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 마션 지오그래피, 붉은 행성의 모든 것
자일스 스패로 지음, 서정아 옮김 / 허니와이즈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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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화성

 

 

 

 

 

 

 

문과생이었기에 지구과학을 심도깊게 배운 적은 없지만

 

 

1때 배운 대략적인 내용.. 그리고 초, 중학교에서 배운 내용 정도는 생각이 납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 있죠.

 

지구를 기준으로 가까운 행성부터 외우는 ㅋㅋ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이 중에 천왕성이 제외었던가.. 기억이 가물하네요 ㅠㅠ 이놈의 지식 부족

 

 

아무튼간 지구와 가까운 행성인 화성이라서 더 관심이 가서 이 책을 꼭 보고 싶었어요.

 

 

 

 

 

 

 

  

  

과연 전문서적답게 두껍고 뭔가 있어보이는? ㅎㅎ 느낌의 책입니다.

최재천 교수님 좋아하는데 그 분이 추천한 책이라고 하니 더 믿음이 가고 빨리 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화성의 비밀을 풀어줄 단 한권의 책이라니!

 

 

 

 

 

 

 

 

 

 

 

미국항공우주국인 NASA의 화성 공식 기록이 담겨있다니 더 신뢰가 가면서

 

과연 전문서적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학도 문과쪽이었기에 이런 이과계열 전문서적은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책을 가지게 되어서 너무 뿌듯하기도 했어요 ㅎㅎ

 

 

 

위에 화성인이 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하는 걸 보니

 

문득 예전에 유행했던 책 제목이 생각나더라구요.

 

 

화성에서 온 여자 금성에서 온 남자인가?

 

제목은 기억 나는대로 적은 거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ㅎㅎ

 

 

 

아무튼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두근두근 대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보았어요.

 

 

 

 

 

 

 

 

 

지은이와 옮긴이에 대한 설명입니다.

 

 

 

 

 

 

 

 

 

표지에도 있는 화성 사진이지만...

 

이렇게 검은 배경에 있으니 더 눈에 잘 들어오는 화성입니다.

 

붉으스름한 화성! 그 비밀을 지금부터 함께 보시겠습니다 ㅎㅎ

 

 

 

 

 

 

 

 

 

 

 

차례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제가 눈길이 갔던 게

 

 

 

 

 

 

 

 

 

 

 

qr코드를 스캔해서 동영상을 통해 화성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거!

 

 

우와 신기하다 하면서 그 페이지가 나오길 하면서 읽었어요 ㅋㅋ

 

 

 

 

 

 

 

 

 

그리고 읽기 전에...

 

 

아무래도 외국 서적이기 때문에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했다..

 

외래어는 외래어 표기법을 따랐다

 

저작물의 제목에는 어떤 기준에 따라 약물을 사용했다 등이 나와있습니다.

 

 

 

 

 

 

 

 

 

 

서문입니다.

 

 

멋진 화성의 풍경 위로 나와있는 글의 핵심은 이 한 문장인 것 같습니다.

 

 

 

화성만으로도 우리는 천문학의 비밀을 알 수 있다.

 

 

위에 인용되어 있는 케플러의 말처럼.. 화성이 정말 천문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저 지구와 가까운 행성.. 이라고만 생각했던 제가 부끄러워지면서 ㅎㅎ

 

 

그러니까 화성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봐야지! 열심히 읽어야지! 하는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먼저 화성의 매력.

 

 

 

 

 

 

 

 

 

화성은 꽤나 오래전인 선사시대때부터 특별한 행성이었습니다.

 

코페르니쿠스의 태양 중심설 이후로 요하네스 케플러가 행성의 궤도가 원형이 니라는 점을 발표하고

 

1년도 지나지 않아 망원경이 등장하고, 이를 통해 화성만을 관측하는 연구가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구와 가까이 있지만 비교적 작은 크기때문에 상당히 작은 모습으로 나타나는 화성.

 

초기 망원경은 크기와 성능이 개선되지 않아 정밀한 관측에 도움이 되지 않았으나

 

1877년 이탈리아의 관측가 조반니 스키아파렐리의 연구가 나온 후 화성의 운하라는 악명높은 개념이 세상을 강타하고,

 

같은 해 미국의 천문학자 에이섀프 홀이 화성의 자그마한 위성을 두개를 발견한 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전쟁 신의 두 아들의 이름을 붙이며 화성을 두려움과 공포의 상징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도 계속 말이 많은,

 

화성에 과연 살아있는 생명체가 있냐 하는 것.

