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0~26일 읽을 책
1.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2>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을 감상하기 전에 원작을 먼저 읽는다. 작품이 각색 되면서 원작과 달라진 부분을 예고편에서 확인했다. 어떤 이들은 달라져 실망이라 이야기 하겠지만, 책과 영상은 다른 매체이므로 담을 수 있는 범위나 방향이 차이 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런 내용의 변화마저 재미라고 생각한다.
2. <그 많던 나비는 어디로 갔을까>
국민학교 2학년 때 읽은 <파브르 곤충기>의 여파다. 나이먹고도 다양한 새들, 나비, 펭귄, 고래, 오랑우탄, 침팬지, 코끼리 등 여러 생명체들에 대한 책을 손에 들어보고 싶은 욕망. 그래서 누구나 경험이 중요한 법, 특별히 어린이 때의 그것은 평생을 간다. 그래서 좋은 책, 영화, 음악 등을 많이 체험 해봐야한다. 내 책꽂이에 놓일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