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9.~02.04. 주간 독서
지난 주에는 밀린 일들 처리하고, 집안에 폭풍이 휘몰아쳐서 정신이 없었다. 그 폭풍의 여파가 있어 이번 주도 시끄럽겠다. 그래도 세상은 돌아가고, 시간은 간다. 정신줄 부여잡고 잘 버텨내야지 별 수 없다. 어제는 새 독서 모임에 참여했다. 환경, 동물권, 기후 위기, 비건 관련 책을 읽고 실천하는 모임이다. 예상대로 내가 제일 연장자다. 정신 바짝 차리고, 민폐끼치지 않게 열심히 해야겠다.

1. 어반 정글
짝꿍의 추천책이다. 어제 갔던 독립 서점에서 <어쩌다 숲>이라는 책을 발견 했다. 이 책에 이어 읽으려고 찜해두었다.

2. 어린이라는 세계
온라인 독서 모임을 가입 했다. 첫 모임 책으로 선정된 책. 얼굴 없이 활동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지만 세상이 바뀌었다. 온라인 생활에 익숙하지 못해 고생 하겠지만, 배우면 된다. 짝꿍한테 물어보고, 주변 아이들에게 질문해서 공부하며 참여해 볼 생각이다.
사실 좀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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