 

 

 

H.G.웰스의 <우주전쟁>은 일반인의 머릿속에 화성에 생명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하였고

 

지금까지도 계소 논의되고 여러 차례 각색되어 왔습니다.

 

 

 

 

 

 

 

여러가지 전문가와 전문서적에 대한 얘기만 있다가

 

소설에 대한 내용언급을 하면서 화성생물체의 생존가능성에 대해서 얘기하니

 

친숙하기도 하고 더 재밌게 읽히더라구요 ㅎㅎ

 

 

   

 

      

이 장면은 NASA의 스리핏 탐사치가 새해 무렵 며칠 동안 포착한 아름다운 모자이크 사진입니다.

 

스피릿의 분석에 따르면 이곳에는 화성암이 침식되어 만들어진 어둡고 둥근 모래 알갱이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보면 볼수록 정말 화성에 나도 가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끊이질 않더라구요 ㅠㅠ

 

우주여행은 언제쯤 자유롭게 가능해질까요? ㅠㅠ

 

 

 

 

 

 

 

 

 

화성 토양이 다량의 물 얼음을 포함하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내용.

 

 

과연 정말 화성에는 생물체가 존재했을까요?

 

 

 

 

 

 

 

 

 

그렇게 쭉 보면서 등장한 qr코드!

 

 

 

 

 

 

 

 

 

보이시나요? ㅎㅎ

 

 

 

당장에 앱을 설치하고 qr코드를 찍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위의 두 화면이 영상을 캡쳐한 거에요.

 

영상이 녹화가 되는진 모르겠으나...

 

 

앞으로 나가는 것처럼 베크렐 크레이터 내부를 보여주는 영상이었습니다.

 

, 정말 이런 영상까지 볼 수 있고 볼수록 신기하고 정보가 가득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책 뒷면 날개입니다.

 

 

화성에 대해서 정말 여러 방면에서 소개하고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는 내내 화성이 단순히 눈에 보이는 행성,

 

지구와 가까운 행성,

 

이라는 것때문만이 아니라 천문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 하고 있구나,

 

정말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큰 행성이구나.

 

하는 여러가지를 알게 된 것 같아요.

 

 

 

화성에 대해 관심이 많고, 더 많이 알고싶은 분께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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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영어 한 줄 (스프링)
유서영 그림, 김진경 캘리그라피, 이영욱 옮김 / 소라주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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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긍정의 영어 한 줄

 

 

 

    

 

 

긍정의 영어 한 줄 책을 보았습니다.

 

표지만큼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책이었어요! ㅎㅎㅎ

 

 

 

 

 

 

 

 

 

 

뒷면이구요.

 

 

 

 

 

 

 

 

 

요렇게 달력처럼 세워서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날의 나에게 필요한 긍정의 말을 펴놓고 생활할 수도 있고,

 

아니면 하루에 하나씩 긍정의 말을 새기면서 생활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날 딱 꽂히는 말을 찾아서 하루에 하나씩 깊게 새기는 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그러기 전에 일단 전체적으로 죽~~ 본 결과!

 

정말 저에게 필요한 긍정의 말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요즘 굉장히 부정적이 되어버려서 ㅠㅋㅋ

 

긍정적으로 되기 위해 노력해야지..생각했는데

 

이 책과 함께 하게 되어서 ㅋㅋ 긍정파워가 조만간 생기리라 생각되네요

 

 

 

 

 

 

 

 

펼쳐보시면 이렇게 한쪽면에는 일러스트만,

 

그리고 한 쪽 면에는 영어문장 한 문장과 일러스트가 그려져있습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일러스트에 즐겁게 색칠을 하면서 더 집중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요즘 한창 유행하는 컬러링 북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색연필 찾아서 하루에 하나씩 색칠해가면서 긍정의 말을 제 맘 속에 새기려구요

 

 

 

 

 

 

 

 

 

 

 

 

긍정의 말도 너무 좋지만

 

개인적으로 일러스트가 정말 보자마자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긍정의 힘을 가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

 

 

 

영어문장 자체도 그냥 활자체가 아니라

 

캘리그라피로 적으셔서 하나의 작품이라는 느낌~~

 

 

사실 살짝은 스펠링은 알아보기 힘든 것도 있었지만서도 ^^;

 

그래도 너무 이뻐서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제일 꽂혔던 긍정의 말!

