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타트 -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
이수진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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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스타트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

 

 

 

요즘 TV광고에도 나오고 한창 인기를 끄는 앱, 야놀자 대표 이수진님이 쓴 글입니다.

 

 

 

 

 

 

 

 

야놀자의 성공비결은 천만번의 리스타트에 있다는 저자의 말.

 

 

 

 

 

 

 

 

 

뒷면에는 저자의 말 중 일부가 나와있네요.

 

 

모든 성공에는 다 그렇게 된 이유가 있게 마련이라는 말.

 

뭔가 감명깊네요.

 

거저 얻는 성공이란 없겠죠?

 

그런데 저는 항상 별로 노력도 안 하면서 성공을 바라고 있고...

 

그런 저를 반성하며 ㅠㅠ

 

글을 읽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수진 대표의 인생의 우여곡절이 잘 드러난 저자의 소개입니다.

 

 

모텔청소부로 시작해서 숙박업계 1등 기업이 되다니..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그의 인생처럼

 

우와-소리나는 결과물인 것 같아요.

 

그럼 그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볼까요?

 

 

 

 

 

 

 

 

 

 

책을 읽기 전에 저자가 적은 저자의 말입니다.

 

 

사장이 되어서 회사게시판에 직원들에게 글을 써냈다는게

 

뭔가 확실히 젊은 사장님이라서 그런가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보통은 회사의 대표면 체면차리는 것까진 안하더라도

 

직원들에게 그렇게까지 자신의 감정과 상태를 오픈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면에서 이수진대표가 얼마나 직원들을 가족처럼 아끼고 함께

 

회사를 만들어나가는 동료로 느꼈는지 알겠더라구요

 

 

 

 

 

 

 

 

 

차례입니다.

 

그가 야놀자를 만들고...오늘날의 우뚝선 업계가 되기까지의 시행착오들이 담긴 내용입니다.

 

 

앞에 저자의 말에서 밝혔듯이

 

일기는 오탈자 외에 거의 수정않고 다 실었다는 점에서

 

그때그때의 상황과 감정에 대해서 절실하게 느낄 수 있어서

 

야놀자처럼 하나의 다른 꿈을 꾸는 청춘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물론 저를 포함해서 말이죠

 

 

 

 

 

 

 

 

4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6살때 어머니가 재혼하시면서 할머니와 살게 된 이수진대표.

 

그런 할머니마저 중1에 위암으로 돌아가시게 되고..

 

이런 환경속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레 세상을 비관하게 된 저자.

 

 

저는 이런 엄청난 우여곡절은 아니지만 어쨌든 유복하지 못하고

 

이런저런 사저이 있기에 세상을 비관하고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던데...

 

저는 정말 철없는 투정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랬음에도 불구하고 삐뚫어지지 않고 바른 길로 가서 이렇게

 

한 업체의 대표까지 된 저자를 보니 존경심이 일어나더라구요...

 

 

그 뒤에 만 스물이 되기 전, 서울로 상경한 저자는 열정과 노력으로 인해 인정을 받고

 

병력특례가 끝나갈 무렵 불가능한 수준인 2000만원이 넘는 연봉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돈을 벌수록 돈을 많이 벌고자 하는 열망은 투자에 손을 뻗게 되고

 

주식투자로 모은 4천만원 중 2천만원을 날리게 되고...

 

 

모텥청소부로 들어가 일을 하면서 사업을 구상하게 됩니다.

 

 

섣부르게 시작한 샐러드 사업은 2년 모은 소중한 돈을 한번 더 날리게 하고...

 

 

모텔 매니저 일을 하면서 다시 사업 계회글 짜기 시작한 저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서 빠져있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 가장 잘 아는 것에서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것.

 

 

그렇게 세번째 도전을 '호텔모텔펜션'이란 상호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46개월의 모텔 종사 생활을 접기 1년 전쯤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구상하고

 

투자자를 모으면서 5천만원이라는 자본금으로 시작하게 된 사업.

 

 

 

 

 

 

 

 

 

그렇게 시작한 사업은 밝은 날도 있었고 어두운 날도 있었고

 

탄탄대로를 달리지는 않았지만

 

꾸준한 끈기와 열정으로 지금의 야놀자를 탄생시켰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저는 정말 저자의 끈기가 부럽더라구요.

 

뭔가 앞이 깜깜해보이면 쉽게 뒤돌아갈수도 있고,

 

다른 길을 찾을 수 도있는 것인데

 

꿋꿋하게 앞을 보며 간 저자의 행동이 정말 멋졌습니다.

 

 

 

 

 

 

 

 

 

 

그리고 돈이 목적이 되어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돈에게 대접받는 삶을 사는 것.

 

 

이런 인생의 기준부터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겠죠.

 

 

첫 마음을 잃지 말자.

 

 

이렇게 큰 업계의 대표가 되었으면 이제 좀 쉴법도 하고

 

기고만장해질 법도 한데 그런 것 없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나가는 모습에 정말 역시 사업 대표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성공한 사람들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것.

 

 

끈기, 잃지않는 초심.

 

 

이 분에게도 그것이 있었기에 오늘날 그렇게 큰 성공이 있지 않았을까.

 

 

 

저도 환경만 탓하고 불평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서 제 노력의 땀방울을 믿고

 

나아가도록 해야겠어요.

 

 

이 땅의 청춘 모두의 멘토가 되신 이수진님의 글의 서평을 마치며...

 

저도, 다른 청춘들도 힘내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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