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지구온난화가 거의 역전됐다는 얘기 들으셨어요?" 로겐 박사가 고개를 끄덕였다.
"환경을 다루는 인간의 부주의가 이 행성을 미리 데워준 덕분에 우리에게 한 달이라는 시간이 생겼네요." - P332
"19년이요?"
"숫자를 원하신다면서요." 그가 말했다.
"숫자를 드린 겁니다. 19년입니다."
"네, 뭐가 19년이죠?"
"현재 살아 있는 인간의 절반이 죽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추정한겁니다. 지금부터 19년" - P338
"온실가스를 배출해 멋진 담요를 씌운다면 시간을 좀 벌 수 있겠죠? 그 덕분에 지구가 파카를 입은 것처럼 단열 효과를 누릴 테고, 우리가 얻는 에너지도 더 오래 지속될 테니까요. 내 말이 틀렸습니까?" - P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