 

바로 위의 페이지에서 아래쪽에 있는 말입니다.

 

 

Experience is simply the name we give our mistakes.

 

 

경험은 우리가 실수에게 붙여 준 또 하나의 이름이다.

 

 

 

살면서 정말 많은 실수를 하고,

 

또 후회를 하죠.

 

 

저는 성격이 소심하고 예민한 터라 그럴 경우에 자책을 굉장히 많이 하고

 

후회를 많이 하는 데...

 

이렇게 생각하니까 정말 마음이 더 편해질 것 같더라구요.

 

 

 

지나보면 정말 크나큰 실수도 있었지만...

 

정말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 잘 해나갈 수 있는 거니깐...

 

 

이런 긍정의 힘을!! 밀한마디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생각하니

 

이 책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요 ^^

 

 

 

 

 

 

 

 

 

 

 

이제 요렇게 세워두고 하루종일 열심히 긍정의 말을 새겨볼래요 ^^

 

 

 

부정적인 마음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변할 수 있고,

 

영어공부도 동시에 될 수 있는!

 

긍정의 영어 한 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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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집밥 삼시세끼
이혜영 지음 / 경향미디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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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행복한 집밥 삼시세끼

 

 

 

    

 

 

 

 

 

 

행복한 집밥 삼시세끼입니다.

 

표지부터 정말 집밥같은 따스한 느낌이 나는 ㅎㅎ 그런 책이에요.

 

 

 

 

 

 

 

 

  

  

 

뒷면!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요리 비결이 15가지 나와있어요 ㅎㅎ

 

 

 

 

 

  

  

 

이 책의 저자입니다.

 

 

 

 

 

어떻게 집밥 레시피를 이렇게 적어놓으셨나 했더니

 

20년차 주부시군요!

 

베테랑만이 가능한 내공같아요 ㅎㅎ

 

 

 

 

 

 

 

  

  

 

요안나라는 분이고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식품 전문 쇼핑몰 등 여러 가지를 운영중이시네요!

 

블로그 이웃추가 해놓아야겠어요 ㅎㅎ

 

 

 

 

 

 

 

 

  

  

 

앞에 이렇게 선물할 경우를 대비해

 

선물받을 사람 이름까지 적을 란이 있어서 좋아요~

 

 

 

요즘에는 이런 책 많이 나오긴 한데

 

그래도 요리책에는 흔치 않던데...

 

 

 

저는 다 보고 저희엄마께 선물로 드렸어요 ㅋㅋㅋ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구요!

 

 

 

벌써 어머니께서 이 책을 보시고 몇개를 계획중이시라는 ㅎㅎ

 

 

 

 

 

 

 

  

  

 

 

작가의 말을 프롤로그라고 적고 시작하는 책입니다 ㅎㅎ

 

 

 

 

 

비록 요리를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솜씨좋으신 어머니의 피를 물려받아(?)

 

잘 하게 된 것이라는 작가분 ㅎㅎ

 

 

 

저희 엄마도 요리 잘하시는데..

 

저도?!!! ㅎㅎㅎㅎ

 

 

 

 

 

 

 

 

 

 

  

  

 

차례입니다.

 

여러가지 먹고싶은 메뉴들이 가득가득해서 보는 동안 침이 고였어요 ㅋㅋ

 

 

 

 

 

 

 

 

 

 

  

  

 

그리고 본격적으로 레시피가 나오기 전에 계량법, 재료 손질법 등등이 나와있답니다.

 

저같은 초보들에게 정말 좋은 부분인 것 같아요 ㅎㅎ

 

 

 

  

  

거기다가 집에서 쓰는 소스들도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재료도 알려주는 친절한 책입니다 ㅎㅎ

 

 

 

 

 

 

 

 

 

 

 

  

  

 

1장은 채소 반찬.

 

 

 

 

 

 

 

 

  

  

 

이렇게 같은 가지이지만

 

무침인지 볶음인지에 따라

 

요리 방법, 사용도구도 달라지고...

 

 

 

뭔가 알고있었지만

 

비교해서보니 더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보다가 제가 꼭 한번쯤 해먹고 싶은 크림리조또!!

