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11~03.17 주간 독서
10년간 참여 했던 독서 모임에 굿바이 인사, 새로운 모임 창단식(?), 김민정 시인 북토크 참석까지. 지난 주 엄청 바빴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치곤 너무 많은 사람들과 대면 했구나. 이번 주는 사람을 멀리하고, 책을 더 가까이에 하고 싶다. 그런 마음인데..약속이 3개나 있다. 쇼핑 간다고 따라 오라는 동생, 지인의 개인전 응원 방문, 주말엔 초4 조카랑 놀아주기 약속까지.

1. 남아 있는 나날
독서 모임 때문에 재독해야 한다.
미스터 스티븐스을 다시 만나니 반갑다.

2. 있었던 존재들
작년에 읽은 <형사 박미옥>의 저자 박미옥 님의 추천이라고 해서 덥석 집어들었다.

3. 동물을 위한 정의
이번 주에는 4장~8장을 읽는다.
철학은..매우 어렵다.
모두 이해하면 얼마나 좋을까.
얼추 ‘이런거고만!‘하며 읽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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