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괴이 사전 : 현대편 세계 괴이 사전
아사자토 이츠키 지음, 현정수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대의 불가사의한 존재들을 모아놓은 세계괴이사전 -현대편=

오늘은 <세계괴이사전-현대편->서평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세계괴이사전 -편대편-

출처 입력

20세기 이후에 세계 각지에서 전해오는

괴이, 괴물 등 신비한 존재들을

무려 800종류 이상 수록한 정말 사전같은 책입니다!




예전에 제가 한 번 꽂혀서

여러 귀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잘 정리된 책이 생각보다 별로 없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을 볼 수 있어서 어찌나 기쁘던지!

무려 세계 각 지역별로 신비한 미스터리 현상을

묶어서 소개해두어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D




이 책은 일본인이 쓴 책인데요

작가부터 괴이요괴 애호가이십니다 ㅎㅎ

일본문학을 전공하셔서 그런지

글이 더욱 잘 읽히고 재밌었던 것 같아요 ㅎㅎ




책의 머릿말을 보면 책에 나와있는 내용들,

그리고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가이드라인을 재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저 읽고 즐기는 것에서 나아가서

창작에도 활용하려고 합니다! ㅎㅎ




목차를 보시면 나라별로 소개되어 있고

기타, 그리고 특별기고도 3편이 소개되어 있어서

더욱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책 뒤에 색인도 있는데

애초에 서술순서가

나라별로, 그리고 또 가나다 별로 수록되어 있어서

색인을 안봐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어서

저같이 창작에 활용하려고 빠르게 찾아볼 필요가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편하더라구요!

그럼 대륙별로 하나씩만 소개하자면,

저는 아시아에서는 <경마장의 유령>이 흥미롭더라구요!

트랙에서 다른 기수랑 나란히 달린다니 ㄷㄷ

혼령을 보면 그 기수는 정말 소름돋을 거 같아요!!




북아메리카에서는 러비즈 레인의 원숭이가

눈에 쏙 들어왔어요!

사실 원숭이 하면 일본, 태국을 생각하는데

그래서 여기서 설명하는 건 뭔가

원숭이보다는 고질라, 킹콩 느낌일 거 같긴해요

초록색 물질이 발견되면 조심해야 겠습니다...ㅎㅎ




유럽에서는 <물의 요정>이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독일에서 이야기되는 것도 그렇고

강에서 물의 요정이 올라와서 춤춘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뭔가 무서운 요괴보다는 귀여운 요정 느낌이라

사랑스러운 느낌입니다 ㅎㅎ




아프리카에서는 <켄타우로스 네안데르탈렌시스>가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사실 켄타우로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인데

아프리카에서도 전해진다니

세계적인 생물이구나! 했습니다 ㅎㅎ




기타에서는 <수호령>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사실 수호령은 있었으면...하는 마음이랄까나요 ㅎㅎ





마지막에 칼럼형태도 뭔가 요괴를 주제로 하니까

소설같은 느낌이라 술술 읽혔습니다





마지막에는 장르별 색인이 있는데요

본편 자체에 가나다로 색인이 있으니

그보다는 범주를 나눠서 색인이 있어서

더욱 찾기 편하게 해놓았더라구요

유령이라거나





요괴, 요정으로 말이죠 ㅎㅎ




이 책 말고도

요괴 대도감, 판타지세계 용어사전 등의

책이 있는 출판사인걸 보고

아, 이 분야에 특화된 곳이구나! 하고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판타지세계 용어사전은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본 적이 있는데

판타지를 읽기만 했지 써보지 못한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된 책이었거든요!

판타지를 쓰실 분들에게는 이 책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정말 현대세계의 모든 요괴, 요정, 기현상을

다 소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세계괴이사전 -현대편->

기현상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강력 추천드립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