 

 

 

굉장히 쉬워보이는 단계로 제시되어 있더라구요.

 

조만간에 꼭 해먹어보고 말겠어요!!!!ㅎㅎ

 

 

 

 

 

 

 

 

  

  

 

그리고 냉면..크으..

 

집에서 냉면 해먹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ㅠ

 

 

 

요안나 님의 행복한 집밥 삼시세끼는 정말

 

집에서 먹을 수 있도록 부담없는 레시피를 작성해놓으셔서

 

저도 용기를 내서 할 수 있게끔 해주시는 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제가 작년부터 먹고 싶은 오징어순대...

 

하지만 만들어먹고있지 못한 ㅠㅠㅠ

 

 

 

 

 

올해는 꼭 만들어서 먹어보려고!!!!!

 

이 부분을 폰에 저장하려구요 ㅋㅋㅋ

 

 

 

 

 

 

 

  

  

 

 

그리고 역시 베이킹을 주로 하다보니

 

간식 챕터에 눈길이 가던데요 ㅎㅎ

 

 

 

제가 만들어봤던 허니 브레드가 보이더라구요!

 

 

 

 

 

여기서 제가 만들었던 허니브레드를 보여드리자면 ㅎㅎ

 

 

 

 

 

 

 

  

  

 

생크림 휘핑을 안 올려서 비쥬얼은 사뭇 다르긴 하지만 ㅋㅋ

 

 

 

제가 직접 만든 식빵에 꿀, 마늘, 파슬리가루 등을 발라서

 

오븐에 구웠다는 레시피는 같다는거!

 

 

 

물론 저는 마늘바게트 만들면서 같이 만들어서 마늘이 들어가지만요 ㅎㅎ

 

 

 

 

 

아무튼 정말 따라하기 쉬운 레시피를 제공해주는

 

행복한 집밥 삼시세끼.

 

 

 

 

 

요즘 집밥이 대세잖아요.

 

건강하게 집에서 여러가지 요리 즐겁게 만들어먹기에 딱인 요리책같아요 ^^

 

 

 

엄마께 드렸지만 ㅋㅋ

 

같이 보면서 주말에 하나씩 요리 만들어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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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타트 -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
이수진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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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스타트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

 

 

 

요즘 TV광고에도 나오고 한창 인기를 끄는 앱, 야놀자 대표 이수진님이 쓴 글입니다.

 

 

 

 

 

 

 

 

야놀자의 성공비결은 천만번의 리스타트에 있다는 저자의 말.

 

 

 

 

 

 

 

 

 

뒷면에는 저자의 말 중 일부가 나와있네요.

 

 

모든 성공에는 다 그렇게 된 이유가 있게 마련이라는 말.

 

뭔가 감명깊네요.

 

거저 얻는 성공이란 없겠죠?

 

그런데 저는 항상 별로 노력도 안 하면서 성공을 바라고 있고...

 

그런 저를 반성하며 ㅠㅠ

 

글을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수진 대표의 인생의 우여곡절이 잘 드러난 저자의 소개입니다.

 

 

모텔청소부로 시작해서 숙박업계 1등 기업이 되다니..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그의 인생처럼

 

우와-소리나는 결과물인 것 같아요.

 

그럼 그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볼까요?

 

 

 

 

 

 

 

 

 

 

책을 읽기 전에 저자가 적은 저자의 말입니다.

 

 

사장이 되어서 회사게시판에 직원들에게 글을 써냈다는게

 

뭔가 확실히 젊은 사장님이라서 그런가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보통은 회사의 대표면 체면차리는 것까진 안하더라도

 

직원들에게 그렇게까지 자신의 감정과 상태를 오픈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면에서 이수진대표가 얼마나 직원들을 가족처럼 아끼고 함께

 

회사를 만들어나가는 동료로 느꼈는지 알겠더라구요

 

 

 

 

 

 

 

 

 

차례입니다.

 

그가 야놀자를 만들고...오늘날의 우뚝선 업계가 되기까지의 시행착오들이 담긴 내용입니다.

 

 

앞에 저자의 말에서 밝혔듯이

 

일기는 오탈자 외에 거의 수정않고 다 실었다는 점에서

 

그때그때의 상황과 감정에 대해서 절실하게 느낄 수 있어서

 

야놀자처럼 하나의 다른 꿈을 꾸는 청춘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물론 저를 포함해서 말이죠

 

 

 

 

 

 

 

 

4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6살때 어머니가 재혼하시면서 할머니와 살게 된 이수진대표.

