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리비아를 침공했다. 오스만령 리비아를 정당한 이유 없이 공격한 이 사건은 발칸반도에서 오스만이 통제하는 영토에대한 동시다발 공격을 촉발했다. 발칸 국가들(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불가리아, 그리스)의 느슨한 연합은 오스만의 영토를 나란히 공격함으로써 1차 발칸전쟁 (1912년 10월~1913년 5월)을 개시했다. 그 결과 발칸동맹이 승리를 거두고 알바니아와 마케도니아, 트라키아에서 오스만군을 몰아냈다. 2차 발칸전쟁(1913년 6~7월)에서 교전국들은 1차 전쟁의전리품을 차지하기 위해 싸웠다. 다시 말해 세르비아, 그리스, 몬테네그로, 루마니아가 한편이 되어 마케도니아, 트라키아, 도브루자의 영토를 놓고 불가리아와 싸웠다. - P97