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종열 조율사의 <조율의 시간>을 시작으로
피아노 관련 책을 읽어가는 중이다.

이래도 되는건가 할 정도로 이과적인 나에겐
한 권의 소설을 곱씹는 버릇이 있다.
답은 없겠지만 이건가 저건가 하는,
정답이 없는데 찾으려는 무모한 도전.

또 감상은 너무 개인적이라 따로 적어두고
이런 나는 누구? 이게 무슨 감정?
하며 혼자서 킥킥, 큭큭 웃기도 한다.

그래서 독서토론 하러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다.
동아리 멤버들께 물어봐야지.

이런 몽롱한 소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꼭 꿈 속에 있다 뒤통수 맞은 느낌
내가 멀쩡(?)하게 잘 읽고 있는게 맞는지.

소설 읽기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특히 사랑이 가미된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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