 

그런 할머니마저 중1에 위암으로 돌아가시게 되고..

 

이런 환경속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레 세상을 비관하게 된 저자.

 

 

저는 이런 엄청난 우여곡절은 아니지만 어쨌든 유복하지 못하고

 

이런저런 사저이 있기에 세상을 비관하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던데...

 

저는 정말 철없는 투정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랬음에도 불구하고 삐뚫어지지 않고 바른 길로 가서 이렇게

 

한 업체의 대표까지 된 저자를 보니 존경심이 일어나더라구요...

 

 

그 뒤에 만 스물이 되기 전, 서울로 상경한 저자는 열정과 노력으로 인해 인정을 받고

 

병력특례가 끝나갈 무렵 불가능한 수준인 2000만원이 넘는 연봉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돈을 벌수록 돈을 많이 벌고자 하는 열망은 투자에 손을 뻗게 되고

 

주식투자로 모은 4천만원 중 2천만원을 날리게 되고...

 

 

모텥청소부로 들어가 일을 하면서 사업을 구상하게 됩니다.

 

 

섣부르게 시작한 샐러드 사업은 2년 모은 소중한 돈을 한번 더 날리게 하고...

 

 

모텔 매니저 일을 하면서 다시 사업 계회글 짜기 시작한 저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서 빠져있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 가장 잘 아는 것에서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것.

 

 

그렇게 세번째 도전을 '호텔모텔펜션'이란 상호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46개월의 모텔 종사 생활을 접기 1년 전쯤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구상하고

 

투자자를 모으면서 5천만원이라는 자본금으로 시작하게 된 사업.

 

 

 

 

 

 

 

 

 

그렇게 시작한 사업은 밝은 날도 있었고 어두운 날도 있었고

 

탄탄대로를 달리지는 않았지만

 

꾸준한 끈기와 열정으로 지금의 야놀자를 탄생시켰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저는 정말 저자의 끈기가 부럽더라구요.

 

뭔가 앞이 깜깜해보이면 쉽게 뒤돌아갈수도 있고,

 

다른 길을 찾을 수 도있는 것인데

 

꿋꿋하게 앞을 보며 간 저자의 행동이 정말 멋졌습니다.

 

 

 

 

 

 

 

 

 

 

그리고 돈이 목적이 되어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돈에게 대접받는 삶을 사는 것.

 

 

이런 인생의 기준부터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겠죠.

 

 

첫 마음을 잃지 말자.

 

 

이렇게 큰 업계의 대표가 되었으면 이제 좀 쉴법도 하고

 

기고만장해질 법도 한데 그런 것 없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나가는 모습에 정말 역시 사업 대표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성공한 사람들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것.

 

 

끈기, 잃지않는 초심.

 

 

이 분에게도 그것이 있었기에 오늘날 그렇게 큰 성공이 있지 않았을까.

 

 

 

저도 환경만 탓하고 불평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 제 노력의 땀방울을 믿고

 

나아가도록 해야겠어요.

 

 

이 땅의 청춘 모두의 멘토가 되신 이수진님의 글의 서평을 마치며...

 

저도, 다른 청춘들도 힘내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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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 - 상 - 조선의 왕 이야기 한국사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
박문국 지음 / 소라주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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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한국사에 대한 거의 모든 지식 조선의 왕 이야기 ''

 

 

 

 

한국사에 평소 관심이 많지만 대부분의 책이 어렵게 서술되어 있어서

 

읽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이 책은 정말 재밌고 쉽게 서술되어 있어서 금방 다 읽었던 거 같아요!

 

역시 괜히 카카오스토리에서 인기있는 스토리가 아니구나 싶었어요

 

 

 

 

 

 

 

 

 

책 표지는 뭔가 좀 근엄한 ㅎㅎㅎ

 

그런 느낌인데 내용은 정말 재밌게 서술되어 있는 책입니다!

 

 

 

 

 

 

 

 

 

 

 

36만 명이 구독하는 카카오스토리 역사 부문 1, 채널 <5분 한국사 이야기>의 운영자가 구술한 책!

 

 

 

 

 

 

 

 

 

 

 

 

 

 

작가의 말입니다.

