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5~1.21 주간 읽기
이번 주에는 오랜만에 동네 서점을 다녀올 예정이다.
작년에는 온라인 서점과 도서관을 이용했는데,
올해는 문화 생활비 중
독서 생활비를 독립 서점에 일부 사용할 생각이다.
우리동네 서점은 제로웨이스트 샵을 함께 운영하는 곳이며 작년에는 2~3번 구경(?)만 했다.
올해는 열심히 들락날락 해봐야겠다.
1월 중에 동네에 영풍문고가 들어오고, 메가 박스 간판도 걸린다. 올해는 대중 교통 이용 시간의 압박이 줄어
조금 여유로운 문화생활자가 되겠구나! 좋다.

1. 어머니 나무를 찾아서
벌써 구매해서 책장에 모셔둔지 오래다. 출간 된 그 주에 집에 왔는데 내 손길과 눈이 이제서야 간다.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의 경이로움은 평생 읽고 공부해도 계속 될 것이다. 나이 먹으면 ‘경이로움‘이라는 것도 부지런히 찾아봐야 한다. 아님 눈치챌 틈도 없이 지나간다.

2. 나인폭스 갬빗2
지난 주에 읽었던 <1초의 탄생>이 나인폭스 갬빗 시리즈와 연관이 있을 줄 몰랐다. 역법을 다룬 책들이었다니! 체리스 몸 속의 제다오의 정신은 살아남았을까 매우 궁금하다. 현실적인 생각 하나를 덧붙이자면 주인공처럼 몸 하나에 자아 2개로는 제대로 살기 어렵겠다는 것. 몸 하나에 자아 하나로 살아가기도 힘든데 두 개의 자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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