

 

 

 

그런 진짜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어지네요 ^^

 

 

 

 

 

  

 

 

그리고 또 여러가지가 있지만

 

마지막으로 또 인상깊었던 질문을 한 가지 더 보자면 이것입니다.

 

 

 

 

 

 

 

이 질문의 답은 간단합니다.

 

 

 

징크스란 그저 반복된 학습효과가 대부분일 뿐

 

실제로는 별 게 아니라는 것.

 

 

 

 

 

그런데 저도 참 나름의 트라우마라던지 징크스를 많이 가지고 있다며

 

생각했는데...

 

 

 

 

 

앞으로는 생각을 고쳐먹고 ㅋㅋ

 

그런건 없다고 생각하고 지낼려구요!

 

 

 

 

 

저는 3가지 정도 언급했지만

 

차례에서 보듯이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던

 

기발한 궁금증도 많구요,

 

한번쯤 어~ 알고싶었는데!

 

하는 문제에 대한 답도 많이 있답니다 ㅎㅎ

 

 

 

소소하게 자꾸자꾸 읽고싶어지는 책,

 

문득 읽다 서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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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아픈데, 왜 그대는 그렇게 아픈가요 - 시가 먹은 에세이
김준 지음 / 글길나루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서평] 내가 이렇게 아픈데, 왜 그대는 그렇게 아픈가요

 

 

 

 

 

 

 

 

 

 

 

 

 

 

시가 먹은 에세이

 

내가 이렇게 아픈데, 왜 그대는 그렇게 아픈가요

 

 

 

 

 

 

읽는 동안

 

시가 먹은 에세이

 

이 말이 정말 공감가더라구요.

 

보통의 에세이는 그냥 줄글 형식인데,

 

이 글은 중간중간 시도 섞여있을 뿐더러,

 

분명히 산문인데도

 

읽으면서 산문시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만큼 작가분께서 감성적인 필체로

 

써 내려 가셨다는 거겠죠?

 

 

 

 

 

 

 

 

 

 

 

뒷표지에 인용된 본문의 한 구절입니다.

 

 

 

이 아픔의 끝은 늘 그대가 남긴 하늘이에요...

 

크으..

 

어떻게 이렇게 구절구절마다 가슴을 울리는 글귀를

 

만드실 수 있는지 ㅠㅠ 진짜 존경스러우신 작가분이었어요.

 

 

 

 

 

 

 

 

 

 

 

 

  

 

 

작가분에 대한 설명.

 

 

 

얼마전에 내 하루는 늘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를 봤더랬죠 ㅎㅎ

 

베스트셀러가 될만할 정도로

 

감상적이고 감동적인 책이었어요.

 

 

 

 

 

 

 

 

 

 

보고서 우와...했던 부분.

 

이 책을 추천하는 글들인데,

 

유명인들이 많아요~

 

아이돌들도 많고 ㅋㅋ 신기했어요!

 

 

 

 

 

 

 

 

 

 

 

 

작가의 글.

 

 

 

이번 책에도 역시 이렇게 시처럼 작가의 말을 써내려가는 김준 작가님.

 

 

 

 

 

 

 

 

 

 

편집장이 쓰라고 하시니

 

이렇게 글을 남겼다는 ㅎㅎ

 

 

 

 

 

ps. 새벽이 글을 남기고 갑니다.

 

 

 

ㅠㅠ 이런 하나하나 글귀가 저를 찡하게 만들어요 ㅎㅎ

 

 

 

 

 

 

 

 

 

 

 

 

차례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테마마다 일러스트가 정말 이쁘게 그려져있더라구요~

 

 

 

 

 

 

 

 

 

 

 

 

 

 

 

 

 

 

 

그리고 이 글의 제목이기도 한,

 

내가 이렇게 아픈데, 왜 그대는 그렇게 아픈가요

 

라는 제목으로 내용이 실려있는 부분.

 

 

 

 

 

사실 제목이 독특해서

 

특히 이 부분의 내용이 어떤 글인지

 

상당히 궁금했었는데요.

 

 

 

제목을 이렇게 붙인 이유는,

 

 

 

아들에게 어머니가 위암으로 고통받는 중에

 

태어난 남동생이 양자로 버려진 얘기를

 

아버지가 나에게 하셨기에,

 

그 슬픈 이야기를 들으며 나를 울게 하기에...

 

 

 

이런 과정속에 이런 제목이 붙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이 부분에서 또 울컥했지요..

 

 

 

'매일 이별처럼 다가오는 그 순간들마저도 제가 찾아올게요.

 

그러니 아버지는 잠시만 쉬고 계세요.'

 

 

 

 

아버지의 슬픔을 대신 감내하겠다는

 

나의 마음이 보여서 기특하고..

 

그리고 한편 슬프고...찡했어요.

 

 

 

 

 

 

 

 

 

 

 

 

 

 

 

그들이 만날 수 있기를...

 

그래서 꼭 눈물로 포옹을 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게 된 시간이었네요.. ^^

 

 

 

 

 

<내 하루는 늘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라는

 

시화집을 보면서도 생각한건데,

 

정말 이 작가님의 감성은...

 

글로도 다 담아내지 못해

 

넘쳐흐르는 느낌이에요.

 

 

 

 

 

에세이를 한자 한자 읽으면서

 

시를 읽는 듯한,

 

감동과 여운에서 헤어나오기가 힘들었네요.

 

 

 

이제 오늘이 하지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데,

 

 

 

이렇게 감상적인 에세이 하나 읽으시면서

 

더위를 잠시 잊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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