 

 

최대한 사람들이 다가가기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는 말이 담겨있습니다.

 

노력한 작가의 노고 덕분인지 정말 쉽고 재밌게 조선왕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책이 탄생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ㅎㅎ

 

 

 

 

 

 

 

 

 

 

 

목차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태정태세문단세예성연중인명선 광인효현숙경영정순헌철고순

 

 

이렇게 이어지는데...

 

선조까지 밖에 없더라구요.

 

? 하는데

 

표지를 자세히 보니 상!이라고 적혀있네요

 

 

광해군부터는 하권에 나온다는 말이겠죠? ㅎㅎ

 

그때를 기대하며...일단 선조까지만 읽어보았습니다.

 

 

 

 

 

 

 

 

 

 

 

 

 

태조 이성계.

 

 

저는 이성계가 위화도회군 등으로 내려오는 이야기,

 

쿠데타로 성공하고 곧바로 왕위에 오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낙마로 인해서 다치고 있던 와중에 오히려 위기에 빠졌다가

 

아들 이방원이 정몽주를 암살하면서 반이성계파의 세력이 힘을 잃어버리고

 

선양의 방식으로 왕위가 이성계에게 넘어갔다고 합니다.

 

 

왕위찬탈이 아닌 선양의 방식으로 보이게 만든 이성계의 계략.

 

 

어쨌든 정몽주 암살로 인해 여론이 좋지 않게 왕조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그 뒤에 책사 정도전을 통해 신권 중심의 사회로 나가게 된 조선-

 

이렇게 쉽게 쉽게 역사를 풀이하는 책을 보면서 아~ 정말

 

제가 마치 그 시대에서 이성계를 보는듯 ㅎㅎ 도 하면서 정말 쉽게 이해가 갔어요.

 

 

흔히 역사를 암기과목이라고 하지만

 

정말 역사는 스토리가 있기에 이렇게 이야기하듯이

 

구술된 글이 와닿더라구요.

 

 

 

 

 

 

 

 

 

 

 

 

그렇게 선조 이연까지 구술된 책.

 

 

 

저는 태조와 선조 중에서 단연, 우리나라 국민들이 제일 존경하는 임금인 세종 부분이

 

제일 관심있기도 했고.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어서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우선, 한글은 집현전 학자들이 아닌 세종 거의 혼자의 힘으로 완성한 것이라는 것.

 

그리고, 백성을 사랑하여 그를 위하는 정책만 한 것은 아니라는 것.

 

영토 확장을 위해 백성들을 북방으로 강제 이주시키는 정책을 통해 어마어마한 원망을 듣기도 했다는 것.

 

그리고 편식으로 인해 당뇨에 걸렸었다는 것...ㅎㅎ

 

 

 

여러가지 오점이 있지만,

 

확실히 세종의 치세는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봐도 지나치지 않는 다는 저자의 평가에,

 

그래도..내가 세종을 존경한 게 헛된것은 아니었구나 하고 안심하게 되는 부분이었어요 ㅎㅎㅎㅎ

 

다만, 세종이 시행한 수많은 사업은 태종이 다져놓은 왕실희 흑자 재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세종의 치세를 거치며 조선 왕실의 재정은 큰 타격을 입게되고 후에 여러 혼란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

 

승하하기 3일 전 기력이 쇠할 대로 쇠한 상태에서도 정무를 보았다는 것은 정말

 

조선을 위해 힘쓴 임금임에는 틀림없다는 결론이 나오겠더라구요.

 

 

 

결론은 세종대왕 짱! ㅎㅎ

 

 

 

 

 

 

 

 

 

 

 

 

각 왕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그 외 필요한 정보에 대한 내용도 서술되어 있는 책입니다.

 

 

 

 

 

 

여러가지 임금에 얽힌, 내가 몰랐던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렇게 역사에 관한 것도 이야기식으로 풀어내니 재밌게 읽을 수 있구나 싶더라구요

 

 

보통은 역사에 얽힌 야사가 재밌긴 한데

 

진실인지 확신을 할 수 없기에 좀 꺼려지는 편인데,

 

이 책은 역사적 고증에 근거하여 재밌게 풀어낸 것이라 쉽고 재밌게 다가갔던 것 같아요.

 

 

어서 하권을 읽기를 고대하며 ㅎㅎ

 

이만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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