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영화를 만들 때 역설적인 것은 비극이 비웃음을 자아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나도 자세히 알 수 없지만, 비웃음이 반항적인 태도를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불가항력적인 자연의 힘 앞에서 무기력한 우리 자신을 보고 허망하게 웃는다. 그러지 않으면 우리는 미쳐버릴 것이다. - P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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